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분석=> 중요한데 그게 되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72761
솔직히 저도 그렇고 아마 대다수가 기출 분석하라 하면 담겨진 깊은 뜻은 못보고 기껏해야 오답노트, 강사해설이나 보고 아하 끄덕끄덕 이러고 넘어갈거 같은데
그냥 그렇게 할바엔 교사경, 수특수완, 쎈 n제 양치기라도 하는게 낫지 않나 싶으요. 걔네들도 기출바탕으로 문제만들기도 하니까
기출분석 한답시고 1년 헤메다가 무지성 실모 풀이로 4에서 1등급 간 범부의 떵글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제발 재수생 국어 고민 좀 들어주실 수 있나요 잠이 안오네요...
-
여러분 12
키 몇 되고싶나요 제가 이루어드림
-
정석민 국정원 1
정석민쌤이 독해하시는거랑 국정원에서 말하는거? 다른가요?? 베이스까지만 듣고 독학...
-
가게해주세여
-
삼수 1
힘들다고만 할 게 아니라 버틸 수 있는 방법을 찾았어야 하는 거였네요.. 다들...
-
요즘 유튜브 광고 18
왜이럼 진심 주작아님 옯붕이가 만듦?
-
토할것같은 느낌인데 부작용이죠 근데 카페인 없으면 못 버티는데 어쩌나...
-
딱알았음 10
걍난내가성취하는맛에사는사람임..
-
어딨지 지금까지 강원의 건글의 발견
-
171130(나) 10
이거 풀어볼만 한가요?? 현 수능 범위 내에 포함되나요
-
(진료 값 + 검사 값) 총 합 = 93만원 약값 총 합 = 1,282,500원...
-
사탐 추천 좀요 4
작년에 생지 말아먹고 사탐으로 바꾸려고함 추천 좀
-
https://cognitivemetrics.com/test/CAIT 뻥튀기가 너무...
-
다른건 과.외.해줄수도 있는데❤️❤️
-
수학엔제추천 3
작수4떳는데 진짜 수학 너무너무너무약햇거든요 자신도없고 3월부터 수분감 수12...
-
밥약걸게요
-
N제 4규랑 드릴만 푸는데 드릴은 뭔가 억지로 어렵게 만드는 느낌이 종종 드는데...
-
옯스타 만들면 6
뭐 올리나요
-
신고합니다 6
혼인신고
-
미적 킬러는 확실히 호흡이 길어서 힘듦... 중간에 계산하다가 뇌가 멈춤 ㅜ
-
서성한연고메디컬 꽤 많다고 하는데 왜 유독 설대에는 삼수가 적다고 하는 거예요?
-
조건 다 구해놓고 최고차항이 1/2을 읽지 못해 계속 고민하다 1/2 보이니깐 딸깍하여 품
-
작년에 n제 거의 안 해봤는데 가형기출 풀면서 n제 양치기 해주니까 실력 오르는게...
-
왜자러간거임
-
확실히 초고속으로 친해지긴해
-
황밸 밸런스게임 24
-
자라 7
넵
-
잘자요 11
ㅎㅎ..
-
카리나 왜없어짐 18
-
감전되기
-
빌런들이 걍 정상인화된거 보면 신기하네
-
숭실대 산공 1
화작미적생윤사문 으로 어느정도여야갈수있나요ㅠ 높3 낮2 이런식ㅇ,로...
-
진로가 없었는데 공대가 간지나보여서 3년 내내 고분자 쪽으로 생기부 채우는중입니다...
-
최대반항 5
작년에 놀기만 하면서 현역으로 간다고 큰소리치다가 재수한거..
-
심찬우쌤죄송합니다 13
사설이랑ebs좀건들게요
-
김재훈쌤 보고싶다 11
국어 망해서 죄송해요 쌤 그래도 문학은 하나밖에 안틀렸어요..
-
님들 과외하려면 13
무조건 그 과목 1등급이어야하나요?
-
Day5 하는날에는 브릿지 같은거 같이 푸셨나요?
-
이거 풀 수 있는건가요? 'r s 높이 같다' 이런 조건도 없는데
-
최대반항 10
재수하기
-
알바왔다 2
-
6평 22423 3
매번 내가 어떻게 이 학교에 다닐 수 있는지 신기해하면서 다녀요
-
약간 술취한거 같기도 안 같기도.....ㅋㅋㅋㅋ
-
내신 버리고 정시파이터 하겠다면서 시험 93(1학기 중간)-> 8.5(2학기 기말) 받기
-
작년 3뜬 재수생인데요 기출분석을 한번도 안해서 기출 혼자 해보려고 시대인재북스에서...
-
요새 실검에 세지가 없던적이 없음...
-
와 이게 장난 아니구나…
-
봐버림 재밌어 보이긴하네..
-
최대반항 19
김치찌개 중짜에 에 밥 6공기먹기
-
초딩때 친구랑 집나간다고 햇다가 40분만에 집으로 다시 돌아옴
ㄹㅇ 이제 그렇게 하고나서
기출을 다시보면 또 다르게 보임
느낌적이나 저도 그랬어요 ㅇㅇ
기출 한 두 번 풀어보고
N제 실모 벅벅
다시 기출보면 오 이런 깊은 뜻이!!
저도 이런 루트 였던거 같아요
제가 지금 다시 기출 보는 단계입니다..
ㅎㅇㅌ
됨 단 몇개의 기출문제 짜깁기가 아니라 교과서를 보고 어떤 학습목표를 문제화시켰는지 분석해주는 강의를 들어야됨
근데 초심자가 그런 S급 강의를 찾을수 있나? 하면 못찾을 확률 높음
그러니까 광고 아닌데 문학은 심찬우가 정답임 해설 강의 들어봐도 교육 과정을 빠삭하게 알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음
이거 바이럴이네요 ㄹㅇㅋㅋ
소설도 대놓고 어떤 지점에서 낸다고 교과서에 버젓이 있음 그걸 모르고 갈등, 인물관계, 공간의 이동같은 표면만 조지니까 본질적인 학습이 안되는거고
야구공 보고 배트 휘둘러야지
눈감고 무한번 휘둘러서 한번 공이라도 대보자는 느낌인거같음
그래서 등급이 나뉘는거조 뭐... 아예 등돌리고 휘두르는 사람, 휘두르지도 않는 사람 천지인데 ㅋㅋ
대다수는 무지의 장막에서 시작하니까유
딱 반걸음만 더 걸으면 전혀 다른게 보이는데 안타깝다
등산같은거죠 정상에 가까울수록 오히려 최단거리가 잘 보이는거 같이. 저도 양치기 하고 나니까 기출분석이 왜 중요한지 어렴풋이? 잘? 알게되었음
대다수는 범부 초심자니까
기출 분석 << 대부분 잘 못하고 잘 안되는 건데
정말 중요해서 .. 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