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슬럼프 겪으시는 분 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76979
혼자 독학 재수 중인데 이상한 슬럼프에 빠졌어요.. 멘탈 관리로 우울증 완치 한 적 있어서 우울증 안 오게 관리 빡세게 하면서 이틀에 한 번 씩 동생이랑 야깅도 나가고 밤마다 고양이 껴안으며 잠 개 잘 잤는데 왜 이렇게 무기력 할까요.. 저 같은 분 계신가요 ㅜ
밑에는 그냥 혼자 이유를 생각하는 글이니 무시하세여
1. 재수 중인 스터디 카페 주변 고등학교 애들 공부 안 하고 시끄럽고 휴게실 들어가면 째려보는 것 때문에 살짝 짜증 났었는데 그 스트레스가 ㅈㄴ 쌓임.
2.요새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노는 꿈 많이 꿈. 친구 없어서 삶이 재미 없어졌나..
3.한 평생 공부 안 하다가 최근 두 달 간 하루에 10시간 이상 계속 앉아있어서 그럴지도.
4.처음으로 수학 턱걸 2등급 맞아서 너무 기분 좋은 나머지 나태해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좋아요 0
-
기분 탓이겠죠
-
뭔가 아련하다…
-
잘하는 과목이 하나도 없네
-
생명황님들 8
비분리 포기하는 거 어케 생각해요… 목표 2등급인데 사실 생명은 목표가 1이든 2든...
-
“수능 한두번 보는거 아니잖아~ 왤케 긴장하고 그래~“ 씨발한두번만봤어야하는데
-
앞으로 수학 풀 때 이것만 듣는다
-
요즘 유행어 줄임말 따로 찾느라 한참 헤매면서 아 이젠 이런거 따로 외우면서...
-
시발 황당하네 뭐냐이거진짜
-
200일 2
카의 성균관의 고의 성적을 받기까지 남은 기간
-
수능을 안봐서 행복하다(O)
-
의대생 질문받음 9
사실 아님
-
오늘 오르비에서 질삭튀 봤다는건 아닌데 진짜 왜함? 부모님중 한분이 튀었음?(진짜모름)
-
이 사진 보면 뭐가 느껴지나? 빠르다고 하는 경주견이라고 해봐야 야생의 치타에게는...
-
수요 있나요
-
화학해도 되나요 6
저 지구 못하겠어요… 화학으로 복귀하고 싶은데 복귀하기에 1틀 2등급 여파가 너무 크다…
-
입니다.. 안 보신 분들은 어서 보시길..
-
물2 에너지는 8
물1이랑 뭐가 다른거임? 내일 시험이어서 수특 쓱 보고잇는데 걍 똑같은거 같은데
-
-
밤에 관리 잘 해야겟다 큰일낫다 우웅….
-
출산율은 좆된지 오래에 국민연금 개혁은 좆같이 하고 내수는 박살난지 오래에 트럼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