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강의들은 다 지금 모니터링되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574612
있다고 보면 됨
근데 앞에서도 9월 모의평가 때도 마찬가지지만, 기존에 킬러 문항으로 사용됐던 문항들을 보면 사교육에서 어떤 스킬을 강조해가지고 기계적으로 그 부분만 연습해서 특화될 수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제거하고 또 복잡하고 다수의 개념을 정말 집어넣어서 학생들이 한 문항을 생각하는데 이 개념, 저 개념 정말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개념 그래서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이 문제를 풀 때, 내가 이 문제를 정말 풀 수 있는 게 맞을까라는 그런 심리적인 불안 요소 없이도 (풀 수 있었다고 보여지고요).
사실 이번 22번을 제가 자꾸 말씀드리는 것 중에 하나가 앞으로 학교 교육과 공교육에서 나아갈 방향을 이 수능이 제시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거거든요.
기존에는 3차 함수의 변곡점 성질을 이용한다든지 3차 함수에서의 비율 관계, 맨날 이런 걸로 함수를 갖다 먼저 잡아놓고 그다음에 대수적인 식을 풀어나갔다면 이번에는 누구나 학습이 아주 적은 학생부터 학습이 많은 학생도 3차 함수라는 그래프 개형은 그려낼 수가 있습니다.
사교육에서 어떤 스킬들 어떻게 연습시키는지 다 보고있는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님들 잘 지내나 궁금해서 와봤어요
-
1단원 맨 처음에 년도까지 정확히 다 외우시나요???
-
사실 대부분의 나라는 돈 벌고 싶으면 공대나 경영을 가잖아. 근데 왜 우리는 그...
-
3모 22,27,29틀 3덮 15,28찍맞 30틀 인데 3모는 뭐 27 계산 실수에...
-
슬슬 배고파지네 2
선생님맛 피자 주문하기
-
짜장라면 추천좀 5
짜파게티 요즘 노맛이라 다른거 원함
-
ㅇ
-
제발 81점 어떻게 안될까 나도 알아 생각만큼 못나온거 그치만 성취감 얻고 싶어
-
독서 양치기처럼 문학 양치기도 도움이 많이 되나요?
-
흑당버블티 2
먹고싶다 펄추가해서
-
차가운 오르비 2
-
작수 끝난 뒤 수학을 한 번도 손을 안 댄 영향도 있겠으나 씨발 너무 어려운데요...?
-
바이
-
칼럼보고 감명 받아서 오늘 70분재고 24리트 풀었는데 22점 나왔어요.. 이정도면 잘본건가요?
-
알바생이 너무 귀여움
-
미친 개땽긴다이따 사가야지
-
아레나 할 것 같아용 실력 상관없이 ㄱㄱ 제가 더 못함
-
난 포메
-
기침소리가 3옥미임 노래재능 바닥 ㅁㅌㅊ
-
하 슈발,,,
퍼올 땐 최소한 작년 걸 퍼오세요
지금도 계속 할껄요? 작년도 6월 끝나고 ㅇㅅㄱ씨가 학원가에서 영어 잘못 가르치고 있다고 언론사 인터뷰함
전 어떤 사교육 강의도 받지 않고 순수 피지컬로 푸는데 유의미하게 유리할 수 있을까요?
윽건이 말고는 모니터링 안해서 ㄱㅊ
맞음 평가원에서 이 글도 모니터하고 있을 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