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의대반 보내는 학부모는 트렌드마저 잘못 읽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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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의대에서 학벌 내세우려면 서울대, 연세대
최~소한 가톨릭대는 나와야 '학벌'의 메리트가 있습니다
물론 그마저도 나중에 레지던트 분과 선택할 때나 의미있지 전문의 이후로는 글쎄?죠
지나가면서 의원 이름 유심히 살펴보면 서울OO의원, 연세XX의원까진 있어도 가톨릭부터는 학교 이름 간판에 박는 의원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부산이나 대구같은 곳에서 부산XX, 경북OO의원 달고 개원하는 사례가 더 많죠
그렇다면 내 아이가 서울대 연세대 의대
즉, 수험생 집단 50만명 중에서 200등 안으로 끊을 자신이 없는데도 의사 엄마 소리 듣고 싶다면 어차피 인서울의대도 학벌 메리트 없으니 의대를 들어갈 확률 자체를 높여야 하고 그건 당연히 지방으로 이사가서 지균 먹는게 현 시점에서 제일 유리하며
더욱이 지균은 앞으로도 지방의료 드립과 함께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진 않겠죠
그런데 서울에 남아서 7살에 학원 뺑뺑이를 돌려서 애 정시 파이터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애 못살게 군다는 기사를 보면
트렌드도 제대로 못 읽으면서 애 쥐잡듯 잡는 거 같아 코웃음이 새어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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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냄새남
학벌 메리트가 있는 의대가 부럽습니다
최소도르ㅜㅜ
그래도 성모안과 이런데까진 들어봤는데 ㄹㅇㅋㅋ
삼성이나 아산은 함부로 이름 달기도 그렇고
그래서 가톨릭까진 개원 이후로도 메리트가 없지는 않은데, 울산 성균관만 해도 hmmm
삼성은 제법 달더라고요
삼성역 삼성동 이런쪽은
그건 기업 삼성을 의식하는게 아니라 동네이름이라..
삼성병원에서 인턴했다고 기업삼성 이름 빌려서 하는건 거의 못 본거 같은데
그렇긴 할텐데 대문짝만하게 적어놓더라고요. 간판에 대학 이름까진 아니어도- 삼성 누구누구 주치의였다 등등
이런건 약력이니까 가능하긴 하죠
근데 개원의1이라면 잘 없겠네요
삼성편한내과 이런거엄청많은디
초딩 중딩 서울에서 굴리고 고등학교만 지방에서 다니면 되는거아닌가요?
이젠 지역인재 6년으로 늘린다는 얘기도 있음
중학교부터로
오..그렇군요
그리고 뭐 또 아시겠지만 초등학교때 잘 한다고 쭉 계속 잘할거란 보장도 없으니 초등학교만 서울에서 굴리는것도 그닥 의미가 없죠
이제지역인재 6년임
지균 먹으려면 최소 중학교부터는 지방가서 살아야할겁니다
그럼 비싼학비내고 메쟈의아닌 수도권의대 가는거랑 집 가까운 지거국의대가는거랑 나중에 결국 비슷한건가요?
