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5등급이게맞냐 모고공부를 어케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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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고 최저는 3합5맞춰야하고 언매2 미적2 영어5 생3 지5임. 최저맞출땐 영어 무조건 포함이라고 하는데 나는 듣기 5틀 + 21,23,24번과 29~39번은 그냥 한번호로 밀음의 결과랄까 듣기 공부도 하는애가 있어야 물어보지 누가 맨날 듣기 연습하래서 모고 2주전에 2일에 한번씩했는데 4틀하고 걍 ㅈㅈ침. 영어 내신하고 모고 공부하는 방법이 너무달라. 내신은 걍 외우면되니까 하는데 인강도 뭐 내용 이해가 되야 듣지 모고 5등급 인증한다.. 모고 5-6등급의 현실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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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ㅅㅌㅊ라니 영어5라하면 친구들이 개한심하게봄
듣기 공부 매일하셈
언어는 매일해야 효과 좋음
계속 틀리는 유형은 계속 틀리는데 .. 듣기 뒷장에 12,13,14,15항상 쭈르륵틀림 아니면 가끔씩 + 달러 계산이나 둘사이 관계묻는질문같은거
영어는 언어인지라 많이 봐야 느는 건 맞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꾸준히 문풀을 하는 것도 실력 향상에 도움은 되고
계속 노력을 쏟아붙다 보면 분명 언젠가는 유의미한 향상이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건 원론적인 이야기이고
영포자는 영어 자체가 안되면 문풀을 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수포자가 수학 기출문제 매일 푼다고 수학 잘하게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영어도 큰 차이 없습니다.
1. 학습 효율도 안 나오고 (한 시간 매달려 지문 분석해봤자 몇 지문 분석하지도 못함)
2. 무엇보다 학습자가 고통스럽습니다.
질문자분이 고1수준이면 고1모고 역시 난이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지문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게 아예 불가능하지도 않겠지만 고3 수준 지문은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워 영포자가 고3수준 지문을 가지고 공부한다는 건 넌센스라고 봅니다.
문법이든 구문독해든 최소한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영어공부를 한 후 문제를 풀든 하시는 게 맞아 보입니다.
아 ㅋㅋ 영어하면 항상 고통스러웠던 이유가..
그럼 고1부터 다시하는게 나을까요?
https://orbi.kr/00073169424
이 글을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고1부터의 개념이 아니라, 그냥 모르는 곳부터, 모르는 부분부터 싹 공부하는 게 정답입니다.
그저, 수능까지 그걸 제대로 공부할 시간이 있겠느냐가 문제일 뿐입니다.
정답이 모든 상황에서 언제나 정답은 아니듯이 지금이 그러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