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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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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버리고 설효림만 바라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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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차갑다가 귀여워지는 하.....바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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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요일이라 다 붙태우고 자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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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이상형인데 자꾸 나도 모르게 의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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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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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공부 기간 0
이번에 한지랑 사문으로 런을 해서 공부를 첫시작 했습니다. 평일에는 국영수 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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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칼 취업 0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또는 못한 사람간의 차이가 극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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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도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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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까는거 에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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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랭하멘같은 사람들이랑 친구하면 진짜 국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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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팅 전날에 깎기 Vs 당일에 깎기 뭐 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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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으로 수학 가시는분들 어떤분 들으시나요??? 0
올비분들은 어떤분 들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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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쏠쏠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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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등식을 만족하는 양의 정수 x,y,n을 모두 구하여라.(x-y)^n = xy.풀이 잇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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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편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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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동물실습금지 조례공포…심의委 인정시 예외 2018년 동물보호법 개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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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빛반사로 다 보이는데,,,,, 탐구선택수업만 겹치는 분 같은데 구체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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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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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들으니 제가 보고 싶으셨나봐요 먼저 연락 좀 드렸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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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는 이산적임에 초점을 두자.1번째 풀이)x^2+5x+1=(y+1)^2.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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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4 15 22 30 빼고 40분 정도 걸리고 14 22 or 22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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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 이제 특정 당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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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 경판32장본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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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낮아야 이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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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맛보고 나니까 너무 그립고 남들은 다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만 뒤쳐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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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수영 233 나오는 노베 4수생입니다. 스카 다니면서 1,2월 꽤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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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 1
내일은 1교시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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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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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자습관에서 애니를 와바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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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충남대·부산대 의대생도 전원 등록…복귀 '대세'로 7
31일 정부 제시 3월 말 전원복귀 시한…복귀율 취합해 금주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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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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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였네.. 나 이정도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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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덕코가 별로 없네 슬슬, 쨋든 문제방정식 x(x+5)=y(y+2)를 만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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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E분 KBS 이매진 중에 고민하고 있는데 뭐가 좋을까요 리비에스는 추천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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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울적해서 0
맥주한캔 하려고 했는데 건강생각해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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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 금방 정복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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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평가 5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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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료를 거꾸로 하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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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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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작 맞는거임? 14
난 현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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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들 국어기출 해설 맘에 안드는거 많아서+내가 원하는 지문만 찾기 힘들어서 4
유튜브에 틈틈히 기출해설 올리는 중인데 보고싶은 지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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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 서울 내셔널 고 : 코리아 인데 연 : 욘세이. 어쩌다 이래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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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뉴런 수12는 완강했고 미적은 시발점 완강+뉴런 진도 나가는중입니다 4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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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가 졸업 때까지 이과생의 경우, 서울대에서 최소 사탐은 몇 과목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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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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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군 학군지 학교인 사람중에 열품타 할 사람 ㄱㄱ 2
정시파이터 ㄹㅊ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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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논술질문 1
좀 받아주실 분…
ts했어요
이건 무슨 뜻인가요
여자가 되어버림
what?
저요 저 옛날보다 많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가끔씩 많이 불안할때도 있지만
아 공부얘기이신가
꼭 공부얘기 아니어도 돼요
과거의 안좋은 모습으로 돌아갈까 겁나진 않으신가요?
많이 겁나긴 한데 그래도 이 상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바뀌신거 같네요 확실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목표가 생기니까 바뀜뇨
목표가 없는게 문제네요...
공부가 아니라 꿈을 먼저 찾아야 할 때인가
근데 사실 꿈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자기 합리화 같기도 하네요.
목표라...
고3때 3월에 공부첨시작하고 학교에서 공부젤많이했어요 맨날 7시에 등교해서 공부하고 10시까지 혼자 남아있고
중학수학 고1수학도 몰랐어요
원래는 게으른 성격이셨나요?
네 맨날 집에서 게임만하고 내신공부도 한번도 해본적없었는데 미미미누보고 대학가고싶어서
공부시작했어요
와 이럴 수도 있구나...
이런 거 보면 어렸을 때 공부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결국 고3 1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한거니까.
응원합니다 꼭 좋은 대학 가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영어랑 탐구랑 국어땜에 힘드네요 저도 항상 응원해요 한양님
증명못하면 군대가지 뭐 라는 마인드로 사니까 바뀌더라
난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 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악

고3 지거국 재수 서성한 예비1 중경외시 최초합오르비 괴수분들에 비하면 대단하진 않지만 이때 스스로 가장 많이 성장한 듯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라...
성장을 해야 대학을 높일 거 같은데 대학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내가 성장하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네요
전 현역때 지거국 삼광탈 재수 아숭곽 라인 갔는데
대학이 기대한 것보다 별로여서 오히려 역성장 해버린 거 같네요. 저 때 학벌 열등감이 더 심해짐요.
전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기보단 재수하면서 내가 힘든것만큼 다른 사람도 힘들구나
부모님은 나를 정말 사랑해주시는구나
결국 공부는 하는 만큼 나오는구나
이런 걸 깨달으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저도 대학 간판만 보고 하면 중간에 지치지 않았을까요?
음 그런 뜻이었군요 오독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걸 느끼면서 인격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믿고 만족했었는데,
막상 입시 결과가 아쉬우니까 사람이 삐뚫어지더라구요.
오히려 제 역대급 저점을 찍어버렸죠.
학벌 열등감은 극에 달하고, 친한 친구랑 모여도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이 때 그냥 다 포기한 거 같아요.
사람은 안 바뀌는구나. 라고
그리고 지금은 결국 재수 때 마음가짐은 온데간데 없고 그 전상태로 회귀했네요.
이러니 의욕이 생기겠습니까 하하...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저런 엔딩을 볼 수도 있었겠구나...

그렇지만 동시에 대다수의 겪는 사람이 문제기도 하죠 이런 말로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만 그런게 절대 아녜요맞아요 사실 그게 맞긴 한데,
사람은 본인이 처한 상황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뭔가 본인만 생각하게 되고 좀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사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제가 유난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남들보다 회복탄력성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단점들이 두드러지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올해 입시를 준비한다는 것부터가 변화를 도모한다는 방증이니까 제 스스로에게 응원이라도 자주 해줘야겠내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3때 코로나 유행 시작해서 온라인 클래스 시작
중3때 롤 솔랭 1년에 3000판,고1때 2500판 정도 박고 고1 중간기말때 수학 뒤에서 8등 영어 뒤에서 4등 했는데 고2때 정신차려서 내신 3점대로 복구시키고 재수해서 수학 2놓쳤도르 찍어봄
1년에 3000판이면 끈기는 확실했던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전 그 어느것도 모든 걸 다 바쳐본게 없음.
게임도 귀찮아서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그나마 스크린타임 21시간30분 찍을 정도로 유튜브를 많이 봤다도르?
이야 근데 1년만에 엄청 발전했네요 대단합니다
??? : 한순간에 남처럼 변하더라
사람하나 살린 경험은 있어요
어떤 일이었나요?
삼수시작할때 바뀐듯
아니면 바뀌어서 시작한건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환경이 바뀌면 바뀜
환경을 못 바꾸는 상황이어서 쩝
너무나도 한심한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
제가 바뀔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한 원동력이었죠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같은 상황이어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다르니...
전 오히려 포기하게 되던데...
멋있네요 본받아서 님처럼 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