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에 있어 중요한 두가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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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출제원리를 명확히 밝히지 않을 뿐 아니라, 해설조차 공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법전협은 LEET 해설을 적극 공개하고, 수험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 알 수 있는 몇가지 사실을 생각해 봅니다.
1. 생각보다 배경지식은 중요하다
수능 국어에서 대학 수준의 지식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우리는 EBS에 나온 소재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은 필요합니다.
일종의 전략입니다.
EBS 배경지식이 전혀 의미없이 출제된다면 상관없지만
배경지식이 중요하게 출제된다면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핵무기를 갖춘다면, 우리도 핵무기를 갖춰야 합니다.
2. 시간을 재고 연습해야 한다 + 완전한 이해를 바라는 시험이 아니다
시간 관리 능력도 간접적 측정 영역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시간 압박 속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또, 모든 제시문을 꼼꼼히 다 읽고 완벽히 이해한 상태에서 푸는 것이 아니라, 쟁점을 잡고 논리 구조를 파악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해는 결국 텍스트 속에 숨겨진 정보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임을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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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잘싶 모의고사로 할까 이거 갖고 고민할 시간에 걍 올리고 땡치는게 나을거 같은데
명시하겠습니다...
근데 노베이스가 처음부터 시간재고 푸는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본인만의 사고체계가 잡힌 후에 시간을 재면서 그걸 강화시키는게 좋죠
노베이스 수준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합니다
저 워딩 자체가 너무 폭넓은 워딩이라
완전한 이해를 요구하지 않는다
완전 동의 동의 동의 동의 동의 동의 동의 동의
대원준
요구하지도 않을뿐더러 시험장에서 완벽한 이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반례가 있을 수는 있음)
공부할 때야 그러한 시도를 해보는게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