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과러로서 이 남자를 사랑 할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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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의 모 수학 강사의 강의 지연 사건(사건이라 하기 뭐 좀 그렇다면 연대기? 스펙트럼?)이후 대성 강사들 중 이상하게 많이들 사건과 관련된 입장문을 올리는거 같은 느낌을 받게 된 본인...
오늘도 어김없이 입장문을 보게 된다.
'하... 당신마저 가는 것인가?'
'잠시만, 뭐가 문제길래? 나 잘 듣고 있었지 않았나?'
'강의도 안늦어, QnA도 직접 써써서 소통 잘돼, 호감너구리상이야,,, 뭐가 문제지?'
'고작 교재 표지의 오타 때문에 '교재'를 재배송해준다고?'
'강의 밀려서 작년에 만든 모의고사 대충 엮어서 수강생들한테 보내는 게 아니라?'
이 남자 왜 이렇게 쿨한거지?
그렇구나... 이남자 인강에 진심이구나...
이러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구나...
GOAT. LOADSTAR. EOM
엄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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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좀 줄여야되나 막 언어 장애가 자꾸 생기는 것 같음 그리고 길 걸을때 사선으로 걷더라
엄기은 라이브에서 김범준 드립쳣다가 타임아웃당한 경험 잇음
님 저번에 엄기은쌤 찬양하셨잖음
지금도찬양하는데
찬송가불러주셈
지배가지마베이베
모텔로 오셈 다 가지고 있음
분명 엄기은쌤 보러온건데 왜 범뚱땡이 있는거피크 심지어 종이질이 수능판 모든교재중에 젤 좋은거같음 휘어짐이나 비침 이런게 하나도없음 개비싼종이인듯
종이냄세 맡으면 극락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