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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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덮 미적을 진짜 개말아먹었는데요… 8, 17, 18, 20, 22, 28, 30 틀려서 75점 맞고 무보정 4등급 떴습니다.. 변명이긴 하지만 8, 17, 20번은 틀린 이유가 문제 풀다가 갑자기 뭐에 홀린 것 마냥 계산 실수로 틀리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현우진쌤 뉴런이랑 이정환쌤 현장 단과 수업 병행해오면서 기출 2회독 정도 하고 지금은 지인선n제 풀고 있는데 계속 n제 풀다보면 킬러도 풀 수 있을까요…? 수능 땐 안정 1 맞고 싶은데 킬러 문제 어떻게 해야 극복 가능할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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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에선 20, 21, 22, 28, 29, 30 다 틀리고 주관식 3점짜리 계산 실수로 두 개 정도 더 틀려서 3 떴어요…
높2에서 높3 진동하는 것 같아요…
제 경험상 그냥 많이 풀면 되더라구요. 전 실모 많이 풀면서 번호에 대한 무서움을 이겨내니 성적이 잘나왔던것 같아요
제가 점화식 공포증 있어서 작년 6평부터 수열 킬러만 계속 틀리는데 계속 n제 풀다보면 나아지겠죠…?
저도 수1이 많이 약해서 나오면 그냥 패스하고 풀수 있는거 다 풀고 돌아와서 푸는 편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많이 풀다보니 괜찮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n제가 확실히 더 어려우니 풀다보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저는 준킬러든 킬러든 일단 건드려보는 편이라서… 실전에서 붙잡지 말고 깔끔하게 포기하고 넘어가는 연습을 좀 해야할 것 같긴 해요
실모 푸시면서 문제풀이 순서를 잡는게 점수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엔 1-14번까지 풀기-> 16-20번(21번은 상황에 따라)까지 풀기-> 미적분 23-26번(27번은 조금끄적이다가 막히면 바로패스)까지 풀어봅니다. 이때 발상이든 계산이든 안풀리면 일단 패스하면서 문제를 풀어줍니다. 그 이후 안풀렸던 문제들+안푼 문제들까지 건드리면서 풀어봅니다. 이렇게 풀어보니 확실히 마지막엔 젤 안풀리고 어려운 문제만 남아서 효율적인것 같더라고요. 실모 많이 푸시면서 자신만의 기준을 잡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오오… 조언 감사드려요…계산 실수들도 일단 문제 많이 풀면서 줄여나가면 되겠죠??
계산실수는 저도 너무 많이 나와서 뭐라 해드릴 말이.. 전 조건 제대로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이번 4덮에서 27번 상수조건 안본것, 28번 lnp 구해야 하는데 p값 구하려고 한것, 29번 공비합 구해야 하는데 곱해버린것 등등.. 저도 실수가 많이 나와서 시간도 많이 부족해지더라구요.
하 저랑 비슷하시네요 ㅠㅠ 저도 작수랑 3덮 4덮 이후로 계산 실수에 좀 민감해져서 일단 문제 읽을 때 조건들 최대한 안 빠뜨리려고 하고 풀이할 때도 중간에 잘못 쓴 건 없는지 계속 체크해보는데도 실수가 나오는 것 같아요 ㅠㅠㅠ

저도 작년9모부터 실수가 1문제씩은 있었군요.. 같이 열심히 해서 제대로 된 성적 받아봅시다!같이 파이팅해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