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의대정원 맞추기 투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758694
다른 분들 의견도 궁금해서 써봅니다
교육부는 본과 3·4학년생을 중심으로 수업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본과 3·4학년은 병원 실습 위주로 수업이 이뤄지고, 의사 국가시험을 보려면 주당 36시간·총 52주 임상 실습 기간을 채워야 해 수업을 계속 거부하기엔 부담됐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학년이 돌아오면 (예과생들도) 같이 움직이는 게 있다"며 수업 참여율 확대가 다른 학년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에선 본과 1~4학년 학생 대부분(5명 제외)이 수업에 모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의대는 수업에 복귀하지 않은 본과 4학년 학생들에게 7일 유급 예정 통지서를 보냈다.
교육부는 전국 의대 수업 복귀 상황을 지켜본 후, 이달 중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학별로 오는 30일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모집 인원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업 참여율이 '정상 수업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되면,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은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된다.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40809024423700
요런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긴한데 발표가 계속 늦어지는것과
실제론 의대생들이 별로 복귀하지 않았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범대교대보내주세요제발!!!!
-
나도 생각보다 많이 차단은 안됐을거라는 희망을 봤음 희망의 전도사 톨륨님
-
존나 이해 안되네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학원서 4규 못봄 다들 n티켓 푸는거 같던데 오르비에 리뷰도 별로 없고
-
친해질 기회가 너무 없는거 같음 그냥 이름만 아는 어색한 사이 유지중이야.. 몇명빼고
-
부교재 자이스토리 개에반데.........연계 100%라 안풀수도 없고....
-
올해 푼 컨텐츠들은 키스로직 빈순삽이고 순삽은 2회독까지 했습니다 2년전에 주간키스...
-
욱해서 막 지르신듯 ㅇㅅㅇ;
-
조려대랑 겹침 ㅅㅂ 적폐전형 이게 맞냐?
-
각지에서 융단폭격을 맞고 있지 개궁금하네
-
ㅈ같게 하고 있어
-
이제 수1, 수2 개념을 처음으로 들어가는 학생입니다. 수학 커리는...
-
노래 추천좀 13
ㅃㄹㅃㄹ 코노왐ㅅ쇼
-
뭐져
-
친구가 사문 6 9 50에서 수능 4떠서 사문런친다는데 ㅠ
-
가보자잇
-
맞팔구~~ 5
-
영어 고정1이신 분들은 독해가 거의 완벽하게 되는거임? 11
아니면 어케어케 비벼서 답 찍어내는거임? 나왔다 안나왔다하니깐 정신병 걸리겠네 영어...
-
제발교시내재입실가능하게해줘라
-
현우진 뉴런 2
뉴런 전에 기출 2회독하고 들어가면 되나요?
-
스,블 거의 다 끝나가긴 하는데 다시 필노 보면서 회독 좀 해야할 것 같아 다른...
-
너무 덥다 2
한바퀴만 돌고 포기 잇올 가기전 코노가기
-
아 땀나 2
옷 벗기
-
평가원기출 여러번 봤고 n제도 웬만한거 다 풀어서 이제 풀만한게 실모밖에 없는데...
-
이게맞나 세상이
-
하루만에 연락이 오는구만 캬캬캬
-
산책 흐흐 4
힐링은 되는데 나만 솔로라서 울었어
-
독서 언매 화작 문학 다 제작하는 강사 기준 강민철 김승리 이원준 말고 더 있나?
-
토익 듣기 이거 1
왤캐 말이 빠르고 뭔가 듣기가 불편함? 수능이랑 스타일이 좀 꽤 다르네 이거머임
-
전에는 표현방식 문제 정답선지가 손 들고있고 시 읽으면서도 대충 어떤 의미인지...
-
화작도 15분안에 다 맞기 나한테는 힘들더라.......
-
산책중인데 10
혼자 걸으니까 외로워
-
스카온 한시간 반동안 ㅈㄴ 우울해서 우울감에 박혀있었음 그래서아무것도못함
-
4시간 공부끄읕 4
실력이 늘긴했다 나형30번 싹싹김치로 맛있게 풀었음
-
맛점하세요 1
-
y=x(0<=x<=2)는 x=0,2에서 미분가능/연속 인가요?
-
약대 목표 정시현역이고 (약대는 어디든 상관없고 안될시 공대 생각중) 늦게 진로를...
-
ᓀ‸ᓂ 13
-
점심뭐먹지 2
아침부터했던 고민 결국 제육덮밥으로 .
-
시중에 n제 중복문항 많아서 올해 풀어볼만한게 별로 없어가지고 올해는 시대컨...
-
진짜 오늘부터 개같이 달린다 아니 나는 공부에 미친 개다 0
3모 453의 유쾌한 200일간의 경북대 대장정 존나 달리다 시이이이
-
실모중독 초기인가
-
일단 명시해야할건 사용자가 요구하는방식을 제대로해야 효율적으로 쓸수있어요 ex)...
-
수학 발상 0
덧셈정리랑 무한대로 갔을 때 공차 pi 이런거는 당연히 생각함 사진에서 파란 화살표...
-
적자 허덕이는 일본 닛산, 중 우한 공장 3년 만에 철수키로 1
실적 부진으로 역대 최대 규모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 닛산자동차가 중국...
-
빨리 내려주삼
-
땀 때문에 색 바뀌는거 어떻게 하나요.. 특히 회색 니트요
-
기하런 고민하다가 작년 수능만 살짝 풀어봤거든요 3년전에 내신땜에 학원 수업 듣고...
호 디시도 그렇고 오르비도 그렇고 반반 갈리네요
정부) 완전복귀 >> 대부분 복귀 >> 정상수업 가능할 정도
이러는게 기열찐빠 이주호는 그냥 3천명하고 싶어 안달난것 같음
무엇보다 언론에 계속 대부분 복귀했다고 우기는게(?) 그런거같긴해요
전에 꺼낸 단서만 놓고 보면 5058로 발표할수도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5058로 가면 의료계와의 강렬한 싸움을 감수해야 하는 건 훤히 보이고. 대통령 파면과 조기대선이 확정되면서 그 싸움 계획을 장기적으로 짜고 지속적으로 수습도 할 시간적 여유는 사라졌고. 현 정부가 여러모로 동력원이 많이 약해진 상황인지라 해법이 안 보이는 싸움의 길을 선택할지 개인적으로 의문
그렇다고 여력이 있는 일부 학교만 허용해주는 식이 된다면 원복을 선택한 다른 학교들의 원성을 듣게 될거고, 숫자를 작년의 1500 이하로 조정해서 내는 것도 군색해 보일 우려가 있는데다 선술한 싸움에 불지를 수 있는 요인이고
그래서 개인적으론 그나마 억지로라도 비교적 조용히 수습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어뵈는 원복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차피 이래도 각계각층으로부터 비난의 화살을 피하긴 힘들겠죠. 뭘 선택하든 각오는 해야죠 뭐.....
진짜 예측이안되는 상황이긴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