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해오면서 고민하다가 글 하나 남겨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644448
안녕하세요 이번에 현역으로 수능을 응시하려고 하는 고3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수학과목에 예전부터 고민이 있어서 저보다 잘 아시는 분들께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오올렸습니다. 전 어렸을 때 부터 음악을 해왔고 고2 후반까지도 음악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허나 작년부터 대학을 가서 학문을 배워보고자 하는 얕은 마음이 생겨 올해 1월부터 관리형 스터디
다니며 안해본 공부를 붙잡고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학은 저에게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중학수학부터 나름 차근히 올라갔다고 생각했는데도 어렸을 때부터 학습 하지 못했던 탓일까 정말 수학은 저에게 가장 큰 짐이자 고민이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3모를 보고 26425 가 나왔습니다. 사실 정말 수학은 한 문제도 제대로 푼 게 없었습니다. 많이 고민했고 그래서 현재 정시전형으로 수학 안보는 과를 찾아서 가보려고 고민 중에 있습니다.
(가톨릭대 자율전공, 인문계열 희망)
동시에 6모 끝나고 논술학원 다니며 논술준비도 생각중에 있구요.
처음 공부 할 때 음악을 1년동안은 안하기로 마음 먹고 공부를 시작했지만 그게 2년은 아마 쉽지 않을까 싶어 나름 냉정하게 판단 내리고 현재 그 고민 끝에 있습니다. 여러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좋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여중생 나올듯ㅋ
-
댓글로 이유를 적어주세요....
-
지금 보니까 1
오ㅓ르비언들 나만 비호하네개 넘후ㅐ
-
.
-
샹. ㅡㅜ
-
그게 내 운명인 거시다...
-
인증단 처단은 개뿔 지원하자는 생각이면 개추
-
호감도 1
비호감은 댓글에
-
호감도 2
86.34받았다 히히
-
아 토할거같아 2
씨발
-
언젠간 오르비의 글을 바탕으로 블로그를 써야지 하고 생각은 하고 있다만 2
내 국어사 블로그는 영원히 쓰일 리 없을 듯 이놈의 귀차니즘
-
치킨 시켜서 맥주 까는 낙으로 일주일 버팀 행복해서 눈물날것같다. 오직 순간을...
-
전엔 디폴트가 공손햇는데..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
지브리가 1
더 이상한데
수만휘 가보실래요
아 넵 그쪽에서도 글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