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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이슈로 업로드 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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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재원생 3
5월달 전에 나갈지도 모르는데 재원생으로 6평 신청해도 상관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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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품타 커뮤니티 0
—>이게 ㄹㅇ 개꿀잼 게시물 닿글도 엄청 많아 활발하고 다같이 으쌰으쌰 하는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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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필수 해제된 이후로 많이 쉬워진 느낌이네요 아니면 깨달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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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우 현강 대기인원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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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카드에 수1 수2 미적만 보는 약논 같은 거 찾아 쓸라면 쓰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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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89점): 1컷 84~86(현재 78~80) 미적(82점): 1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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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보다 낮음 주식해야하나 또.. 청년도약계좌가 안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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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돌아온다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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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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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잘 하는법 1
직접 그 시대에 들어간것처럼(?) 감정 느끼기 이러면 쌍사 5분컷 5050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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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논의 최저시급은 가천인듯 적백+3합3이면 써봄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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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한 뱃이 갖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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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험난한 인생 무슨 낙으로 살아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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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 20수 air와 pro가 작년 새 교재가 있는데 올해 강의 작년 교재로 들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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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에서 피램 독학서로 갈아타기 늦지 않은 시기일까요? 강의 못득겟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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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화작런 해도 ㄱ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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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웹 주관적 기대신작 13
1 이직로그 2 오늘의 한요일은 여자다 3 통제구역관리부 특히 이직로그는 글작가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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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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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방과후를 못 뺀다하네요. 제가 수시를 써도 정시를 써도 들을필요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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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하려는데요 생윤은 작년에 내신으로 해서 이번 3모 보니까 35점나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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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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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듣는 단어들이 우르르 나오는데 그냥 유교윤리는 인 이렇게 암기하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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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월 과외 6개 했던 거랑 지역 장학금... 지금 주식은 에바고 청년도약계좌 가입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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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엔 덕코 부족... 어떻게 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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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하고나서 수능 n년 도전하고, 대실패 후에 원래 학교 복학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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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비호감임? 4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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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오해원보는중 2
진자 옙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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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사서 달고다니면 개꼴값떠는것같아보일까봐 안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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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취 1
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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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릅합니다 11
공부에 집중해야하는 시기같아요 목표를 이루기에는 아직 부족한 실력입니다 인스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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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를미룬자의최후.. 16
수면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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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풍요롭게 지내려면 지금 돈 모으는게 맞는 것 같은데 노느라 너무 많이 사용했네.. 아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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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할 일도 너무 많고,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도 생겨서 그거에 대해 정진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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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N제 0
이해원 N제 작년에 풀었는데 이번에 나오는거 풀까? 재탕 50%는 있다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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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이지 구글로 들어오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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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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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벌레랑 3판만 하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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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은 0
오늘부로 엄기은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엄기은과 나는 한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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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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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끝 2
다시 1주일 동안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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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래그냥 4
잘래그냥 잘자요!!! 이 기요미 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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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수학ㄱ? 8
같은학원에서 접수하고 점심시간에 46문제 완답여부로 승패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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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잘자욥♡ 4
내가 항상 응원하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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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칼럼] 합격자가 말아주는 고려대 논술 사고과정!!! 8
안녕하십니까 수리논술러 fr0mhell 입니다! 이번 칼럼에는 작년에 처음 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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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친구는 쉽게구할수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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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야구장에서 5회부터 실모 풀면 됨 ㅇㅇ 그 성적이 수능장 환경변수 고려한 찐 실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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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에스컬레이드가 더 신뢰감이 감 미적 엑셀트러스 공통 엑셀 산 거 다 풀고...
ts했어요
이건 무슨 뜻인가요
여자가 되어버림
what?
저요 저 옛날보다 많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가끔씩 많이 불안할때도 있지만
아 공부얘기이신가
꼭 공부얘기 아니어도 돼요
과거의 안좋은 모습으로 돌아갈까 겁나진 않으신가요?
많이 겁나긴 한데 그래도 이 상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바뀌신거 같네요 확실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목표가 생기니까 바뀜뇨
목표가 없는게 문제네요...
