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명 신안산선 지하 공사장 붕괴… 작업자 2명 연락 안 돼
2025-04-11 16:09:18 원문 2025-04-11 15:42 조회수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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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이 붕괴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일부는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쯤 광명시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현재 작업자 2명이 연락 두절 상태다. 이들이 어디에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원 55명, 장비 18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 중이다.
앞서 경찰에는 이날 0시 30분쯤 이 현장 지하 터널 내부의 가운데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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