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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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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석방된건 1
그냥 검찰(법원) vs 공수처 기싸움이고 탄핵 79프로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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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단이라도 합류하고 싶은 범부들은 개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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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으로는 몇등급일까요? 확통 시작한지 2주밖에 안돼서 확통에서 너무 날리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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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수학 2
범위가 좁긴했지만 미적 선택은 죄악이다 공통 14번 빼고 진짜 시발점만 보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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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좀 껴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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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여미새들 많음? 16
여기도 타커뮤처럼 여자에 미친 짐승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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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성 역류염 올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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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유 고소유 0
고소미 고소미 이제 숨바꼭질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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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상이 날 따시킨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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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학 문제집 난이도 질문입니다 ... (자료있음) 3
안녕하세요....제가 좀 쌩노답 쌩노베입니다 지금 저는 풍산자 반복수학을 수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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쨋든 담에 보죠 2
짜피 또 금방 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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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주작핸나 0
밥잘묵고왓는데 뭔메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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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도 되고싶은 범부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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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봄 2
나중에 친구 전번으로 돌아오겟음뻥임 친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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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가오만 안부렸어도 최고점인데 아쉽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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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언미물1화1 3모 만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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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냄새 2
은근 좋아서 마셔보고싶음.. 병원에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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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투표나 하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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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피해 없어도 30만원"…경북 산불 재난지원금 논란 5
경상북도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주민 전원에게 1인당 30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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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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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왜이럼 0
작년 러셀 현강때 강사분이 5등급짜리애가 친구 성적표 도용해서 오르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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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김동욱? 0
항상 독서지문 읽을때마다 일관된 태도나 체계가 없이 무지성으로 반응하려고 읽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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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귀찮아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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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뱃들이랑 옯만추 할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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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하세에요오 0
잘지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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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룹함 6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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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³ 10
그거슨 내 남은 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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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덮 80( ㄹㅇ joat) 작년 5덮 92 3덮 92 3월학평 100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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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도 투쟁하면서 국시 준비하셈. 국시가 사시보다 5000만배는 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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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개고트한형인데 자사고애들 과외자료 꽁짜로주고 수행평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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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물 과제 0
에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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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주작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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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성적표 그림판으로 한 픽셀씩 고쳐서 올 A 만들고 엄마 보여줬음 근데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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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6등급에서 1년해서 3등급으로 올릴 수 있을까 4
공부를 하기만 하면 오를텐데 과연 할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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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요? 파숏같이 잘 안쓰는거 그런거 요즘도 강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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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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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렸을 때 엄마가 지하철 노선 외우면서 한글 땠다고 하는데 다들 어캐 깨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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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중,고난도 미니 promotion제 배포 (1회) 2
안녕하세요. 영어 전교 1등, 평가원과 내신 모두 100점과 1등급을 받은 과다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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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이틀동안 스카와서도 펜이 손에 안잡힘 ㅠ
ts했어요
이건 무슨 뜻인가요
여자가 되어버림
what?
저요 저 옛날보다 많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가끔씩 많이 불안할때도 있지만
아 공부얘기이신가
꼭 공부얘기 아니어도 돼요
과거의 안좋은 모습으로 돌아갈까 겁나진 않으신가요?
많이 겁나긴 한데 그래도 이 상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바뀌신거 같네요 확실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목표가 생기니까 바뀜뇨
목표가 없는게 문제네요...
공부가 아니라 꿈을 먼저 찾아야 할 때인가
근데 사실 꿈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자기 합리화 같기도 하네요.
목표라...
고3때 3월에 공부첨시작하고 학교에서 공부젤많이했어요 맨날 7시에 등교해서 공부하고 10시까지 혼자 남아있고
중학수학 고1수학도 몰랐어요
원래는 게으른 성격이셨나요?
네 맨날 집에서 게임만하고 내신공부도 한번도 해본적없었는데 미미미누보고 대학가고싶어서
공부시작했어요
와 이럴 수도 있구나...
이런 거 보면 어렸을 때 공부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결국 고3 1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한거니까.
응원합니다 꼭 좋은 대학 가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영어랑 탐구랑 국어땜에 힘드네요 저도 항상 응원해요 한양님
증명못하면 군대가지 뭐 라는 마인드로 사니까 바뀌더라
난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 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악

고3 지거국 재수 서성한 예비1 중경외시 최초합오르비 괴수분들에 비하면 대단하진 않지만 이때 스스로 가장 많이 성장한 듯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라...
성장을 해야 대학을 높일 거 같은데 대학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내가 성장하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네요
전 현역때 지거국 삼광탈 재수 아숭곽 라인 갔는데
대학이 기대한 것보다 별로여서 오히려 역성장 해버린 거 같네요. 저 때 학벌 열등감이 더 심해짐요.
전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기보단 재수하면서 내가 힘든것만큼 다른 사람도 힘들구나
부모님은 나를 정말 사랑해주시는구나
결국 공부는 하는 만큼 나오는구나
이런 걸 깨달으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저도 대학 간판만 보고 하면 중간에 지치지 않았을까요?
음 그런 뜻이었군요 오독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걸 느끼면서 인격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믿고 만족했었는데,
막상 입시 결과가 아쉬우니까 사람이 삐뚫어지더라구요.
오히려 제 역대급 저점을 찍어버렸죠.
학벌 열등감은 극에 달하고, 친한 친구랑 모여도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이 때 그냥 다 포기한 거 같아요.
사람은 안 바뀌는구나. 라고
그리고 지금은 결국 재수 때 마음가짐은 온데간데 없고 그 전상태로 회귀했네요.
이러니 의욕이 생기겠습니까 하하...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저런 엔딩을 볼 수도 있었겠구나...

그렇지만 동시에 대다수의 겪는 사람이 문제기도 하죠 이런 말로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만 그런게 절대 아녜요맞아요 사실 그게 맞긴 한데,
사람은 본인이 처한 상황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뭔가 본인만 생각하게 되고 좀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사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제가 유난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남들보다 회복탄력성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단점들이 두드러지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올해 입시를 준비한다는 것부터가 변화를 도모한다는 방증이니까 제 스스로에게 응원이라도 자주 해줘야겠내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3때 코로나 유행 시작해서 온라인 클래스 시작
중3때 롤 솔랭 1년에 3000판,고1때 2500판 정도 박고 고1 중간기말때 수학 뒤에서 8등 영어 뒤에서 4등 했는데 고2때 정신차려서 내신 3점대로 복구시키고 재수해서 수학 2놓쳤도르 찍어봄
1년에 3000판이면 끈기는 확실했던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전 그 어느것도 모든 걸 다 바쳐본게 없음.
게임도 귀찮아서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그나마 스크린타임 21시간30분 찍을 정도로 유튜브를 많이 봤다도르?
이야 근데 1년만에 엄청 발전했네요 대단합니다
??? : 한순간에 남처럼 변하더라
사람하나 살린 경험은 있어요
어떤 일이었나요?
삼수시작할때 바뀐듯
아니면 바뀌어서 시작한건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환경이 바뀌면 바뀜
환경을 못 바꾸는 상황이어서 쩝
너무나도 한심한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
제가 바뀔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한 원동력이었죠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같은 상황이어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다르니...
전 오히려 포기하게 되던데...
멋있네요 본받아서 님처럼 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