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삐졌을때 풀어주려고 하는 버릇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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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삐졌을때 풀어주려고 하는 버릇 고치기
감정 흔들릴 때 체크용 질문표
1. 지금 내가 흔들리는 이유가 뭔가?
- 내가 진짜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 상대가 삐치거나 화난 것 같아서?
- 내가 불편한 공기를 못 견뎌서?
- 그냥 빨리 이 상황 끝내고 싶어서?
- 상대가 날 미워할까 봐 무서워서?
→ “불편함 회피” 때문이면 멈추기
2. 내가 원래 세운 기준을 지금 무너뜨리는 건가?
- 내 의도와 기준은 정당했나?
- 감정에 휘둘려서 기준을 접으려 하는 건 아닌가?
→ “맞아, 내가 애초에 기준 세운 이유가 있었어.” 이거 다시 상기.
3. 상대가 감정 상한 게 진짜 내 책임인가?
- 내가 과하게 모욕했거나,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나?
- 아니면, 그냥 상대가 내 기준을 거부해서 기분 나쁜 건가?
→ 상대 기분 = 내 잘못이라는 착각 끊기.
4. 내가 먼저 풀어주면 이 상황이 나아질까?
- 이 사람이 내 사과를 받고 존중할 사람인가?
- 아니면 그냥 “쟤는 내가 조금만 화내면 금방 돌아오는 사람”이라고 기억할까?
→ “내가 기준을 유지해야 나도 지치지 않는다.” 이거 다시 확인.
5. 만약 내가 기준을 무너뜨리면 어떻게 될까?
- 이 패턴이 계속 반복될 것 같은가?
- 나는 나중에 “왜 또 이렇게 됐지?” 하고 후회할까?
→ 지금 감정 때문에 기준을 포기하면,
이후에 더 큰 감정 소모가 온다.
6. 마지막 확인: 내가 원하는 사람의 태도는 뭔가?
- 감정 터뜨리면 내가 맞춰주는 관계?
- 아니면 서로 기준 지키고 존중하는 관계?
→ “나는 그 기준을 지키는 사람이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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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티인가요
이분지피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ㅌ

마자요 까먹을까봐..이런거보면 왤케 인간관계 어려워보이지..

어려운거맞는듯.. 잘지내긴 쉬운데 잘지내면서 나를 안갉아먹는게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