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듣기 중에 독해 풀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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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장하며 빛날 당신”
안녕하세요,
출제자의 시각과 수험생의 시각을 모두 갖춘 수능 영어 전문 튜터
EGG 영어 연구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듣기 풀면서 독해도 풀어야 하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듣기 풀면서 독해도 풀어야 하는가?”
많은 분들이 하시는 흔한 고민일 것 같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은 “Yes. Why not?”입니다. 당연히 듣기 풀면서 독해 푸셔도 됩니다. (솔직히 저는 푸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2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① 우선 듣기 정답률 100%를 확보할 것
② 듣기를 풀면서 독해를 풀어도 듣기 정답률이 100%로 유지될 것
★ 두 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하지 않는다면, 듣기 중에는 듣기에만 집중하셔야 합니다. ★
위의 2가지 조건을 만족하는지 확인하려면 자신의 듣기 실력을 아셔야겠죠? 자신의 듣기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셔야 합니다.
듣기를 풀면서 독해를 푸는 것의 장점은 바로 킬러 유형에 투자할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저는 듣기를 하면서 18~29번을 풉니다. (시험지의 난이도가 높은 경우에는 보통 21번이 남습니다.) 이렇게 되면 듣기 + OMR 마킹 시간을 30분으로 잡을 때 16문제(30~45번)을 40분 동안 풀 수 있습니다. 킬러 유형을 보다 여유롭게 풀 수 있다면 자연스레 킬러 유형의 정답률이 높아지겠죠?
듣기 시간에 정말 듣기만 푼다면 현실적으로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우선 듣기 정답률 100%를 달성하시고, 적극적으로 듣기 시간에 독해 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명 강사분들이 제시하는 팁들(시험지를 접어 2페이지 옆에 25~28번이 실린 페이지를 위치시키는 등)을 적극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긴 글 읽어주셨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녹여낸 내용이니 명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21번 함의추론 유형 풀이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GG 영어 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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