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에 대하여. 최종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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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기 생각을 인지할수 있다
이때 뇌는 생각을 하는 기능과 생각을 인지하는 기능이 동작한다
생각을 하는데 필요한 기억은 뇌 전체에 걸쳐 분산되어있으니 뇌 전체를 쓴다해도 무리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생각들을 인지하는 기능"은 비유하자면
"모니터에 떠있는 정보들을 지켜보는 [사람]"처럼
생각들을 인지하는 기능을 하는 특정 [유닛]이 존재해야 한다
현대 뇌과학에서 그런 유닛에 해당하는 부위가 없다고 한다면
그 유닛은 뇌의 밖에 존재하며
그 유닛은 영혼이다
그리고 뇌밖의 영혼이 현실의 그어디에서도 관찰되지 않는다면,
그 영혼은 이 현실이 아닌곳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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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론적 관점에 대한 흥미로운 비판이 될 것 같아요. 유물론에선 인간이 내리는 생각과 결정은 선결정 되어있는 것이거나 뇌의 무작위적인 결정이기 때문에 영혼을 부정하는데 이를 인지할 수 있는 것부터가 영혼의 작용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제미니한테 물어보니까 자기생각을 인지하는건 뇌의 여러부위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네여..
근데 윗 글을 보면 쿠루리님은 영혼을 이와 기처럼 몸에 일치되어 있는 것이 아닌 몸 밖의 제 3자로 보는 것인가요?
네
그럼 몸은 영혼의 지배를 받는 아바타일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네 그런데 뇌에서 인지기능을하는게 여러부위의 협력이라네여.. 걍 물리주의?유물론? 이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