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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라살았다 8
과잠입어도과시처럼보이진않을듯 college of medicine 이건 알아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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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때 크리티컬한 11
성적 상승이 있나? 내가 본 삼수에서 드라마틱한 성공은 서성한 일반과-> 인설의 딱 1명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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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연애 로망 11
이렇게 날씨 좋은 날 둘이서 만나서 카페가서 같이 기하풀면서 토론하다가 실모대결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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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옷을 안입고 다님 가끔 팬티도 입을까 말까 고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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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 어떰? 한완수 끝내고 엔제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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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말처럼 내가 어떻게 하더라도 그들의 태도와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이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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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많이들 입고 다니길래 나도 걍 입고 댕기는데 그게 눈꼴시려울 정도인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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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그런진 모르겟는데 과잠 먼가 학교를 자랑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보이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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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에서 개쌍욕해도 경찰선에서 혐의없음 나오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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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칠거 같다 5
5전공에 토익 영어 + 수능(과탐만 하는 중) 이거 만 해도 시간이 없어...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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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많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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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논술러 아니면 미확까지는 할줄 알아도 기하는 못하는 이과생들 많더라... 기하는 버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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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1이 볼 28수능부터 사회/과학 각각 25문항에 40분씩 보는걸로 개정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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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일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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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구매 의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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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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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작하신 분들도 47 50 인데 난 왜 44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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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합8 맞춰야하고 국어때문에 사탐 1이 무조건 나와줘야합니다 어떤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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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정리하다가 발견했는데 과거의 내 자신이 부끄럽다... 차례대로 21수능~ 23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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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누군지 몰라봄 ㅋㄱㅋㄱ
메모..
너는나를존중해야한다나는발롱도르5개와수많은개인트로피를들어올렸으며2016유로에서포르투갈을이끌고우승을차지했고동시에A매치역대최다득점자이다또한챔스역대최다득점자이자5번이나우승을차지한레알마드리드의상징이다또한36세의나이에도프리미어리그에서18골을기록하고챔스에서5경기연속골을기록하며내가세계최고임을증명해냈다은혜를모르는맨유보드진과팬들은내가맨유의골칫덩이라며쫓아냈지만내가세계최고이고내가팀보다위대하다는사실은바뀌지않는다내가사우디에간이유는메시에대한자격지심이아니라유럽에서이룰수있는모든것을이루었기에아시아를정복하기위해간것이지단지돈을위해서간것이아니다
님아
윤직원 영감은 먼저에는 몽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같이 멍했지만, 이번에는 앉아 있는 땅이 지함을 해서 수천 길 밑으로 꺼져 내려가는 듯 정신이 아찔했읍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단코 자기가 믿고 사랑하고 하는 종학이의 신상을 여겨서가 아닙니다.
윤직원 영감은 시방 종학이가 사회주의를 한다는 그 한가지 사실이 진실로 옛날의 드세던 부랑당패가 백길 천길로 침노하는 그것보다도 더 분하고, 물론 무서웠던 것입니다.
진(秦)나라를 망할 자 호(胡 : 오랑캐)라는 예언을 듣고서, 변방을 막으려 만리장성을 쌓던 진시황, 그는 진나라를 망한 자 호(胡 : 오랑캐)가 아니요, 그의 자식 호해(胡亥)임을 눈으로 보지 못하고 죽었으니, 오히려 행복이라 하겠읍니다.
"사회주의라니? 으응? 으응?……"
윤직원 영감은 사뭇 사람을 아무나 하나 잡아 먹을 듯, 집이 떠나게 큰소리로 포효(咆哮)를 합니다.
"…… 으응 ? 그놈이 사회주의를 허다니! 으응? 그게, 참말이냐? 참 말이여?"
"허긴 그놈이 작년 여름방학에 나왔을 때버틈 그런 기미가 좀 뵈긴 했어요!"
"그러머넌 참말이구나! 그러머넌 참말이여, 으응!"
윤직원 영감은 이마로 얼굴로 땀이 방울방울 배어오릅니다.
님아
나는 이홍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 너는 잊지 않기를 바라느냐?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되고, 잊는 것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잊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말이 옳을까? 천하의 걱정거리는 어디에서 나오겠느냐? 잊어도 좋을 것은 잊지 못하고 잊어서는 안 될 것은 잊는 데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