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해봤는데 평가원이 사교육을 저격하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60666
방법을 확실하게 알겠음
지금 구조독해 주로 가르쳤던 강사들 방법 안먹히니까 연결 이러는데
그 연결을 하는게 핵심인것은 맞음
but 주로 문장표지, 접속어, 앞에서 언급되었던 개념어 끌고 내려와라
이런 식의 피상적으로 연결하면 절대 지문이 이해가 안되게 쓰고있음
문장에서 한 '사고끼리' 연결해야만 이해가 되고 중요 부분이 보이게
만드는 식으로 28예시도 다 설계됨
요약 => 너네가 피상적으로 배운 독해법은 다 무쓸모로 만들테니까
문장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납득해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더프 20번 3R2를 마지막에 제곱시킬때 2R3로 써서 12로 적어내버리고 틀림...
-
허수 사촌형이 수1쎈 사놓고 포장도 안뜯은게있길래 가져왔는데, 한 4년?된거같은데...
-
고등학교 2학년이고 좀유명한 전국자사고 다니고있습니다 중학교때까진 공부 잘해서...
-
나도 고등학생때 좋은 선생님한테 수학 배웠으면 어땠을까 4
지금 생각해보면 기본도 없는 상태 + 정보도 하나도 없음 + 학원과외 X 이...
-
공대도?
-
메디컬 내신반영 1
이번 수능 메디컬 목표로 하고있는데 26 입시에서 내신반영이 많이 들어가는...
-
2배속 돌리며 매일 30분 투자중 과탐 할 때보다 ㄹㅇ 편함 가끔 서브노트 펴서...
-
기회균형 한부모 0
한부모 쪽으로 기균 쓸 수 있는데 정시로 홍대 자연계 안정권 되려면 백분위 몇정도 받아야 하나요?
-
언매 중간2등급에 미적 백분위 100 영어 2등급 사문지구 높1이면 갈수있나요?
-
'허블 법칙을 만족한다'라는게 우주가 등속팽창했다고 가정하는 건가요?
-
혀녀기 4덮 1
언확 87 100 87 ㅁㅌㅊ
-
일제강점기시절 독립운동하던사람들이 당시에 과연 광복이 될거라고 확신했을까? 아니....
-
과탐 1이 가장 쉬운 과목 뭐라 생각하시나요? 재능이랑 암기력 다 평타치라 가정하면요
-
온도좋군 3
보드나 타러 나가야지..뭔공부여
-
역적만 4회독 하고 홍길동한테 감명 받아서 나라 엎고 내가 대통령이 되기로 했음
-
하 수1은 0
현우형만 믿고 간다
-
독서 인문예술 5강 플로리디 변형인데 1번이 왜 맞는지 몰,겟다. 인간이 독립적...
-
언매84 기하88 영어87 국사35 물148 지2시험지를잃어버림 서울대...
-
25서바 2회 8
작년 서바 2회 등급컷이랑 빠답 있으신 분… 제발요
-
이거 존나게 어렵네요 비콘급
-
5번 6번 7번을 그냥 싹다 모르겠음 핫ㅂ 선지 하나하나 왜 맞고 틀렸는지를 설명해주는거 없나요
-
ㅈ됏다 ㅈ됏다
-
방주네프의 통과 의례 개념 - 수특 독서 적용편 인문·예술 13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오늘은...
-
메싸이오닌님 3
잘사시나요
-
오타니 아빠 됐다… ”예쁜 딸 낳아준 아내에게 감사” 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수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
킥오프워크북<- 0
이거필수임?
-
김범준 진짜 컴팩트하게 중요한거만 딱딱 잘가르치네 ㅋㅋㅋㅋ 진짜 goat 나중에...
-
책 추천합니다. 0
대 철 범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이감 vs 상상 4
2개 다 하기엔 너무 오바같아서 하나만 하려고 하는 데 뭐할까요?
-
안녕하세요 team GRID입니다 제목에서도 보셨다시피 이번글은 자사고에 대한...
-
3모 찍거나 손가락걸기 없이 화작83이었는데 쉬웠다는 3덮도 76, 4덮 73임ㅠㅠ...
-
1q에 준킬러 이상 급 문제 풀어달라거나 별의 별 요구 다하면 포기하기 누르지 말고...
-
님들 수분감 수1 틀딱이슈때문에 수1은 기코 수2미적 수분감 어떻게생각하시나욥
-
단어 외우기가 공부 중 가장 싫음....
-
나느계속깨잇어
-
화작 기하 영어 사탐 95 97 1 99면 불가능인가요? 작수 94 99 2 91...
-
*뇌 혈류량: 뇌에 흐르는 피의 양 ————————— 연구에 따르면 공부하다가...
-
천안문 당하는게 맞음? 정확히 뭐라고 썼는진 기억안남
-
나를 떠나면 안돼요~
-
병신인가...
-
얘가 내 에어팟 물고 도망감ㅋㅋ
-
졌음 사망함
-
님들 자외선 좋아함? 10
쬐는거
-
안녕하세요. 한방국어 조은우입니다....
-
반수 고민중인뎅 2
화작 미적 사문 지구 생각중입니당 백분위 80 96~98 1 99 99면 어디까지...
-
머가 더 어려움?
-
미뤄둔 언매 듣고있는데진ㅉ ㅏ ㅈㄴ귀엽네 웃음밖에안나오네..

결국 핵심은 정보간의 구조파악맞음 그 구조를 명시적인 표지어가 없어도 알아내야 되는거고
뭐라는지 모르겟음
자세하게 설명 좀
피상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이 안 먹힌다는건 이해햇는데 “문장에서 한 ‘사고끼리’ 연결 ” 이게 이해가 안 됨
그러니까 A와 B라는 문장이 순차적으로 배열되어있고 A와 B 문장이 따로국밥으로 보이지만 A에서 해야하는 사고 a를 가지고 B를 읽어야 연결이 제대로 되게 만들고 있다는 말임
그러니까 문장간 연결표지(때문에, 하지만) 이런 것들을 최소화하고 저런 연결표지를 스스로 도출하지 못하면 꼬이게 만드는게 추세임
개념어 끌고 내려오는 걸 피상적으로 만드는 거면 뭐 개념어는 1번만 언급하고 이후부터는 유의어로만 돌려말하는 식으로 쓰는 방식 얘기하시는 거임? 시비 거는 게 아니고 진짜 생각이 안 나서 그럼.. 다른 건 바로바로 예시 표상이 되는데
그것도 피상적인 연결을 저격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 중 1
근데 사설에서도 이미 독서나 문학에서 이런 명제들을 깨닫고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심 아님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심? 아니면 사설을 볼 필요도 없어서 이런 생각 할 필요도 없다는 의견?
그건 일환 중 하나지 진정한 킬러(그러니까 평가원이 요구하는 진정한 연결)가 나오는 부분에서 요구하는 이해를 구현하는 시험은 리트밖에 없음
그러니까 납득이 안되면 다 무쓸모로 28예시도 문항이 나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