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께서는 대업의 반도 이루지 못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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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오늘 천하가 셋으로 나눠져있는데
익주가 피폐하지요
참으로 나라의 존망이 위급한 때입니다
그러나 조정에서 폐하의 신하들이 일하고 있고
충의지사들이 목숨을 걸고 있지요
이는 전부 선황께 보답하려는 마음 때문입니다
선제께서는 임종시 국가의 대사를 소인에게 맡기셨습니다
소임을 맡든 뒤로 밤낟으로 근심했습니다
혹여 선황의 영명에 누가 될까 싶었지요
그해 5월 노수를 건너 불모의 땅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남쪽은 평정되었고 군사와 군량모두 충분하니
삼군을 이끌고 북으로가, 중원을 평정할 생각입니다
소신 비록 보잘것 없으나 간악한 무리를 제거하고 한 황실을 다시 세울것입니다
그것민이 선제께 보답하고 폐하께 충성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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