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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만 빨리 확인하면 됩니당 부탁해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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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책을 완전히 다 정독한 건 아니고 (70프로정도) 매일매일 점심 먹고 양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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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영상에 내용 실수를 한 건 맞는데 멍청한데 어떻게 바빴냐니 인신공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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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목요일의 공부 11
주말까지 하루만 더 버티면 되네요 화이팅입니다 다들 오노추 힘 내! -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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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 정도가 보편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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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집을 풀고 통기출을 풀면 나온 점수가 의미없는거 아니냐 이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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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라이브 3
지금은 미적반 공통반 나눠져있던데 서바시즌가면 합치나요?? 차피 전부 해설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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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한테 연락 5
고3 올라오면서 내가 연락도 안하게 되고 공부 때문에 헤어지자함 걘 나때문에 스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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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집을 풀고 기출을 풀면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 기출을 풀고 기출문제집을 풀어야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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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키 크시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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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이라도 매일 하는게 은근 중요한듯 너무 당연하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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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풀다가 발상 안떠오를때 5분정도 고민하다가 정 모르겠으면 강의듣고 넘겨두되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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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공부 0
국어:ebs 호질, 초한가 복습, 구운몽학습 수학:김현우 지수로그주간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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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공부를 아예 놔버리는 바람에 내신6등급이네요.. 정시등급만 놓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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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9
워마 데이20임 칭찬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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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인데 지금 내신기간이라 완자랑 기출픽 풀고 나중에 다시 보면서 모고 준비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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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도 작고 못생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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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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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다시 이런 사랑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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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속 타들어가서 카나토미 일정이라도 알려달라고 부르짖엇는데 이악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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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2미적 각각 40문제씩정도풀었었는제 그 특유의 나형 30번틱한 문제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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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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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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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검정고시 고득점기준 수능 성적맞추는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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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문제 10
실모나 n제풀다가 안틀리고 맞았는데 좀 맛있고 좋은문제들은 어케함? 걍 패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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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자작문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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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때 딴생각이 너무 심해요 6모 끝나고 더 심해짐 그냥 멍때리는게 아니라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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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ㅈ됐다 어케 뽑혔는지 모르겠음 시11발 난 한게 하나도 없고 그냥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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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을 당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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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여자 앞에서도 콧구멍 벌름거리면서 코딱지 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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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통 기준 젤 어려운 n재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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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정석민 비원실 듣고 있는데 진도가 너무 느리고 리트를 너무 많이 하는데 기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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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원점수 공개 13
확통50 수학은 그냥 너무 하기가 싫음.. 재미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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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를 그렇게 낸 의도가 멀까 이제 단물 다 빨아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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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자작문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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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공부 안하고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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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2406 처럼 냈으면 진짜 역대급 불시험 탄생했을듯 미적 1컷 78찍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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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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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카나토미 생각보다 빨리 완강해낸거 보면 나름 인강+현강 돌리는거 적응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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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0
아포가토 아보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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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쥐썬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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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시간의 전사 0
전사가 될지 그냥 전사할지 몰?루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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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k.co.kr/bookStore/68453c1a0fb2991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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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엔 꼭 돌멩이로태어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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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종강 3
돌을 던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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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어떤게 있을까요? 특정 모집단위에 제한이 있다거나 표점이 유리하다거나 하는...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