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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사립 이런데 갔는데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술마시고 노는거 보니까 부럽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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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땐 저능해지는 기분을 느끼다가 점점 깨달아가면 고능해짐을 느낌 + 재밌어짐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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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왜 안왔지 ㅠㅠ 이제 봤네요….. 와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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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0
으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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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답자 2000덕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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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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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한다고 하고 공스타용 형광펜 필기만 하고 4뜨는거에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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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퀄이 뭔가뭔가…. 복붙한거 같고, 고난도 지문이라길래 풀어봤는데 그냥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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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먹어야지~ 4
알리오 올리오에 닭가슴살&오리엔탈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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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화2생2지2를 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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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임?? 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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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끝나고 1
개피곤한 상태에서 다같이 저녁먹고 2차 가자는거 나 포함 새내기애들이 거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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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공통기준 작수가 더 쉬웠네 생각해보니 ㄹㅇ 작수 공통이 범죄다 낄낄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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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소동이 있었던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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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ln cot sec csc 반각배각공식도 몰라서 쉽지않음... 다 공부하고 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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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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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옮 안보고있었음 2. 동아리에서 민사고 준비한다는 색@기가 공과사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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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렙 노프사들이 막 나한테 쪽지로 기하 어떠냐고 햐도도ㅔ냐고 물어봄 그래서 일단 다해도된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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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국어 복기 4
문학 25분 화작 15분 독서론 3분 독서 32분 항상 저 순서로 푸는데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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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김승리 풀커리 타다보니 어느정도 실력이 늘었는 것 같은데 문학이...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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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는 하도 미지근하길래 패딩 벗어도 되겠다 싶었는데 오늘은 한겨울날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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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왕 전기 부산대 말고 경북대 철학과 썼으면 붙었네 0
컨설팅 잘못해서 전남대 철학과까지 떨어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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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마렵네 이사람 15
재수생이라고 해도 수험생이라고 해도 아 진짜 잘못 물렸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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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어 국어 현대시 모음 책 틈틈히 읽기. 시인들 파악, 정서 정도만 대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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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따띠라띠따따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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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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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나 대도시에서 재난터지면 (유독가스유출 등) 길 꽉막혀서 대피하다 도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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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10개(15 22 30) 제외하고 35분에 끊어서 다맞추면 수능날 중대재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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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모 생명 45점이고 지구 47나왔습니다 지구 공부 졸라 대충해서 사탐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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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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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6년동안 성격이 INTJ INFJ ENFP 순으로 변함 옛날에 했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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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없는건가 그냥 전화번호로 하루종일 받아보라고 하네 몸만들기 최고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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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전날에 알 수가 있나 답이나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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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정 빡센 학교 1학년 내내 전교 1등 모고 94 98 97 98 100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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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쩌지 2
나도 플래너를 써야하나 공부에 시간은 많이 투자하는데 너무 막하는 느낌 거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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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스블 2
교재에 실전개념 안적혀 있다던데 그럼 다들 필기하면서 듣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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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뭔가용?? 감사합니다 +) 그리고 혹시 다들 엑셀러레이터 어떻게 푸시나요? 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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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근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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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씨ㅣ발련 죽일가 16
개병신새끼가 ㅈㄹ이여 ㅅㅂ 대회준비하는데 뭐만하면 운지운지 ㅇㅈㄹ 노무현드립 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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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에피도 없는것들이 사칭이여~!(본인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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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챌린지에서 잘자요 아가씨 새삥 다음으로 다음에 드는듯 순수한 아이돌 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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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한마리의 거대한 갑충으로 변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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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N F 쪽으로는 계속 더욱 더 성장하고 있음 계획은 짜면서 스트레스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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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이나 그런 수능 기출 느낌 풀다가 주변 학교 내신 풀어보면 ㅈㄴ 유형이 다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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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5는 작년인 2024년에 나온거고요 이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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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돈까스였는데 저녁은 깔끔한거 먹는게 좋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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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서 볼건데 신청 어케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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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수학 내신 대비 칼럼도 적어오겠다고 했는데 하.. 귀찮아서 미루게 된다..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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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런 1
인강 시작하려하는데 추천좀요
ts했어요
이건 무슨 뜻인가요
여자가 되어버림
what?
