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서 [1352036] · MS 2024 · 쪽지

2025-04-09 21:35:04
조회수 309

연세대 극악의 확률사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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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날 한밤중 기숙사 내에 화재경보기가 울렸고, 그걸 듣고 나온 학생 일부는 타는 냄새까지 맡음


2. 하지만 알고보니 큰 사고는 커녕 작은 불씨 하나조차 붙은 일이 없었음


3. 알고보니 화재경보기는 학생 중 하나가 방에 혼자 남아 욕실 문을 열고 뜨거운 물로 샤워해서 난 김과 수증기때문에 울린 거였음


4. 대피하려던 학생들이 맡았다는 타는 냄새는 누가 커뮤니티룸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잘못 데워 태워버려서 난 냄새였음


결론 : 3번과 4번 사건이 동시에 맞물리는 극악의 확률이 발현됐던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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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봄 · 1377887 · 04/09 21:37 · MS 2025

    글 보니까 갑자기 예전에 연세대 건물 우정원인가 균열있다는 기사 떠오르는데 요즘은 좀 괜찮나요?

  • 릿서 · 1352036 · 04/09 21:38 · MS 2024

    아 우정원 그거 송도 아니고 신촌인 데다가 아는 선배중에 무악 말고 우정원 사는 선배도 없어서 저도 잘 모르겠네요.. 보통 심각한 사안이 아닌건 맞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