무료 영어단어장 공유드립니다. :)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267591
Voca - Cafe.pdf
안녕하세요. 현재 금융권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어학연수를 2012년에 갔다온 이래, 10년 이상 원서 읽기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모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아마 대한민국에서 영어 오디오북 플랫폼인 Audible 사용 유저
0.1%가 아닐까 자부합니다.
소개는 그만하고 본문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 혹시 영어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은 무엇일까요? 단어를 평생 공부해도 왜 외국인들 앞에서 단어 하나 제대로 못쓸까요? 각 상황마다 사용하는 용어가 다르기 때문이고, 그리고 동사와 명사는 이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말을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자전거와 마라톤이 취미입니다. 자전거 바닥에서는 km 당 속도를 ‘평속 - 평균속도‘ 이라 하고 마라톤 바닥에서는 ‘평페 - 평균페이스‘ 라고 합니다. 그리고 페이스를 얘기할 때, 자전거는 ‘평속 30km 로 밟는다‘ 라고 하고 마라톤은 ‘평페 5:30 으로 달린다‘ 라고 합니다. 자전거의 경우 ‘달린다’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마라톤 바닥에서 ‘밟는다‘라는 표현은 본 적이 없습니다.
그 단어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동사와 명사의 연결성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여러분들은 영어 단어를 열심히 외워도 활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게 어학연수를 가고, 토익을 보고 해도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것이죠 ㅠ
또한 단어장의 인터페이스 문제를 고려하였습니다. 언젠가 지하철을 타다가, GRE (해외 대학원 영어입시) 를 공부하는 학생을 본적이 있었는데, 예문과 동사/명사형, 뜻을 찾느라 태블릿 스클린을 뒤척이는 분을 본적이 있습니다. 공부의 핵심은 집중입니다. 이것 저것 뒤척이다 보면 공부할 때 전혀 집중이 안됩니다. 그렇게 뒤척이다 카톡 메세지 / 인스타 DM도 확인하고 릴스랑 쇼츠도 찾아보다 보면 외우고자 하는 단어가 뭔지도 기억이 안날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단어장을 구성하였습니다.
1. 각 상황 (일터 / 행동 등) 에서 사용되는 영어 단어를 정리
2. 동사와 명사를 연결하여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끔 구성
3. 각 단어의 한글 뜻을 작성 (각 상황에 맞는 뜻으로 구성)
해당 단어장의 무서움(?) 을 뽑는다면, 모든 주제에 맞추어서 단어장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LLM - 대형언어모델 도 해봤는데 엄청 잘합니다.)
Demo 버전은 Cafe 로 구성하였습니다. 수능 영어의 듣기, 18-21 번등의 쉬운 문제 등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주제라 생각하여 해당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공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피드백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투스 4
님들 이투스 모의고사 어때요?? 더프랑 비교했을때용
-
우리삼성이달라졌어요 10
사회인야구단 탈출!! 내일도 이기면 좋겠다
-
부모한테 없는데 자식한테 있으면 열성 어디까지 적용되나요? 또, 성염색체 유전일때...
-
키 1센티 컷음 3
2센치뎀
-
하긴 나같아도 포든이 자계런하면 개빡칠듯
-
부정선거 3
부정앉은거 모정선거 부오선거 부정점거 부정면거
-
그래서 결과물과 지문의 난도 24에서 25오면서 엉망되었다고 믿음 ㅇㅅㄱ이는 대놓고...
-
나는 생각이 좀 바뀜 왜냐하면 생각이란건 기억을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기억이 암기라면...
-
지2 vs 경제 1
뭐가 더 나음??
-
ㅋㅋㅋㅋㅋㅋㅋㅋ
-
1컷 실력이면 언제 실모로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
알려줘 형들 화작 확통 사탐 평백 92.5 영어 2임 ㄱㄱ
-
더이상 안미루고 1
이제 작년 6평 국어 언매를 풀어보죠...
-
하여간 인싸기만자들
-
나쁜말은 벌금500덕코 내고 해주세용
-
이게 정상이지 ㅅㅂ 이준석 사퇴요구는 진짜 ㅋㅋㅋ
-
둘중 어떤 분을 더 추천하시나요 미적할 예정 두 분이 뭔가 대성수학강사분들 중에서 마음에 들었음
-
지듣노 4
날 음잘알이라 불러주겟니
-
인팁인데... 좋아하는데 막 엄청 친하지 않는 사람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방법점,,,ㅠ,ㅠㅠㅠ
-
사실 교복 입으라는 규정이 있긴 한데 벌점 제도가 없음
-
공부를 안하면 높은 확률로 공부를 못한다
-
킬캠 1회 27번 찍맞이긴하데 그냥 특별히 뭐 안하고 일단은 6모 처봐야 하나...
-
시대가 많이 바뀌긴 했네 1분만 채널에도 다른 후보들 나오고 그러더니.. 원래...
-
걍 딴짓도있지만 저능한것도 맞는듯
-
당장 코카콜라 체리 설탕판을 들여와라 이상한 제로 말고
-
이게 제가 수학 5등급을 받은 비결임
-
미확기에 맛있는 문제들 많이 갖고 있는데...
-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홍진경 유튜브 조회수가 김문수가 젤 높고 좋아요도 젤 많고...
-
하 어케야하지 앉아있는것도 힘드네요
-
5덮 ㅇㅈ 12
왼쪽에 검정색 부분은 성적표 오류인지 안보이네요
-
어제거 안올렸네 ㅇㅅㅇ
-
실전연습은 해야하는데 아직은 수준 보면 걍 기출 계속 해야할 것 같은데 기출은...
-
억울함 3
사탐허용수의대가2개밖에없어서억울함 과1사1이라도되게해주지 사실사탐못해서억울한게아님...
-
홍진경유튭나와서 말하는거보니까 저출산원인이 불평등이 너무 심해서 그렇다는데
-
6모 목표 13
88888 맞춰오기 5모 성적은 99999 나와씀
-
수학이 이해과목이라는 사람들은 이해를 하면 기억이 자동으로 되는 부류고 대부분의...
-
흐엉 어뜩하냐 국어 진짜ㅏ
-
불법사이트 안쓰면 돈 진짜 많이 들겠네 애니 보는거의 몇배는 필요할듯
-
진지하게 뛰면은 전만들 자신있음
-
버뮤다팬츠 2
님들은 이게 ㄹㅇ 이쁨?? 난 ㄹㅇ 이해 못하겠음 바지 너무 커서 다리 더 짧아보임...
-
국어 45문제모두찍맞 수학 주관식 모두 찍맞 영어 빈칸 모두 찍맞 쌍윤 모르는 파트...
-
안녕하세요. 경북대학교 의예과 23학번 지니입니다. 생명과학 1을 어려워하는...
-
ㅋㅋㅋㅋㅋㅋㅋ
-
1학기안에 기출 다 끝내야한다고하시는데 흐엉 난 아직 검더텅 반도 못...
-
온갖 수행이랑 보고서 발표랑 뭐랑 다 준비하면서 내신 대비도 해야하고 당연히...
-
지역인재 4
지역인재 메디컬 수시 전형 n이 3 이상이신 분 ....... 거의 없나요? 의치 중에서요.....
-
2025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 아주대 인하대 광운대 1
문과 입결(인문계)
-
왜 기분 좋음?
-
티니핑 이거뭐임뇨 12
이건좀 가능인데
-
오늘의 저녁은 18
햄부기!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