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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편가르기하고 기싸움하는거 ㅈㄴ 기빨림 ㅅㅂ
허얼 세상이 이렇게 무섭게 돌아가구ㄴ ㅏ
편가르기가 심해서 조금 오해하거나 섭섭한 부분도 말하면 그게 왜 내 잘못이야? 이렇게 나오니까 말을 못하겠음
어후 글로만 봐도 답답하네빨리 빠져나와 거기서
집안 : 통제광
친구들 : 인간관계에서 나랑 해결방식 자체가 다름
공부 : 저능아라 안됨
ㅅㅂ
야야 세번째는 기만이지 이눔아
아 근데 남고여도 딱히 다를건 없더라 요즘은
여자식 기싸움 해대서 기빨려죽겠음
그래도 고3이라 덜해지긴 했는데 2학년때 ㄹㅇ 지옥..
남고도 저럼?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세상에 남자는 여자의 단점 배우고 여자는 남자 단점 배우는 개미친 세상..
우린 좀 섞여있어서... 여자식 기싸움 하는쪽 좀 있고 작년에는 몸싸움(은 아니고 일방적으로 팬거긴 한데) 도 좀 있었음학교가 어지럽네 걍
ㅋㅋㅋㅋㅋ 밑에 미카리님 답글에 있었던 일들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까 어지럽네요
뭔 학교가 이렇게 스펙타클하냐...
저거 ㅈㄴ 요약한건데;;
우리학교는 그냥 다 사이좋게 지내던데...
저기에 학폭 사건 담임 선생님 패드립 발언 그걸로 녹음하려다가 걸린 사건 에어팟 절도 사건 B 폭로로 A 손절 사건 B와 A 다시 화해 사건 반 부스하다가 심한 뒷담 걸린 사건 등등..
우리 학교는 진짜 청정구역임 애들이 그냥 다 착해
착하게 살아와서 아직 심연을 못본걸수도 있음
경험상 한 학교에 무조건 그런 기싸움 존재함
내가 학생회장이라 그런가. 내 눈 앞에서는 다 착하던데
ㄹㅈㄷㄱㅁ
진짜 저 라인업이 1년만에 일어났다는게 ㄹㅈㄷ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학폭, 패드립(1학기 중간)
녹음(2학기 중간 끝나고 수학여행)
에어팟(12월 초)
A손절 사건(6월, 1학기 말)
B와 A 화해(2학기 중간 끝나고 수학여행)
반 부스에서 심한 뒷담 걸린 사전(12월 말)
중학교때 친구가 그렇게 됐는데 그걸 이용했다고요..???
정확히 했던 발언
A와 B가 ㅈㄴ 자주 싸웠고
B는 자주 우는 성격이라서 반 애들이 걔가 울면 A가 무조건 잘못된 상황인 것처럼 연출됨
물론 우는 거는 통제 ㅂㄱㄴ 한거라서 억울한 거는 둘째치고 어쩔 수 없음
B와 A가 어느 날 싸웠는데
내가 A한테 B 친구들도 많고 우리 무리 애들 다 B 편 들어줄 것 같으니까 그냥 사과하라 했음
그러니까 A가 B의 자주 우는 성격을 언급하면서
나도 불쌍해보이려면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다고 하면서
ㅈㅅ 사건 언급한거임
앟,,,,
화날 수는 있는데 발언이 좀 그렇긴 하네요
근데 ㅈㅅ한 애가 A가 더 친하기는 한데 B도 아는 사이였음
같은 무리 애들도 많이 아는 애였음
감정에 휩쓸렸나 봐요
저도 막 화나면 말이 막 나오고 그럴 때가 있어요 물론 그 친구의 발언은 커버칠 순 없겠지만 먼가 상황상으론 욱해서 말이 나온 것 같긴 하네요
그거 말고도 걔가 애들 뒷담도 엄청 까고 다녔었음... 이건 내가 나중에 말한 거긴 함
ㅋㅋㅋㅋㅋㅋ 저도 학창시절에 그런 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런 애들은 둘 중 하나에요 진짜 영악하고 똑똑해서 겉으로 티 안나게 막 여왕벌 행세하거나
아님 그러고는 싶은데 겉으로 티나게 행동해서 나락가거나 그러더라구요
근데 님 글 쓰신거 보니까 후자인듯 싶네요ㅜ 너무 힘드시면 쳐내세요 어쩔 수 없음
그래서 그 뒷담러는 대충 손절했는데 단체로 문제는 걔를 대놓고 배척하지 않는 다른 친구가 기싸움의 대상이 되고 있음..
A가 억울할 순 있긴 하겠는데ㅜ
근데 B나 다른 친구들에게도 친구였던 애임... 충격은 뭐 A가 더 친해서 더 클 수는 있어도 그런 식으로 이용하는 발언을 했다는 거 자체가 이미 무리에 다른 애들한테 ㅈㄴ 충격인 말언임...
의도적으로 그거 이용해서 자기 상황 타파하려구 한거면 진짜 나쁜게 맞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나쁜 사람이 현실에 잘 없긴 해서,,, 저는 암것도 모르지만 그 친구분도 너무 화나서 말이 헛나온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