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5수능이 좋긴햇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20129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모든 과목이 기출 여기저기 짜집기한 느낌이여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ㄱㄴ
-
아잉 2
-
진짜로
-
그때 쓴 글들 보는데 뭔가부끄러움
-
진짜 개늙었노 ㅅㅂ
-
완전히 친구가 되어버렸구마잉
-
나도 ㅇㅈ함 6
하....
-
하
-
오르비 무시하기 6
-
슬프구나
-
나랑같이 사슴벌레 잡으러갈래
-
밥먹는다고 병나으면 병원 왜감?
-
ㅇㅈ 12
수수수 ㄱ 왜 진짜하노????.
-
낼부터 휴릅이거든 피부 뒤집어진 날이라 필터 씌움
-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목’, 그러니까 여자 목소리 내기에 대해 정리해봤어요. 이...
-
ㅇㅈ 10
방금 먹은 곱도리탕 인증
-
데이트코스 그만 나와라 ㅅㅂ아
-
언미 생명 지구에서 언미 생명 사문으로 바꿨고 2학기 휴학 반수해서 평균 3등급...
-
강사로서 자질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
D-1ㅇㅈ 5
실감이안나네
-
요즘 애니들 약간 26
심기체 처녀론 무시하는거 같아서 상당히 불편함 ㅇㅇ...
-
사람마다 다 말이 다른데 누군 80초라 하고 누군 80후반이라하고
-
화력 좆박았는데 4
ㅇㅈ할 타임 아니노 드가자
-
강민철에서 김동욱으로 갈아탈건데요. 수국김부터 들을건데요 강기분 화작 완강 했는데...
-
쉽게 풀리는 문제도 있고 디지게 안풀리는 문제들도 있는데 원래 난이도가 천차만별인가..
-
잘자요 6
-
계산이 좆더러움 - 출제자 이 씨발새끼 (X) - 계산력은 중요하구나 (O)...
-
기상 2
좃댓다
-
보고싶다
-
사실에 대해선 궁금하지 않을 수 있음
-
서울에서살고싶다 1
지하철 타고 학교가고싶어
-
다 내신 기출인데 혹시 이중 하나라도 출처 아시는 분 혹은 어디서 본 것 같다...
-
공부 잘하고 sky 갈 꺼 같던데 저는 .. 평백 75나와요 .. 같은학교라도 가고...
-
3년 이상 사귀었다가 2월 초에 환승이별 당하고 진짜 사소한 연락같은거에도 상처받고...
-
아...아무튼 그런거야!!...
-
난 상대 성격이 15
내 분신급으로 똑같았으면 좋겠음
-
맘에 안들어도 걍 다신 안쳐다보고 가야지 안전자산으로 올해는 서성한 고려대 학종 넣어보려고 함
-
문제 풀고 오답하고 있는데 다음날되면 까먹고 또 까먹고… 기억에 안 남는 느낌이...
-
장기자랑 보여준다 하고 여목내면 같은과 동기들이 있구나. 취소
-
섬식 승강장/상대식 승강장 구분해서 말하기 환승역이면 환승 노선 개수 평균 이용객수...
-
진짜임 나아님
-
난 과팅 나가서 10
190621가에서 미분계수의 정의로 미분가능을 판단 어쩌고~ 말했음
-
대학가서 이러면 어케댐 11
물리가 어쩌고 사탐이 어쩌고~~ 물변표가 어쩌고 하는 얘기 1시간동안 계속 하면 어케댐
-
지금 임정환 리밋 하는 중이고, 그 다음 거리로 김종익, 잘노기 들을 건데 현돌은...
-
선넘질받 8
마감까지 받음
-
0.7정도 나오게 하고싶은데
수학에서 서바 냄새 나던데
ㄹㅇ
안풀어봐서 몰라
사전적으로는 '짜깁기'가 표준어이며, '짜집기'는 구개음화가 된 형태다.
다만 최근에는 ‘짜짓기’가 더 올바른 표기라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어떻게 표기하든 결국 그 용어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본질적 의미는 ‘여기저기서 부분을 떼어와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고, 그 대상에는 부정적 가치 판단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짜깁기’의 ‘깁기’는 해지거나 찢어져 벌어진 것을 바느질 등으로 이어 붙이는 미시적 행위에 대한 서술인 반면 ‘짜짓기’의 ‘짓기’ 는 ‘옷을 짓다’, ‘건물을 짓다’ 등의 표현에서 드러나듯 최종적 완성물(예컨대 옷, 건물 등)을 염두에 둔 표현이다. 따라서, (독창성 부족, 지식재산권 침해 등의 사유로) 부정적으로 평가할 만한 무언가 최종적인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지칭하기 위해서는 부분(혹은 과정)이 아닌 전체(혹은 최종적 산물)를 지칭하는 ‘짜짓기’가 더 합당하다.
이 용어가 한국 사회에 널리 회자된 것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논문 표절 등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 높아지던 1990년대 말 이후다. 서구에서는 흔히 ‘patchwork’란 용어로 지칭되던 것이 한국에 처음 들어와서는 명확히 합의된 표기없이 [짜지끼], [짜집끼] 등의 발음의 구어로 통용되었다. 이후 그 담론을 KBS 등 제도권 언론에서 다뤄야 할 시점에 이르러 성급히 ‘짜깁기’로 특정 표기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미상으로도, 전체 과정 중 한 종류의 미시적 행위를 지칭하는 ‘짜깁기’는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모방품, 표절작품 등을 지칭하기에 부족할 뿐아니라, 구어상으로도 [깁] 보다는 [집] 혹은 [짓]의 발음이 압도적으로 많았음을 고려하면 억지스런 표기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다.
찾다보니 비슷한내용이 6모언매장지문으로 출제되는 상상함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