공부가 아니라 꿈을 먼저 찾아야 할 때인가
근데 사실 꿈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자기 합리화 같기도 하네요.
목표라...
고3때 3월에 공부첨시작하고 학교에서 공부젤많이했어요 맨날 7시에 등교해서 공부하고 10시까지 혼자 남아있고
중학수학 고1수학도 몰랐어요
원래는 게으른 성격이셨나요?
네 맨날 집에서 게임만하고 내신공부도 한번도 해본적없었는데 미미미누보고 대학가고싶어서
공부시작했어요
와 이럴 수도 있구나...
이런 거 보면 어렸을 때 공부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결국 고3 1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한거니까.
응원합니다 꼭 좋은 대학 가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영어랑 탐구랑 국어땜에 힘드네요 저도 항상 응원해요 한양님
증명못하면 군대가지 뭐 라는 마인드로 사니까 바뀌더라
난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 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악

고3 지거국 재수 서성한 예비1 중경외시 최초합오르비 괴수분들에 비하면 대단하진 않지만 이때 스스로 가장 많이 성장한 듯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라...
성장을 해야 대학을 높일 거 같은데 대학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내가 성장하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네요
전 현역때 지거국 삼광탈 재수 아숭곽 라인 갔는데
대학이 기대한 것보다 별로여서 오히려 역성장 해버린 거 같네요. 저 때 학벌 열등감이 더 심해짐요.
전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기보단 재수하면서 내가 힘든것만큼 다른 사람도 힘들구나
부모님은 나를 정말 사랑해주시는구나
결국 공부는 하는 만큼 나오는구나
이런 걸 깨달으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저도 대학 간판만 보고 하면 중간에 지치지 않았을까요?
음 그런 뜻이었군요 오독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걸 느끼면서 인격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믿고 만족했었는데,
막상 입시 결과가 아쉬우니까 사람이 삐뚫어지더라구요.
오히려 제 역대급 저점을 찍어버렸죠.
학벌 열등감은 극에 달하고, 친한 친구랑 모여도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이 때 그냥 다 포기한 거 같아요.
사람은 안 바뀌는구나. 라고
그리고 지금은 결국 재수 때 마음가짐은 온데간데 없고 그 전상태로 회귀했네요.
이러니 의욕이 생기겠습니까 하하...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저런 엔딩을 볼 수도 있었겠구나...

그렇지만 동시에 대다수의 겪는 사람이 문제기도 하죠 이런 말로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만 그런게 절대 아녜요맞아요 사실 그게 맞긴 한데,
사람은 본인이 처한 상황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뭔가 본인만 생각하게 되고 좀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사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제가 유난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남들보다 회복탄력성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단점들이 두드러지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올해 입시를 준비한다는 것부터가 변화를 도모한다는 방증이니까 제 스스로에게 응원이라도 자주 해줘야겠내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3때 코로나 유행 시작해서 온라인 클래스 시작
중3때 롤 솔랭 1년에 3000판,고1때 2500판 정도 박고 고1 중간기말때 수학 뒤에서 8등 영어 뒤에서 4등 했는데 고2때 정신차려서 내신 3점대로 복구시키고 재수해서 수학 2놓쳤도르 찍어봄
1년에 3000판이면 끈기는 확실했던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전 그 어느것도 모든 걸 다 바쳐본게 없음.
게임도 귀찮아서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그나마 스크린타임 21시간30분 찍을 정도로 유튜브를 많이 봤다도르?
이야 근데 1년만에 엄청 발전했네요 대단합니다
??? : 한순간에 남처럼 변하더라
사람하나 살린 경험은 있어요
어떤 일이었나요?
삼수시작할때 바뀐듯
아니면 바뀌어서 시작한건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환경이 바뀌면 바뀜
환경을 못 바꾸는 상황이어서 쩝
너무나도 한심한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
제가 바뀔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한 원동력이었죠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같은 상황이어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다르니...
전 오히려 포기하게 되던데...
멋있네요 본받아서 님처럼 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