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국영수 중 최고의 재능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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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재능러였음
걔는 국어 모의고사 뭘 주든 30~40분 만에 다풀고 무조건 100점 이었음
푸는거 보면 진짜 진기명기인데 눈으로 쭉 읽고(줄조차 긋지않음) 답을 챡챠챡 고름
어떻게 그렇게 빨리 푸냐고 하니까 그냥 쭉 읽고 기억한다음 문제를 보면 답인게 빛나는 거처럼 바로 보인다고함
수학 40분만에 다푼다는 애들보다 얘가 더 괴물이라고 생각했음
아직도 그 애가 문제 푸는거 보여줬을 때의 충격이 안잊힘... 과학기술지문 눈으로 쓱 훑고 답만 고르는게..
(참고로 사설모고라 걔도 처음보는 문제 푸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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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분 좋다
아 문학 독서 다풀면 9시 안팎이었다고함 항상
ㄹㅇ 그런애들 있어요 그냥 눈으로 스캔하고 문제가면 선지가 저요 하고있다고
걔 틀리는문제 거의 문법이었음
진짜 주변사람 바로 겸손해지게 만듦 이게 재능이구나하고
많이 배웠었어요 걔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