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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안다니는 외부인도 잇올 6모 신청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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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노베에서 안정 2등급 나옴. 4의 규칙도 같은 방식으로 공부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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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칠 때 다른 친구들이 다리 떨거나 이런건 신경 안쓰이는데 선생님의 시선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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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학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곧 4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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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드릴 수학1 안올라온거 보면 세상이 갈수록 각박해지는거 같음 3
예전엔 정품 배송보다 빠르게 올라올 때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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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질문 3
물체를 단순히 저렇게 위치만 바꿨을 때 실에 걸리는 장력이 유지된다고 들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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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떻게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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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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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인싸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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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딴 루트로 연락준 학부모가 2달동안 애타게 찾았다고 말했을때 뭔가 뭔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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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거 포장했는데 집 가다가 녹을까 걱정이네요 드라이아이스 안 달라고 해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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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기하쌍윤으로 얼마나잘봐야 갈수있을까요 대강만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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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문기정 베이스 + 비독원 베이스 + 데일리 유대종 시즌1 (정석민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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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한테 머 자꾸 사주려는 경향이 있음 그러니깐 여자들은 남자한테 돈 안내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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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고3 3월 학평 독서 주요 문항 분석서 배포(법 지문 제외) 7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국어 강사 ET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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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빡센가 30km도 쉽지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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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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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독서 각각 75지문 정도씩 넣은 문제집이 있다면 그걸 전문가가 선별해서 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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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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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크게 생기나요 수특문학 한지문을 3일동안 설명하시고 본인자랑이 수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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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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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을 찍맞했습니다. 수학을 더 올리고 싶은데 이 시점에서 뭘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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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ㅅㅂ 미치겠다 싸고 말려야하나 오늘 날씨 ㅊ 워서 금방 마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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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맥주샀는데 신분증 검사를 안한다 심지어 가방 메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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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렇게 해야겠다 보다 반골기질 때문에 저 방법을 어떻게 변형해서 내가 써볼까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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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 밖에 안나온다. 풍경, 이팩트, 캐릭터, 스토리 무엇 하나 모자란 게 없음. 그냥 천외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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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영어 오답 1
해야됨? 4등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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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얼버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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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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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지말고 공부해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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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간사한게 7
똑바로 알려줘도 자기가 편한쪽으로 알아들음 내가 그런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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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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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TA 국어영어 질문좀 해주세요.... 진짜 친절하게 답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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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안하나 0
할때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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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청춘라잎 부러워할 것도 없엇네 30분만에 기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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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 특 12
롤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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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점인데 수능이었으면 1등급 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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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쟌 6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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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내내 50점대에서 이번에 확통 원점수 80까지 올렸어요 n제 시작하려는데 뭐부터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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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일단 지금은 휴가 계획 짜두고 휴가 기다리면서 버티는 중인데 좋은 방법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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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만 다팔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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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1
생윤 공부하려는데 군대라서 인강없이 현돌커리로만해도 충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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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기이이이잇 찬양해라 대 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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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복권 꿀팁 0
pc에서 esc꾹 느르고 추첨에 좌클 계속하면 쉽게 연타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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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러레이터 기하 왔다 15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 찐따 같던 기하가 맞나 빨리 풀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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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생 기분이 좋아요.. 3모 표본으로 수능을 치루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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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알고리즘에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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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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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8
고3 이과 학생입니다 고1,2 합쳐서 내신 2후반대고 생기부는 그냥 텅텅 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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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성적표입니다 아예 공부를 한적이 없던 전과목 노베라 수능 끝나고...
ts했어요
이건 무슨 뜻인가요
여자가 되어버림
what?
저요 저 옛날보다 많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가끔씩 많이 불안할때도 있지만
아 공부얘기이신가
꼭 공부얘기 아니어도 돼요
과거의 안좋은 모습으로 돌아갈까 겁나진 않으신가요?
많이 겁나긴 한데 그래도 이 상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바뀌신거 같네요 확실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목표가 생기니까 바뀜뇨
목표가 없는게 문제네요...
