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54735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이고 심심하구나
-
[속보] 국힘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한덕수 입당 및 후보 등록 진행" 7
국힘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한덕수 입당 및 후보 등록 진행"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
허 ㅣㅏㅋ러ㅏ힝ㄴ;ㅋ
-
다양하게 받아요 버티컬 마우스말고 알려주세요,,마우스는 이미 잘 알고 있어서
-
트위치같은데에서 방송하는 사람들 우정잉 장지수 유후 뽀구미 이런 사람들은 좀 봤는데 (유튜브로)
-
쉬운 편인가요? 그 보기문제 빼구용 22수능이요
-
요좀 난이도 있는걸로 추천 부탁드려요 과목은 수1 수2 미적이요
-
세계지리 이기상쌤 이제 막 듣기 시작햇고 초반부터 해협?같은거랑 나라이름 짬뽕해서...
-
전 커하는 94 100 1 100 100 커로는 (백분위)3 4등급(백분위 모름)...
-
5모 성적 1
언매 98 (38 언매 몰라서 찍음) 미적 88 (22 실수, 29 30 못 풂)...
-
저는 일단 교욱청밖에 안보긴 했지만 87 90 1 99 99(과탐은 백분위 있는게 3월밖에 없음)
-
자,궁에 문신 3
하고싶다
-
개인적으로 영어는 계속 안정적으로 1나와서 지금이대로 하면 될거같고 국어는 그렇게...
-
monthly product brochures bringing you our...
-
이거 아이디어 지인선n제에서 본 적 있긴 함
-
괜히 무섭네
-
사각사각 행복행
-
다들 어케생각함? 음 수1 수2 미적 다 뭔가 임팩트가 좀 약하네
-
근데 나라도 수험생 커뮤니티에 저런 제목 있으면 안들어가고 못 배김
-
여르비 ㅇㅈ 0
-
작6평 80초반(정확한 점수는 기억 안 남/찍맞빼면 3 떴을거 같네요) 작9평...
-
살빼라는 말이야 직접적으로 말할 순 없으니 좀 알아들어라
-
닉변 외함 4
알아보기 힘들게
-
아 닉변 마렵네 8
그냥 탈릅이 마렵네
-
금테, 은테인데 리젠된거 눌러서 보면 누구지 하는 사람 개많음
-
가오 0
살리기
-
글쓰기할 때 갑자기 저래서 개놀람 ㅁㅊ
-
고를 수 잇어도 안 고르긴 하는데 걍 궁금
-
ㅇㅈ 8
-
ㅇㅈ 6
다음에 하겠습니다 ~
-
시간이 10분만 더 있었어도 5모 적백의 가능세계가 존재했을 거 같음 3월때보단...
-
근데 생각해보니 3
작수 공통이 막 완전 쉬운건 아닌거같네 원래 개쉽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
빅포텐 시즌1, 이해원 시즌1, 지인선, 엔티켓, 커넥션풀었는데 이제 뭐풀까요?...
-
후반기에는 스탠모 위주로 하고 오답 정리하면서 관련된 스탠다드 문제만 풀기...
-
웬만하면 28 29 30다 틀림..시간없는것도 있고 실력부족도 있고..공통실력은...
-
잘자요
-
요즘에는 이틀~3일
-
ㄹㅇ 어떻게했지
-
전국에 계신 오르비언님들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8학군 학교를 다니는 고3이고, 이...
-
기하런 햇음 5
기하에서 미적으로 런 쳣음
-
강기원 본관 1층 장재원 본관 3층 박종민 본관 6층
-
안녕히주무세요!! 13
-
몇년전에 검고만점이면 몇몇 한의대 수시로 갈수있던걸로아는데 잠깐있다가 없어진...
-
가보자잇
-
먼저 말 거나 인생 살면서 한번도 여자애들한테 먼저 말 걸어서 친구 된 적이...
-
사람이 되고 싶어
-
일로와 12
기하로와
-
[속보]국힘 비대위 개의…대선후보 재선출 논의 착수 3
[속보]국힘 비대위 개의…대선후보 재선출 논의 착수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
유대종의 ovs를 수강하려는데 굳이 ebs 연계 공부할 시간에 기출 더 푸는게 좋지...
메모..
너는나를존중해야한다나는발롱도르5개와수많은개인트로피를들어올렸으며2016유로에서포르투갈을이끌고우승을차지했고동시에A매치역대최다득점자이다또한챔스역대최다득점자이자5번이나우승을차지한레알마드리드의상징이다또한36세의나이에도프리미어리그에서18골을기록하고챔스에서5경기연속골을기록하며내가세계최고임을증명해냈다은혜를모르는맨유보드진과팬들은내가맨유의골칫덩이라며쫓아냈지만내가세계최고이고내가팀보다위대하다는사실은바뀌지않는다내가사우디에간이유는메시에대한자격지심이아니라유럽에서이룰수있는모든것을이루었기에아시아를정복하기위해간것이지단지돈을위해서간것이아니다
님아
윤직원 영감은 먼저에는 몽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같이 멍했지만, 이번에는 앉아 있는 땅이 지함을 해서 수천 길 밑으로 꺼져 내려가는 듯 정신이 아찔했읍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단코 자기가 믿고 사랑하고 하는 종학이의 신상을 여겨서가 아닙니다.
윤직원 영감은 시방 종학이가 사회주의를 한다는 그 한가지 사실이 진실로 옛날의 드세던 부랑당패가 백길 천길로 침노하는 그것보다도 더 분하고, 물론 무서웠던 것입니다.
진(秦)나라를 망할 자 호(胡 : 오랑캐)라는 예언을 듣고서, 변방을 막으려 만리장성을 쌓던 진시황, 그는 진나라를 망한 자 호(胡 : 오랑캐)가 아니요, 그의 자식 호해(胡亥)임을 눈으로 보지 못하고 죽었으니, 오히려 행복이라 하겠읍니다.
"사회주의라니? 으응? 으응?……"
윤직원 영감은 사뭇 사람을 아무나 하나 잡아 먹을 듯, 집이 떠나게 큰소리로 포효(咆哮)를 합니다.
"…… 으응 ? 그놈이 사회주의를 허다니! 으응? 그게, 참말이냐? 참 말이여?"
"허긴 그놈이 작년 여름방학에 나왔을 때버틈 그런 기미가 좀 뵈긴 했어요!"
"그러머넌 참말이구나! 그러머넌 참말이여, 으응!"
윤직원 영감은 이마로 얼굴로 땀이 방울방울 배어오릅니다.
님아
나는 이홍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 너는 잊지 않기를 바라느냐?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되고, 잊는 것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잊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말이 옳을까? 천하의 걱정거리는 어디에서 나오겠느냐? 잊어도 좋을 것은 잊지 못하고 잊어서는 안 될 것은 잊는 데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