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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가 나쁘지않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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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문보경 0
존나 잘하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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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맛잇는걸로 근데 너무 어려우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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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과잠입고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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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 99.9%가 고대 졸업자 평균 발끝에도 못갈 앰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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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주네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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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정리하다가 발견했는데 과거의 내 자신이 부끄럽다... 차례대로 21수능~ 23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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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고잠은 거의 못보고 연잠이랑 냥잠은 ㅈㄴ보이는데 고대 과잠 입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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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부터 너랑 썸을 한 번 타 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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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옷들 입으면 피폭된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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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간쓸개 vs 릿밋딧 뭐가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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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발 커뮤글 많아서 잘 안입게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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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 그건 그렇고 내가 헬스터디랑 동시에 더프를 현장응시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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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그런진 모르겟는데 과잠 먼가 학교를 자랑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보이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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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친구들 특징: 사탐 쉬우니 사탐런 고민중이라고 하면 개발작하면서 사탐도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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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심이 대단하긴한데 냥냥대여서 솔직히 인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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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과잠 2
두 개 이상이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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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
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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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누군지 몰라봄 ㅋㄱ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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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칠거 같다 5
5전공에 토익 영어 + 수능(과탐만 하는 중) 이거 만 해도 시간이 없어...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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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잠vs독잠 0
재밌다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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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째 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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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롱패딩 제발입지말아주세요수려한외모를그렇게가리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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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으 일어났다 3
꿈에서 루피가 됐었음 원피스 본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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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기중 하나 선택집중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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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5일의 탈주극…'그알', 실형 확정에도 도주한 '자유형 미집행자' 추적 1
거리의 탈옥수들, 그들은 누구이며 어디에 있나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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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이나 수능이나 입고가서 기죽이라고 필요하면 빌려준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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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자기가 오르비에서 활동하는 강사 수준인 사람 아니면 닉언급으로는 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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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양대 높공재학중 목표:서울대 상경, 경한, 연고공(삐끗했을때) 사탐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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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학교 작년에 과잠 사기당해서 몇몇과는 한학기 넘게 못받음 입을 수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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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과잠 나오기만하면 그냥 한달내내 입을 자신있는데 9
버스도 무조건 일어서서 탈거임 ㅇㅇ 등 안가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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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쉽지 않은 선택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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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잠메타 발단이 0
주말에 본가 근처에서 연대과잠 입었는데 평균 성적대 낮은 지역이라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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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잠좀입자 4
공구했는데 언제주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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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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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도 너무 정핏이라 손 안 가고 디자인은 좀 괜찮긴 한데 세상에는 이쁜 옷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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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잠? 8
나 제주댄데 지금 날씨에 입기 딱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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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세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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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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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주차, 브레턴우즈 셋 다 초고난도임? 이중에 할만한거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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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잠 편하잖아 1
오전수업 지각 일보직전인데 언제 옷고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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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러공원가기 3
씻기전에 운동해야 효율적인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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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든 노인 왜이리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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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 신청해도 등록금 안내면 돼"...'휴학 강요' 경찰에 수사 의뢰 1
[파이낸셜뉴스] 지난 21일 복귀 등록을 마감한 고려대·경북대 등에서 절반 가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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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 문제 재밌네요 ㅎㅎ 20번은 화1느낌도 약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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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라살았다 8
과잠입어도과시처럼보이진않을듯 college of medicine 이건 알아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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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추천좀 2
본인 고2때까지 수학 모고 계속 1이었음 지금 3모 대비할때 뭐 풀어야 하는지 훈수좀
메모..
너는나를존중해야한다나는발롱도르5개와수많은개인트로피를들어올렸으며2016유로에서포르투갈을이끌고우승을차지했고동시에A매치역대최다득점자이다또한챔스역대최다득점자이자5번이나우승을차지한레알마드리드의상징이다또한36세의나이에도프리미어리그에서18골을기록하고챔스에서5경기연속골을기록하며내가세계최고임을증명해냈다은혜를모르는맨유보드진과팬들은내가맨유의골칫덩이라며쫓아냈지만내가세계최고이고내가팀보다위대하다는사실은바뀌지않는다내가사우디에간이유는메시에대한자격지심이아니라유럽에서이룰수있는모든것을이루었기에아시아를정복하기위해간것이지단지돈을위해서간것이아니다
님아
윤직원 영감은 먼저에는 몽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같이 멍했지만, 이번에는 앉아 있는 땅이 지함을 해서 수천 길 밑으로 꺼져 내려가는 듯 정신이 아찔했읍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단코 자기가 믿고 사랑하고 하는 종학이의 신상을 여겨서가 아닙니다.
윤직원 영감은 시방 종학이가 사회주의를 한다는 그 한가지 사실이 진실로 옛날의 드세던 부랑당패가 백길 천길로 침노하는 그것보다도 더 분하고, 물론 무서웠던 것입니다.
진(秦)나라를 망할 자 호(胡 : 오랑캐)라는 예언을 듣고서, 변방을 막으려 만리장성을 쌓던 진시황, 그는 진나라를 망한 자 호(胡 : 오랑캐)가 아니요, 그의 자식 호해(胡亥)임을 눈으로 보지 못하고 죽었으니, 오히려 행복이라 하겠읍니다.
"사회주의라니? 으응? 으응?……"
윤직원 영감은 사뭇 사람을 아무나 하나 잡아 먹을 듯, 집이 떠나게 큰소리로 포효(咆哮)를 합니다.
"…… 으응 ? 그놈이 사회주의를 허다니! 으응? 그게, 참말이냐? 참 말이여?"
"허긴 그놈이 작년 여름방학에 나왔을 때버틈 그런 기미가 좀 뵈긴 했어요!"
"그러머넌 참말이구나! 그러머넌 참말이여, 으응!"
윤직원 영감은 이마로 얼굴로 땀이 방울방울 배어오릅니다.
님아
나는 이홍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 너는 잊지 않기를 바라느냐?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되고, 잊는 것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잊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말이 옳을까? 천하의 걱정거리는 어디에서 나오겠느냐? 잊어도 좋을 것은 잊지 못하고 잊어서는 안 될 것은 잊는 데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