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함?
-
런닝만 좀 어떻게 하면 될거 같은데
-
많이 풀어본 문제라 색다르게 풀고싶어서 n축 두번썼는데 개형 진짜 얼탱이없네
-
너무 어려운데 ㅠㅠ.. 걍 드랍하고 딴 강사 입문엔제 풀까요?
-
담학기 휴학하고 논술반수 할건데 국어 커리 문개매 생글 생감 후 강e분 문학...
-
글 작성자도 충분히 뭐같은데 댓글로 동의합니다 이러는 애들도 ㅂㅅ같고 거기에 좋아요...
-
현역이고 원래 생지인데 6모 때 55나오고 내신 준비하면서 거의 노답된 것 같은데...
-
'개안'됨일까 '개'안됨일까
-
1. 어려웠지만 교과개념과 실전개념 공부할 때 왜 이렇게 되는 지에 대한 발상이나...
-
팬싸템 추천좀 4
김유연 교복 착장 팬싸 가는데 팬싸템 추천좀 이원준T 리트 300제 지구과학 오리온...
-
안녕하세요 현재 공대에서 메디컬로 반수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전적대에서는...
-
PART5랑 PART7이랑 오답 개수가 비슷한게 이게 말이 안되는데
-
국어 기출 인강 0
국어 기출 인강 듣는 게 좋나요?? 김동욱 선생님 일클래스 듣는데 피램 기출이랑...
-
3대 500의 꿈
-
징어
-
ㄹㅇ...
-
유종호, 5
를 읽고 있는데 재미있네요 추천합니다
-
학교만오면 0
공부가 안됨… 근데 하교하고 독서실가면 공부가 너무잘됨 아아 빨리 방학했으면
-
ㅈㄱㄴ
-
기출에서 뭔가 잘풀리길래 마스터했나?라는 생각으로 N제 들어가봤는데 바로 썰리네 아직 덜된거구나
-
수능때 미적 백분위 90 찍고싶어서 울엇어..............
-
킬캠 2회 0
반수시작 28 30틀 92 미적 넘 어려움,,
-
그래야 합니다…. 공통어렵고 미적 평이할거라고
-
5등급제 절평 0
상대평가랑 절대평가 둘다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석차등급 1등급 / 성취도 b...
-
조현우 4
클라스는 어디 안가는구나... 낭만 개지리네
-
오로라패스 지르려다가 개설된강의가 몇개안되서 걍 개별적으로 산거랑 패스산거랑 가격...
-
셋 셀테니는 진짜 전설이다.......
-
이궈궈던
-
[이동훈t] 2028 수능 수학 - 추가 기출 (행렬, 모비율, 표본비율) 0
2026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2829 안녕하세요....
-
영어 인강 선택 3
현재 영어 5등급입니다. 지금까지는 한 줄씩 해석하며 독해 연습을 해왔고(주혜연),...
-
이시험 정말 어렵던데 2020년이후 어려웠던 국어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
사탐은 수능날 둘다 1~2등급은 떠야되거든요 나이가잇어서 일단 이번수능치고 무조건...
-
각 과목당 정가: 30000원 수1: 아예 새책, 25000원 수2: 겉에 좀...
-
킬캠4회 2
84 14 15 22 30틀 14 미쳤나벼
-
(25)작수 언매 미적 영어 사문 물1 - 3 3 4 3 4 재수를 결심했는데...
-
많은가요? N수의신보니까 그러길래
-
이거 현장에서 망설임없이 구사할 수 있는 수험생 극히 적을거라 생각함 저는...
-
빡모 2nd 0
4회 난도 어려운거 맞나요? 쉽지않네요...
-
09 자퇴고민 0
이번에 입학한 09년생인데 내신을 좀 애매하게 받아서 (2등급 2개) 자퇴하고...
-
오디야 오딨니 0
ㅋㅋㅋㅋ 범바오 개쳐웃기네 ㅋㅋ
-
교수님이 그냥 태도점수 10점 기본으로 주신다는데 꾸역꾸역 수업 끝나고 찾아가서...
-
무엇보다 언매, 화작 언매, 화작은 분석이고 뭐고 간에 가장 중요한 게 매일 /...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오네요 고1 내내 모고 수학 5등급, 내신 6등급...
-
중간 기말 등급 1
고1 입니당 과목은 수학이구요 중간엔 낮1등급, 기말엔 높2나올 거 같은데 수행...
-
강대 퀘타 기숙 1
이번에 퀘타 반수반으로 들어가는데요 자율선택수업을 신청했는데 취소하고싶은데 그냥...
-
어줍잖게 다풀려고 덤벼들다가 이리저리 말리고 개똥망테크 타는데 그냥 몇개 찍지뭐...
-
프사바꿨어용 3
어떰
-
전화 돌려도 대부분 마감이라고 하네요 서울.경기권에 아직 신청 가능한 학원 있을까요?
-
에휴...
저번에 간단하게 쓴 답변에 살을 붙여서 썼음
그리고 짧게...
보기를 참고해서 지문으로 그어요~
정답~
허얼 1번 방식 너무 어렵네ㅇ ㅛ ㄷㄷ
1번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보기>를 통해 우리는 두 가지 상태를 명확하게 구분했습니다.
A는 노동에 대한 지겨움과 무의미성에 대한 저항을 표출하는 상태이고, B는 저항하지 않고 노동의 수단으로 전락하여 순응하는 상태입니다. 이 두 상태는 서로 양립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개념적 모순'입니다.
이제 ①번 선지를 살펴보면, 이 선지는 '그'가 '발작적인 충동'을 보였다고 하면서 동시에 이것이 '폐쇄적 굴레에 순응'하려는 정체성의 표출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보기>에 따르면 '발작적인 충동'은 저항(A)에 해당하는데, 선지는 이 충동이 순응(B)의 표출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나는 이 노동에 반발하고 싶다."라는 감정이 "나는 이 노동을 받아들이겠다"라는 태도의 표현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서로 상반되는 개념을 동일시하는 논리적 모순이 선지 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지문과 비교를 하는 시간을 줄여내어, <보기>의 개념 틀 내에서 ①번 선지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범주화의 장점입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프레임을 정확히 파악하면, 선지의 논리적 모순을 발견하여 빠르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충분한 연습이 선행되어야 오류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보기>를 치밀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하시고 나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잘 안되신다면 사용가능한 간단한 풀이(내용일치)로 밀고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