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학생부장 2년차... 적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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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는 이제 거의 들르지도 않고 그렇지만,
오르비 덕분에 제가 종이책을 출간할 수 있었고
또 국어 교사로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기에 항상 고마운 마음이 드는 커뮤니티입니다.
이제 학생부장 2년차입니다.
국어교사인지, 경찰인지 자기 정체성이 모호해지는 날들이 많지만
그래도 이제 적응이 좀 되어서 교사 본연의 일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파란문법 6.0 완전개정판과 경제적 언어의 이해 해설집 2.0 초판을 냈습니다.
올해 들어 조금씩 써 두었던 원고를 편집해서 겨우 낼 수 있었어요.
파란문법은 오르비에서 계속 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정부와 사교육카르텔과의 전쟁 이후,
겸직 허가가 까다로워져서, 학원을 끼고 있는 오르비에서는
출판 겸직 허가를 얻기가 까다롭고 눈치가 보이는 실정이라...
안전한(?) 곳에서 출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또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모든 팔로워분들, 고맙습니다.
조만간 파란문법 익힘책 클린엑스 4.0이 완성되면 뿌리러 오겠습니다.
- 파란국어 박지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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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닙니다~ㅎ 요즘 청운은 젊은 선생님들로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