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400명] 좋은 칼럼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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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녕하세요
현월이에요
팔로워 400명을 달성했어요
금테를 단 지 25일만이더군요
“내가 칼럼을 써도 되는 걸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요즘은 아무나 칼럼 쓰는 거 같다“
그런 말을 볼 때면
나를 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국어를 좀 잘한다고는 하지만
수학 성적을 많이 올렸다고는 하지만
제가 수험생 시절 도움을 받았던 칼럼들에 비하면
제 글은 초라하니까요
그래서
내가 쓸 수 있는 좋은 칼럼이 뭘까 많이 생각했어요
따로 프린트해서 공부할 만한 수준의 학습 칼럼을 쓰시는 분들
그건 제 능력 밖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나에게는 이제 당연한 것이 된
그러나 서툰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이야기들을
알기 쉽게, 받아들이기 쉬운 언어로
버스에서도
지하철에서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풀어드리는 것
“그 무엇보다도 좋은 글“이 아니라
“제가 쓸 수 있는 최고의 글“을 만들고자
고치고 또 고치고 또 고치고
대충 읽어도 눈에 잘 들어오도록 가독성에 신경쓰고
조금이라도 봐줄 만한 글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고 있답니다
저의 칼럼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믿고 팔로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주일 남은 4월을 잘 마무리하고
보람찬 마음으로 5월을 맞이해 보아요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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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본받아서 좋은 글을 써보겠습니다가볍게 읽기 좋은 글과 프린트해서 볼 가치가 있는 글 둘의 밸런스를 적절히 조절해보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매번 느끼는데 현월님의 글에서는 따뜻한 정성이 느껴져요현월님도 4월 잘 마무리하세요^^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요
생명수님도요
팔로워 400명 축하드려요~!

와ㅏㅏ 400명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저도 언젠간 꼭 칼럼러가 될거에요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좋은 칼럼 많이 써주셔요 ㅎㅎ
잘 읽히도록 쓰려고 요새 다듬는 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