저요 저 옛날보다 많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가끔씩 많이 불안할때도 있지만
아 공부얘기이신가
꼭 공부얘기 아니어도 돼요
과거의 안좋은 모습으로 돌아갈까 겁나진 않으신가요?
많이 겁나긴 한데 그래도 이 상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바뀌신거 같네요 확실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목표가 생기니까 바뀜뇨
목표가 없는게 문제네요...
공부가 아니라 꿈을 먼저 찾아야 할 때인가
근데 사실 꿈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자기 합리화 같기도 하네요.
목표라...
고3때 3월에 공부첨시작하고 학교에서 공부젤많이했어요 맨날 7시에 등교해서 공부하고 10시까지 혼자 남아있고
중학수학 고1수학도 몰랐어요
원래는 게으른 성격이셨나요?
네 맨날 집에서 게임만하고 내신공부도 한번도 해본적없었는데 미미미누보고 대학가고싶어서
공부시작했어요
와 이럴 수도 있구나...
이런 거 보면 어렸을 때 공부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결국 고3 1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한거니까.
응원합니다 꼭 좋은 대학 가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영어랑 탐구랑 국어땜에 힘드네요 저도 항상 응원해요 한양님
증명못하면 군대가지 뭐 라는 마인드로 사니까 바뀌더라
난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 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악

고3 지거국 재수 서성한 예비1 중경외시 최초합오르비 괴수분들에 비하면 대단하진 않지만 이때 스스로 가장 많이 성장한 듯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라...
성장을 해야 대학을 높일 거 같은데 대학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내가 성장하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네요
전 현역때 지거국 삼광탈 재수 아숭곽 라인 갔는데
대학이 기대한 것보다 별로여서 오히려 역성장 해버린 거 같네요. 저 때 학벌 열등감이 더 심해짐요.
전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기보단 재수하면서 내가 힘든것만큼 다른 사람도 힘들구나
부모님은 나를 정말 사랑해주시는구나
결국 공부는 하는 만큼 나오는구나
이런 걸 깨달으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저도 대학 간판만 보고 하면 중간에 지치지 않았을까요?
음 그런 뜻이었군요 오독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걸 느끼면서 인격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믿고 만족했었는데,
막상 입시 결과가 아쉬우니까 사람이 삐뚫어지더라구요.
오히려 제 역대급 저점을 찍어버렸죠.
학벌 열등감은 극에 달하고, 친한 친구랑 모여도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이 때 그냥 다 포기한 거 같아요.
사람은 안 바뀌는구나. 라고
그리고 지금은 결국 재수 때 마음가짐은 온데간데 없고 그 전상태로 회귀했네요.
이러니 의욕이 생기겠습니까 하하...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저런 엔딩을 볼 수도 있었겠구나...

그렇지만 동시에 대다수의 겪는 사람이 문제기도 하죠 이런 말로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만 그런게 절대 아녜요맞아요 사실 그게 맞긴 한데,
사람은 본인이 처한 상황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뭔가 본인만 생각하게 되고 좀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사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제가 유난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남들보다 회복탄력성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단점들이 두드러지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올해 입시를 준비한다는 것부터가 변화를 도모한다는 방증이니까 제 스스로에게 응원이라도 자주 해줘야겠내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3때 코로나 유행 시작해서 온라인 클래스 시작
중3때 롤 솔랭 1년에 3000판,고1때 2500판 정도 박고 고1 중간기말때 수학 뒤에서 8등 영어 뒤에서 4등 했는데 고2때 정신차려서 내신 3점대로 복구시키고 재수해서 수학 2놓쳤도르 찍어봄
1년에 3000판이면 끈기는 확실했던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전 그 어느것도 모든 걸 다 바쳐본게 없음.
게임도 귀찮아서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그나마 스크린타임 21시간30분 찍을 정도로 유튜브를 많이 봤다도르?
이야 근데 1년만에 엄청 발전했네요 대단합니다
??? : 한순간에 남처럼 변하더라
사람하나 살린 경험은 있어요
어떤 일이었나요?
삼수시작할때 바뀐듯
아니면 바뀌어서 시작한건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환경이 바뀌면 바뀜
환경을 못 바꾸는 상황이어서 쩝
너무나도 한심한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
제가 바뀔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한 원동력이었죠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같은 상황이어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다르니...
전 오히려 포기하게 되던데...
멋있네요 본받아서 님처럼 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