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집 나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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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할거라고 7시 반까지 오라고 해놓고서 너 8시에 독서실 들어가야하니까 집에서 알아서 먹고 가라(자기들은 외식함)
뭐만하면 전자기기 가져와라 노트북 갖다놔라 더프는 왜 안치냐(모의고사 중요한거 아니라고 말해도 고집 안꺾으심)
독서실에서 노트북쓰기 애매해서 카페에서 과제하고 중간공부하니까 왜 사람 못믿을 짓을 하냐 등 면박주고
어제는 동생이 9시까지 학원갔다가 독서실 공부하다가 나오고 한 30분~1시간정도 지 친구랑 편의점에서 있다가
늦게 들어오니까 그걸로 고2 동생 울때까지 소리지르면서 화내고
아침엔 아빠가 깨울때 왜 재때 안일어나냐 (그게 8시여서 10분만 더 있다가 바로 씻음)
평소 행동거지를 거지같이 하니까 졸린거다
가방에서 텀블러 약간 새서 물 젖으니까 그거가지고 아침부터 사람 다 뒤집어놓고
진짜 고시원 가서 알바뛰면서 반수하고싶은데 어떻게함?
일단 독서실 총무 알바랑 학원조교 알바 바로 넣어놓긴 함
현실적으로 지금 집 나오면 아마 꽤 오랜기간 못들어갈 것 같은데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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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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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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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빡빡하게내긴한거같음...... 근데 아무리 3월이라지만 고인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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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 1
안합니다 가더라도 조용히 갈거니까 그렇게만 아셈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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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고 어려운거랑 별개로 유일하게 재미를 느낀 과목.. 문학은 계속 풀다 늘어지는거 고쳐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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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강의에서 해주는 기출만 하면 충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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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탱자 놀라는건 아닌데 조급해지진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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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집중이 안된다 ㅜㅜ 200일남앗는데 좀 지친듯 이럴때 어케야하녀 다들 잘하고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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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past mistakes You are going to fuck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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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좋았고 다시는 만나지말자 그리고 남자새끼가 마무리가 존나 찌질해 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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