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라는게 참 신기한 것이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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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도 수학을 웬만큼 하긴 했는데
공통수학은 이름은 다 들어본 것들, 예제는 쉽게 풀고
수1은 다 기억이 나서 개념공사까진 안해도 되지만 4점짜리는 뻑뻑함
수2은 그냥 본 적조차 없어요(그런데 시험범위였더라고요....;) 한마디로 노베 상태
미적분은 한 절반쯤 기억나는데 약간 뒤섞어서 알고 있고
그래서 사실상 꽤 오래 걸릴 예정이긴 하지만
수1이 그때도 강했고 한참 세월 흐른 지금도 강한걸 보면
수학은 알고 모르는 것이 참 확실한듯
그리고 사람은 잘 안 변해요(...)
N수해서 잘 되는 경우가 드물다는게 아마 이런 원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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