공부가 아니라 꿈을 먼저 찾아야 할 때인가
근데 사실 꿈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자기 합리화 같기도 하네요.
목표라...
고3때 3월에 공부첨시작하고 학교에서 공부젤많이했어요 맨날 7시에 등교해서 공부하고 10시까지 혼자 남아있고
중학수학 고1수학도 몰랐어요
원래는 게으른 성격이셨나요?
네 맨날 집에서 게임만하고 내신공부도 한번도 해본적없었는데 미미미누보고 대학가고싶어서
공부시작했어요
와 이럴 수도 있구나...
이런 거 보면 어렸을 때 공부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결국 고3 1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한거니까.
응원합니다 꼭 좋은 대학 가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영어랑 탐구랑 국어땜에 힘드네요 저도 항상 응원해요 한양님
증명못하면 군대가지 뭐 라는 마인드로 사니까 바뀌더라
난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 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악

고3 지거국 재수 서성한 예비1 중경외시 최초합오르비 괴수분들에 비하면 대단하진 않지만 이때 스스로 가장 많이 성장한 듯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라...
성장을 해야 대학을 높일 거 같은데 대학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내가 성장하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네요
전 현역때 지거국 삼광탈 재수 아숭곽 라인 갔는데
대학이 기대한 것보다 별로여서 오히려 역성장 해버린 거 같네요. 저 때 학벌 열등감이 더 심해짐요.
전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기보단 재수하면서 내가 힘든것만큼 다른 사람도 힘들구나
부모님은 나를 정말 사랑해주시는구나
결국 공부는 하는 만큼 나오는구나
이런 걸 깨달으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저도 대학 간판만 보고 하면 중간에 지치지 않았을까요?
음 그런 뜻이었군요 오독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걸 느끼면서 인격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믿고 만족했었는데,
막상 입시 결과가 아쉬우니까 사람이 삐뚫어지더라구요.
오히려 제 역대급 저점을 찍어버렸죠.
학벌 열등감은 극에 달하고, 친한 친구랑 모여도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이 때 그냥 다 포기한 거 같아요.
사람은 안 바뀌는구나. 라고
그리고 지금은 결국 재수 때 마음가짐은 온데간데 없고 그 전상태로 회귀했네요.
이러니 의욕이 생기겠습니까 하하...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저런 엔딩을 볼 수도 있었겠구나...

그렇지만 동시에 대다수의 겪는 사람이 문제기도 하죠 이런 말로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만 그런게 절대 아녜요맞아요 사실 그게 맞긴 한데,
사람은 본인이 처한 상황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뭔가 본인만 생각하게 되고 좀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사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제가 유난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남들보다 회복탄력성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단점들이 두드러지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올해 입시를 준비한다는 것부터가 변화를 도모한다는 방증이니까 제 스스로에게 응원이라도 자주 해줘야겠내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3때 코로나 유행 시작해서 온라인 클래스 시작
중3때 롤 솔랭 1년에 3000판,고1때 2500판 정도 박고 고1 중간기말때 수학 뒤에서 8등 영어 뒤에서 4등 했는데 고2때 정신차려서 내신 3점대로 복구시키고 재수해서 수학 2놓쳤도르 찍어봄
1년에 3000판이면 끈기는 확실했던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전 그 어느것도 모든 걸 다 바쳐본게 없음.
게임도 귀찮아서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그나마 스크린타임 21시간30분 찍을 정도로 유튜브를 많이 봤다도르?
이야 근데 1년만에 엄청 발전했네요 대단합니다
??? : 한순간에 남처럼 변하더라
사람하나 살린 경험은 있어요
어떤 일이었나요?
삼수시작할때 바뀐듯
아니면 바뀌어서 시작한건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환경이 바뀌면 바뀜
환경을 못 바꾸는 상황이어서 쩝
너무나도 한심한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
제가 바뀔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한 원동력이었죠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같은 상황이어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다르니...
전 오히려 포기하게 되던데...
멋있네요 본받아서 님처럼 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