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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모 수학이 작수보다 어렵다는 평이 많은데 이번3모가 실제 수능이었다면 등급컷 어느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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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체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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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풀었을 때 한번 낚였었는데 또 낚임.. 아 백옥루 보면서 깨달은거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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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이 피젯스피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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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까지 쉴까 8
비호감 게이지도 줄겠지 그러면 성적도 올리고오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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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 글써봅니다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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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수1은 이해원 시즌2로..? 샤인미 풀고 풀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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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사 0
쌍사 작년 기준으로 3등급이면 탐구 그냥 다른 거로 옮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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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질 끝 4
좋은 밤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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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커리탔는데 문학은 ㅈㄴ좋은데 비문학은 현장에서 못써먹겠음 메가대성 둘다있는데 ㅊㅊ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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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보고싶다 1
돌아와 푸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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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모 성적유출 사태 이후로 아예 5월에 내나 보네 한번만 그럴줄 알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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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들 못속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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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릅 쉽지 않다 9
사는데 재미를 느낄만한게 너무 없다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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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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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39고 사문은 작수 때 지나치게 꿀이어서 낌새 이상해서 배제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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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치지마 12
자러갈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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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풀어버릴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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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1년 다니다가 군대다녀오고하면 5수쯤 나이쯤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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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닉 아시는 분 14
전생닉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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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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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이 공동체를 위해 노력해라~ 이렇게 은연중에 세특에 꼽써놨던데 이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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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커피와 마찬가지로 이뇨 작용이 활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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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겠지??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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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들긴했는데 예상한거랑 좀 많이 다르네 그래도 기억에 잘 남기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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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학.. 0
개념에센스 수1 수2 1회독 끝났는데 복습 제대로 안해서 3모 3입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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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투하 이안이랑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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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내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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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사2해서 연치가려면 내신성적 안좋으면 많이 불안할까요? 거의 만점권 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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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 어디있나요?? 잘 못찾겠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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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잘하는아사람 10
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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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 이만복 0
필수임?? 수강생 분들 후기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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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비에 08누구있음? 26
내가 직접 스팸메일이 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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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태어났으면 다 귀여울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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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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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1문단만 조금 겹치고 나머지는 딴판인 지문이 ebs연계 대표문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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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때랑 커뮤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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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원이니 필수의료패키지니 뭐니 의대생들이 동맹휴학(본인들은 자발적인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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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 메타임? 10
이 사람이 제일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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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최하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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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네 x지좀 13
쪽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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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둥장 14
두둥퇴장 저요즘오르비잘 안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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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배틀뜰사람 15
이제 공부좀 열심히 해야할거같아서 사람마다 밸런스조정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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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감 인사해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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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가 않아서 3
대화에 못끼겠네요 그냥 멀리서 어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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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네 6
으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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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6월 학평 대결에 참여할 08년생 분들을 구합니다 7
안녕하세요, 중의적 표현입니다. 지난 3월 학력평가에서 강해린08님과의 대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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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 많아요 2
유동닉이에요
ts했어요
이건 무슨 뜻인가요
여자가 되어버림
what?
저요 저 옛날보다 많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가끔씩 많이 불안할때도 있지만
아 공부얘기이신가
꼭 공부얘기 아니어도 돼요
과거의 안좋은 모습으로 돌아갈까 겁나진 않으신가요?
많이 겁나긴 한데 그래도 이 상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바뀌신거 같네요 확실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목표가 생기니까 바뀜뇨
목표가 없는게 문제네요...
공부가 아니라 꿈을 먼저 찾아야 할 때인가
근데 사실 꿈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자기 합리화 같기도 하네요.
목표라...
고3때 3월에 공부첨시작하고 학교에서 공부젤많이했어요 맨날 7시에 등교해서 공부하고 10시까지 혼자 남아있고
중학수학 고1수학도 몰랐어요
원래는 게으른 성격이셨나요?
네 맨날 집에서 게임만하고 내신공부도 한번도 해본적없었는데 미미미누보고 대학가고싶어서
공부시작했어요
와 이럴 수도 있구나...
이런 거 보면 어렸을 때 공부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결국 고3 1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한거니까.
응원합니다 꼭 좋은 대학 가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영어랑 탐구랑 국어땜에 힘드네요 저도 항상 응원해요 한양님
증명못하면 군대가지 뭐 라는 마인드로 사니까 바뀌더라
난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 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악

고3 지거국 재수 서성한 예비1 중경외시 최초합오르비 괴수분들에 비하면 대단하진 않지만 이때 스스로 가장 많이 성장한 듯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라...
성장을 해야 대학을 높일 거 같은데 대학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내가 성장하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네요
전 현역때 지거국 삼광탈 재수 아숭곽 라인 갔는데
대학이 기대한 것보다 별로여서 오히려 역성장 해버린 거 같네요. 저 때 학벌 열등감이 더 심해짐요.
전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기보단 재수하면서 내가 힘든것만큼 다른 사람도 힘들구나
부모님은 나를 정말 사랑해주시는구나
결국 공부는 하는 만큼 나오는구나
이런 걸 깨달으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저도 대학 간판만 보고 하면 중간에 지치지 않았을까요?
음 그런 뜻이었군요 오독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걸 느끼면서 인격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믿고 만족했었는데,
막상 입시 결과가 아쉬우니까 사람이 삐뚫어지더라구요.
오히려 제 역대급 저점을 찍어버렸죠.
학벌 열등감은 극에 달하고, 친한 친구랑 모여도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이 때 그냥 다 포기한 거 같아요.
사람은 안 바뀌는구나. 라고
그리고 지금은 결국 재수 때 마음가짐은 온데간데 없고 그 전상태로 회귀했네요.
이러니 의욕이 생기겠습니까 하하...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저런 엔딩을 볼 수도 있었겠구나...

그렇지만 동시에 대다수의 겪는 사람이 문제기도 하죠 이런 말로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만 그런게 절대 아녜요맞아요 사실 그게 맞긴 한데,
사람은 본인이 처한 상황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뭔가 본인만 생각하게 되고 좀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사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제가 유난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남들보다 회복탄력성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단점들이 두드러지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올해 입시를 준비한다는 것부터가 변화를 도모한다는 방증이니까 제 스스로에게 응원이라도 자주 해줘야겠내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3때 코로나 유행 시작해서 온라인 클래스 시작
중3때 롤 솔랭 1년에 3000판,고1때 2500판 정도 박고 고1 중간기말때 수학 뒤에서 8등 영어 뒤에서 4등 했는데 고2때 정신차려서 내신 3점대로 복구시키고 재수해서 수학 2놓쳤도르 찍어봄
1년에 3000판이면 끈기는 확실했던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전 그 어느것도 모든 걸 다 바쳐본게 없음.
게임도 귀찮아서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그나마 스크린타임 21시간30분 찍을 정도로 유튜브를 많이 봤다도르?
이야 근데 1년만에 엄청 발전했네요 대단합니다
??? : 한순간에 남처럼 변하더라
사람하나 살린 경험은 있어요
어떤 일이었나요?
삼수시작할때 바뀐듯
아니면 바뀌어서 시작한건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환경이 바뀌면 바뀜
환경을 못 바꾸는 상황이어서 쩝
너무나도 한심한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
제가 바뀔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한 원동력이었죠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같은 상황이어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다르니...
전 오히려 포기하게 되던데...
멋있네요 본받아서 님처럼 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