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를 위한 중간고사 대비 국어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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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중간고사 공부법
고등학교 2학년을 맞이한 여러분, '내가 벌써 2학년이라니?'라는 생각과 '내년엔 고3이구나.'하는 복합적인 감정이 드실텐데요. 고등학교 2학년은 내신 반영 비율이 큰 만큼,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2학년 때 향상된 점수를 받으면 대입에 유리한 경우도 있으니 포기하지마시고 노력하셔서 꼭! 좋은 결실 얻으시길 바랍니다.
우선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중간고사를 빠르게 치는 학교는 4월 중순, 늦어도 5월 중순에는 모든 학교가 시험을 치릅니다. 학교 홈페이지 학사 일정을 꼭 미리 확인하셔서 적어도 한 달 전에는 시험 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 만약, 국어가 약한 학생이라면 6~7주 전에 시험 공부를 시작하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시험 대비용 학습 캘린더를 하나 만들어서 시험 전 날까지 공부 일정을 계획하여 벼락치기 학습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보통 고등학교 2학년 친구들은 1학기 중간고사에 문학을 배울텐데요. 오늘은 문학 내신 공부법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교과서, 학교 프린트, 자습서 내용 꼼꼼하게 이해하기 및 단권화
제일 중요한 단계입니다. 학교 수업을 충실히 따르고, 선생님의 설명을 교과서에 빠짐 없이 필기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수업 중 학교 선생님이 나누어 주시는 프린트물은 중간고사에 교과서 지문과 연계되어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단원별로 잘 챙겨두고 본문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주제, 표현법, 화자의 태도 등을 중점적으로 외부 지문과 본문의 특징을 정리해 두세요.
꼼꼼하게 필기를 했다면, 이를 바탕으로 단권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만약 교과서나 자습서 중 본인이 더 보기 편한 교재를 중점적으로 다른 교재나 프린트, 학교 선생님의 설명 중 빠진 부분을 채워 넣습니다. 문제 풀이 중 헷갈릴 때나, 시험 직전 복습을 할 때 이 단권화 교재만 활용하면 됩니다. 단권화한 교재를 여러 번 읽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2단계: 다양한 문제 풀어보기
내용 정리와 정독을 통해 내용 이해를 완료했다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1) 자습서와 평가문제집 문제: 작품 개관과 내용 이해를 자습서 및 평가 문제집에 수록된 문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암기합니다. 작품의 주제와 사용된 표현법, 소설 갈래의 경우 시점과 서술 방식, 인물의 성격까지 꼼꼼하게 학습해야 합니다.
(2) 기출 문제 및 기출 변형 문제: 기출 문제 및 기출 변형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대비합니다.
고2 문학 해냄 <호질>
고2 문학의 경우, 1학년 때보다 심도 있고 색다른 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교과서에 제시되지 않은 작품의 전문, 같은 주제를 가진 작품이나 다른 갈래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 출판사의 문제를 다 풀었다면, 다른 출판사의 동일 작품 문제도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2 문학 미X엔
위는 미X엔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호질에 대한 문제입니다.
비슷한듯, 다른 유형의 문제들이 있으니 두루두루 풀어보길 바랍니다.
(3) 모의고사 및 연계 지문 문제: 시험 범위에 포함된 문학 작품이 모의고사에 출제되었거나 수능 특강에 수록된 작품이었다면 반드시 풀어봐야 합니다. 실제로 2학년의 경우, 모의고사형으로 출제하는 학교가 많습니다. 외부 지문이더라도 주제와 화자의 태도, 시에 사용된 표현법들을 간략하게라도 짚고 넘어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에서 보여드린 <호질>의 경우 2022 수능 특강 문학에도 실린 작품입니다. EBS자료나 모의고사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시험 범위의 작품이 모의고사에 출제되었거나 EBS에 수록된 적이 있는지 꼭꼭! 확인하세요.
Q. 내신형 문제와 모의고사형 문제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A: 내신형 문제는 작품에 대해 세부적으로 묻는 유형이 많습니다. 자습서에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학교 선생님이 따로 설명해 주신 내용이나 교과서 한 쪽에 작게 수록된 내용 등 말이죠.
모의고사형은 작품의 큰 틀을 묻는 경우가 많고, 유연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단순 암기를 통해서는 풀 수 없으며, 다른 작품들과 연계하여 출제되는 유형들입니다.
3단계: 정답과 오답 확인하기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후, 틀린 문제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문제에 대한 오답 정리를 하며 각자의 약점을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어는 문맥에 따라 정답이 달라질 수 있는 과목이므로, 해당 작품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다면 유사한 문제를 또 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답 해설도 꼭 참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맞춘 문제라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왜 정답인지, 어느 부분에서 정답 근거를 찾을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정답 해설과 오답 해설 내용을 1단계에서 만든 단권화 교재에 추가하면 좋습니다.
하나 주의해야 할 것은 만약 푼 문제와 학교 선생님의 설명이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면 시험 출제자인 학교 선생님의 설명을 100% 따라야 합니다. 모의고사가 아닌 내신 시험에서는 출제자의 경향에 맞춰 공부를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고2 첫 시험!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열심히 공부하셔서 만족스러운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나무아카데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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