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거 어케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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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늦게 시작해서 같은 스카에서 공부하는 언니가 있는데
저 문제집 개마니 사고 깔짝하다 안 푼 문제집이나 생윤 같은 거 한다고 사고 다른 과목으로 튀어서 책장에 박혀있는 문제집 이런 거 언니한테 줬거든요? 준 거는 매삼비 문학/독서, 생윤 어준규 개념책 , 강기분 언매(개념/익힘/문제), 수학1/2 마더텅 이렇게 줬는데 고맙다고 좋아하셔서 저도 기분 조앗는데 다음날에 저한테 갑자기 개진지하게 물어보심… 왜 자기 줄 때 니 이름이랑 니가 푼 거 안 지우고 주냐고…진짜 장난이 아니라 진지하게 물어봐서 얼타고 미안하다고 햇늗데 아니 진심이신가..내가 이상한 건가? 많이 풀지도 않고 다 2장? 푼 거인데 이걸 지워서 줘야하는 부분인가….?.?여러분은 지워서 주ㅓ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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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푼 문제가 너무 적어서 그냥 그 상태로 줬다 하면 되죠 이상한건 아니라 생각하는데
그 말 듣고 잘 말햇어야했는데 얼탄게 너무 으악이다
그 언니가 뭐 먹고 있으면 나눠달라 하고 나눠주면 아밀레이스 왜 안빼서 주냐고 뭐라 하면됨
이게 맞다
그런갑다~
그런갑다~~+
준 걸로 고마워해야지 그냥 그렇구나 하셈
ㄹㅇ 그냥 그런갑다..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전 선배한테 물리1 필수본 받았을 때 300페이지 끝까지 문제도 다 풀려있고 풀이과정도 엄청 많이 적혀있었는데 그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다음에 1시간 정도 들여서 지우개로 빡빡 지우고 공부했었음

이건 님이 대단….무슨.......... 얼탱이없네요

엉탱이는 여깃네요ㅋㅋㅋㅋ
감사합니다하고 받는게 맞아요 저도 한 문제씩 지우면서 풀었어요 지워달라고 하는건 뭐지

저도 문제집 받으면 감사한니다 하고 지워서 푸는데 힝..이게 맞는 거 가튼데…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아는 사람다 합치면 10만원 넘을 것 같은데... 저 주시죠 형

차라리동생에게…빈민 국가에 물과 식량을 지원했는데 원하는 메뉴가 아니라 욕먹음:
짬처리하는걸로 착각한거아님?

언니가 문제집 돈 너무 많이 든다 해서 저 안 푸는 거 준건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잇긴 하겟다 헉….그 분 너무 뻔뻔한데;;

저도 그거에 당황해서 말 잘 못햇어옄ㅋㅋ붕신 꽁짜로 받으면서 고마운 줄도 모르고 바라는 게 많어
흐 ㄱ 너무 하ㄷ ㅏ 나 였으면 치킨이라두 하나 사주는데

맘씨가천사..진지하게 나한테 저랬으면 씨발련아 박았다 얼탱이가 없누

다신 안 줗거임..당근할거야그냥 이제 친해지지마셈...

yes님 주변에
거를 사람들이 많네요

제가 별로인가봐요++아니
생각의 방향이
신기하네..
어깨피고
잘해주면 나를 더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은
멀리해보자

네!!!!!! 인생 조언은 진짜 잘 새겨듷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