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정부가 이달 내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모집인원 '3058명' 동결 의사를 밝힌 지 10여 일이 지나도록 의료계가 이렇다 할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각 대학들이 의대생 복귀 설득을 위한 총력전 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연·고대가 21일을 데드라인으로 정하면서 이번 주가 의정갈등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각 의대는 학생·학부모 면담 등을 진행하며 의대생 복귀를 위한 물밑 작업에 한창이다. 교육부가 이달 7일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동결을 선언했음에도 의대생단체가 "협박"이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자 주요 대학들은 "이달 중 미복귀 시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수밖에 없다"며 제적 조치를 시사했다. 김정은 서울대 의대 학장은 11일 교수들에게 서한을 보내 "학생들이 오는 27일까지 휴학을 철회하고 복학원을 제출해 수업에 복귀해야 한다"며 "복학원을 제출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비가역적인 미등록 제적 또는 유급 처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집단행동 휴학 불가', '학사 유연화 불가', '원칙적인 학사 관리'라는 원칙에 따라 휴학 승인이 절대 불가능하다"며 "수업 방해와 집단 따돌림·괴롭힘 행위에 대해서는 학칙에 따라 중징계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서울대를 포함해 지난해 의대 정원을 늘리지 않은 서울 소재 8개 대학의 학장단이 의대생의 수업 거부에 대해 학칙에 따라 처리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조치다.

[서울경제]

정부가 이달 내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모집인원 '3058명' 동결 의사를 밝힌 지 10여 일이 지나도록 의료계가 이렇다 할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각 대학들이 의대생 복귀 설득을 위한 총력전 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연·고대가 21일을 데드라인으로 정하면서 이번 주가 의정갈등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각 의대는 학생·학부모 면담 등을 진행하며 의대생 복귀를 위한 물밑 작업에 한창이다.

교육부가 이달 7일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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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의청새치 · 1100411 · 03/16 12:43 · MS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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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보다 레전드 · 1324747 · 03/16 12:55 · MS 2024

애새끼들도 아니고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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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1290964 · 03/16 13:08 · MS 2024

제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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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지경 메뚜기 · 903333 · 03/16 14:51 · MS 2019

ㅈㄴ답이 뻔한문제를 지들만 심각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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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국어 · 1379029 · 03/16 16:12 · MS 2025

걔들 수능 칠 땐 강민철이 없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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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i · 1216410 · 03/16 17:43 · MS 2023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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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실의노예 · 993446 · 03/16 18:10 · MS 2020 (수정됨)

뭐 정원복귀해줬는대도 안돌아가면 제적이나 출교당해도 싸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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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iiiiilll · 1046032 · 03/17 17:37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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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화 수 스 · 1318470 · 03/16 21:30 · MS 2024

째깍째깍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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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우리55 · 293281 · 03/18 16:51 · MS 2009

증원 0명은 당연한 것이고 내년에는 2000명 감축한 1500명만 뽑아야 한다.
또한 필수의료패키지를 없애지 않으면 절대 수업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다.
의사는 생명을 다루는 아주 중요한 직업이다.
엄청나게 공부해서 의대입학하고 또 죽을만큼 어마어마한 살인적인 의대공부량을
견디고 의사가 되는 것이다. 그걸로 끝이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밥먹을 시간도 없이 엄청나게 고된 인턴과
수련의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전문의! 닥터!가 되는 것이다.
의사분들의 특권과 기득권은 나쁜게 아니라 마땅하고 당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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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의청새치 · 1100411 · 03/18 17:24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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