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을 위한 중간고사 대비 국어 공부법

Question

고3 중간고사 공부법  고3을 맞이한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해 수험생이라는 생각에 긴장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꿈꾸는 대학생활에 가까워지는 기분에 설레기도 하실텐데요. 오늘은 여러분이 꿈꾸는 대학생활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게끔 도움이 되고자 중간고사 국어 공부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내신 반영 비율이 큰 만큼, 열심히 노력하셔서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간고사는 4월 중순~ 늦어도 5월 중순 전에는 치뤄집니다. 학교 홈페이지의 학사 일정을 미리 확인하셔서 최소 한 달~ 한 달 반 전에는 내신 대비 기간에 들어가야 합니다.   고3의 경우 교과서 뿐 아니라 수능 특강과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에 포함될 확률이 큽니다.또한,  교과서의 경우 주로 언어와 매체가 중간 고사 시험 범위에 들어갈 확률이 큽니다.(학교에 따라 화법과 작문 혹은 독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언어와 매체를 중간고사 범위에 포함하는 학교가 많은 만큼, 오늘은 언매 공부법을 중점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학년 때 공부했던 문법 개념을 꾸준히 복습하며 평소에 언매 공부를 해 온 친구들이라면 큰 걱정이 없지만, 문법과 멀어졌었던 친구들은 부담감이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이해하고 암기해 둔다면 문법만큼 점수를 올리기 쉬운 영역도 없으니 자신감과 의지를 가지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1단계: 교과서, 학교 프린트, 자습서 내용 꼼꼼하게 이해하기 우선 학교 선생님의 설명을 100% 이해할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선생님의 설명은 빠짐없이 교과서에 필기해야 하며, 프린트를 나누어 주신다면 수업 내용별로 잘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교과서에는 제시되어 있지 않은 추가적인 개념과 다양한 예시들이 실려 있기 때문입니다. 프린트에 제시된 다양한 예시들은 시험 문제 선지로 구성될 확률이 크니, 하나하나 꼼꼼하게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문법의 경우, 자신만의 단권화 교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교과서나 자습서 중 하나의 교재를 선택해서 선생님의 설명이나, 프린트, 다른 교재에는 없는 내용들을 전부 옮겨 적습니다. 문제 풀이를 할 때 헷갈리거나 시험 직전에 내용을 정리하고 싶을 때, 이 단권화 교재를 활용하면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내용을 찾기 위해 여러 교재를 뒤적이지 않아도 되죠.  단권화 교재를 완성했다면, 해당 내용을 꼼꼼하게 여러번 정독해야 합니다. 어려운 내용이 있다면 ebs 강의를 참고하거나 학교 선생님께 질문하여 해결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문법의 경우는 특정 개념만 알고 있는 경우 풀 수 있는 문제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고3 수준의 문법 문제는, 여러 개념을 복합적으로 물어보는 고난도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2단계: 다양한 문제 풀어보기 내용 정리와 정독을 통해 내용 이해를 완료했다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1) 자습서와 평가문제집 문제: 작품 개관과 내용 이해를 자습서 및 평가 문제집에 수록된 문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암기합니다.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에 수록된 문제들은 난이도 '중하'의 문제들이 대부분이므로, 모든 문제의 정답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세요. 틀린 문제가 있다면, 기초 개념이 부족한 것이므로 1단계로 넘어가 단권화 교재를 보완하고 다시 정독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2) 기출 문제 및 기출 변형 문제:    문법의 경우 시중에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가 풍부한 편입니다. 다른 출판사의 자료도 크게 학습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니 여유가 된다면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단원의 문제를  많이 풀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1번 문제 같은 경우는 정답만 풀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택지 1, 2, 3, 4, 5에 있는 각 단어들이 어떤 항목의 적용을 받는지까지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3) 모의고사 및 수능 특강 문제:   2026 수능특강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모의고사와 수능특강 문제도 꼭 풀어보세요. 다만, 이는 교과서와 자습서를 기반으로 한 개념 학습과 기출 문제 풀이 이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모의고사 및 수능 특강에서는 내신형과는 다른 참신한 유형의 문제들이 많으니 꼭 풀어보셔서 고난도로 출제되는 문제에도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3단계: 오답 노트작성  및 여러 번 풀어보기 문법 문제는 틀렸던 문제를 또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틀린 문제들은 노트에 정리하여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확실히 정리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틀린 이유, 풀이 방법, 문제에서 활용된 개념 등을 문제 아래에 꼼꼼하게 적어 보세요. 나만의 오답 노트는 추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시험 직전에 풀었던 문제들을 한 번 더 풀어보세요. 또 틀린 문제가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러한 문제들은 개념부터 다시 공부하여 중간고사에서는 절대 틀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해당 오답 노트는 중간고사 뿐만 아니라, 언매를 선택한 수험생의 경우 수능날까지 꾸준하게 가져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중요한 시기인 고3의 첫 시험인 만큼, 스타트를 잘 끊으시길 바랍니다.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분명 만족스러운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상, 언제나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는 나무아카데미였습니다. :-)  #칼럼, #공부칼럼, #학습칼럼, #2022개정교과서국어, #국어공부법, #국어독학, #고3중간고사, #고3중간고사대비, #언어와매체, #언매독학

의대김동욱 · Accept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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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분석 잘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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