지거국이 집가까운 사람은 대부분 애초에 수도권보다 지거국을 선호합니다
원래 개원은 장사싸움이라서 학벌이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 막 무리해서 수도권의대 원서 넣기보다 지역인재 꽉꽉채워 쓰는게 나은거군요
전략관점에서 무조건
명심하겠습니다…
본인이 의사를 반드시 해야겠다면 가능성의 측면에서 반드시 해야지요
결국 자영업자라 학벌보다 자기 사업적 기질이 훨씬 중요함
지방도 어디 지방갈지가 개중요
그건 해당 지역 고등학생수와 지균 to를 보면 되니 뭐
그냥 지능이 낮은것 같음
본인은 전문대 지잡대 나왔으면서 자녀는 의대 서울대 가길 바라는건 ㅋㅋㅋㅋㅋㅋㅋ 공부지능도 부모한테 유전될텐데 어차피
의외로 8학군에 부모학벌이 님이 말한거 같은 경우 잘없음
대부분 아빠쪽은 거의 1티어고 엄마쪽도 최소 서울중견대학임
ㄹㅇ
ㅇㅇ 그런경우는 제외
초등의대반 보내는 학부모 중에 님이 말한 경우가 오히려 진짜 레어한 소수사례임
8학군에 널린게 의사부부인데.. 의사 아빠 × 예체능 엄마 도 ㄹㅇ 많음
그냥 개인적으로 동네의원은 집에서 가깝고 감기 잘나으면 장땡임 ㅋㅋㅋ
그래서 의대는 학벌 메리트가 거의 없죠
다들 그리 생각하니까요
한녀 평균임
글목록 보면 걍 어지럽네ㅋㅋㅋㅋㅋㅋ 수험생사이트에서 먼 뻘글을 그리쓰노 아재 가입일 2003이면 십ㅋㅋ
가톨릭은 꽤 봤는데 그래도
성모는 간간히 보이죠
그런데 그 아래는 전멸 수준
찐 좋은 의대만 노리는 게 아니면 지방 가는게 훨씬 합리적이죠
경남으로 가면 울산대 지균도 노릴 수 있다는 사실
그쵸 지방이사가 합리적입니다
친구중에 면허있는사람이 셋인데
설대 연세대 순천향대
셋다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개원가로 갈거면 ‘학벌 좆도의미없다’고함 설대 연대도 별로의미없대요 어차피 용하다고 소문나는게 중요하고 물리치료실을 계모임장소로 만드는게 중요하다고함
계모임 ㅅㅂㅋㅋㅋㅋㅋㅋㄱ
개원판부터는 의미 없죠
서울대 의대 나오면 뭐합니까 개원할 돈 없으면 서남, 의전 출신한테 등골 쪽쪽 빨아먹히는게 의사 사회인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
블라인드 가보면 학군지에서 돈부어도 대학못가는애들이 절반은 된다고 그렇게 경험자들이 말해줘도.. 내새끼 좋은거 보여주고 경험시킨다 ㅇㅈㄹ하면서 안 들음요 ㅋㅋ 거기서 이런얘기하면 학군지에서 화초처럼 커서 현실 모르면 훈수두지말라고 화냄
학원의 숲이 어째서 좋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본인들은 국민학교 다닐 때 학원 뺑뺑도는게 로망이셨나
저런글 백날 써봐야 학부모들 이해 못함
자식이 좋은 대학가서 돈 ㅈㄴ 많이 버는거 말곤 없음
고려는 종종 보이는것 같아요
7살이나 초딩때 학원 돌린 다음 중1 직전부터 내려가는 게 젤 좋을듯
지금 초딩들 애들 없어서 학원가들이 불안해서 만들어 낸 마케팅이죠
학원 마케팅에 놀아나는 엄마들이 한심한 거고 얘네는 대학도 수월할 거고 베이비붐 은퇴자들 밀려 나올 시기라 취직도 지금보다 낫지 않을까 싶은데
애 묶어뒀다가 고딩때 한번에 터져요
주위에 그런 사례 많음
지방 내려가는 거 자체를 부정적으로 봐서 그런거 아닐까요?
두마리 토끼 잡다가 다 놓친다는 유명한 격언이 있죠
서울살이와 의사엄마 둘 다 잡기가 hmmmmm
그치만... 강남권 사람들은 두마리를 무조건 다 잡고 싶어하는 듯합니다 ㅠㅠ
속이 뻥~
+알파로 어차피 6년동안 다보지도 않을 사이인데
위에서 갈구는 의대 특유의 ㅈ같은 문화 있는것도 참 웃겨요~ (증원 전 기준)
물론 치대보단 덜하겠다만 ㅋㅋ
생각보다 생활의 근거지를 지방으로 옮기는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음, 학벌이 구체적으로 뭐를 말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경우에 따라 필요한게 좀 다름)
간판얘기가 나왔으니까 그걸 기준으로 말하면
심평원에 등록되어있는 의원을 기준으로 했을때
대충 이렇게 됩니다.
연세(세브란스 포함)가 서울보다 많은건 의외네요.
대가리수가 연세가 많아서그럼 원세대도 달수있음
개원 시장에서 해당 대학 출신이라는 것만으로 메리트가 있느냐를 말한 것인데 다른 경우로는 어떤게 있을까요
의대는 학부 학벌은 의미없다는 글을 본거같은데
그렇게 초등 굴리고 중딩부턴 서울과 가까운 강원도+농어촌도 되는 군단위 정도에 이사가서 대치 왔다갔다하며 내신+화려한 생기부로 잘하면 인설의 이상, 못하면 한림,연원,강원,카관 노리는 게 베스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