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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귀여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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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으로 넘어가쟈 에휴이 낼은 자기장 진짜 다끝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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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족 전형인 논술로 대학갈 사람들 전부 좋아요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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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씻고 햄북어 먹으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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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접을까 21
현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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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보다 0
국어 엑셀이 나은듯 근데 둘다 별로임 몇몇 지문은 읽다보면 그래서 지문이 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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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칼럼)급할수록 돌아가야된다 생각해요!! 봇치버전 2
안녕..? 고토 히토리야 모, 모의고사 끝났지…? 아마… 점수 보고 멘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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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쫓는 자는 14
언제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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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0틀에 독서는 0-5틀 주사위 6떠서 0틀해서 그럼 걍 우주의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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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 생윤 사문 98 92 1 96 99 이정도면 어디까지 가능해요?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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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굿밤 6
내일도 오전 9시까지 알바 가서 오늘은 한시쯤에 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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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글의 비율이 아주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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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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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유우명한거지만 기하 베이비들은 모를 수 잇으니깐 올려봄 기출에도 쓰는ㄱ거 잇을거임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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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트려서 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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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이에요... 문학 틀린갯수 2211 0틀 2등급 2311 0틀 3등급 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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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끄고 자셈 너말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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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저는 4
글씨체 엄청 신경쓰고 계획에 집착합니다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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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친구들은 다 헷갈렸다 그러는 말이 많던데... 영어 이때까지 본거중에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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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과외 전체1위] 서울대 출신 수만휘멘토 : 수능영어공부법 2번째글 - 구체적인 단어 문법 구문 공부방법 0
김과외 진출하자마자 영어 1위, 전과목 통합 1위뿐 아니라 최신 전국연합학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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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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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약해보이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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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낼할꺼 적어두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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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많음 엌ㅋㅋㅋㅋㅋㅋㅋ 예상댓) ㄹㅈㄷㄱ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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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국어 성적 올리려면 어케해야되나요.. 국어 <- 이새끼때문에 재수생활이 ㅈㄴ 우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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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가 싫다는데 계속 껄떡되서 신고당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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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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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qNv 이등변 삼각형에서 수선내려서 끼인각 코사인 구해서 한다거나 넓이 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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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에 친구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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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신택스 듣고잇는대 이명학 연대분캠나왓다해서 듣기싫어지는데 저만 그러나요? ㅜㅜ 6
커뮤봣는데 심지어 본캠이라고 속인거라고 들켯다는데…분캠너왓는데 잘가르치나요..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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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 현아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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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홍보대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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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익광고 무료 출현해보기 2. 내 이름으로 1000만원 기부하기 3.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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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에 예제 푸리 12
---이전 만화 보러 가기--------------------- 화2 산 염기 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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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생1사문인데 백분위 어느정도 나와야 가능할까요? 작수는 89 95 3 98 71(지구) 엿슴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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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탐구 후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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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이군 오늘 눈도내렸다는데 삼일 후면 4월인데 왜 이리 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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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순수하게 물어보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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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들으시면서 공부 시간 확보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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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없어지면 컨관님이 터미널 추라고 하려했는데 ㄲ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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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자 징역N년 +민사소송 배상금 몇억 인생 꼬여서 풀지도 못하겠네 업이로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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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 90프로 10프로는 오르비언이 티칭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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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어렸으면 좋겠어

저랑 칭긔해요진짜 현실에 님같은 사람 있었으면 어떻게든 친해지려고 했을 듯
근데 현실은 님같은 사람은 이미 주변에 긍정적인 사람들로 넘쳐나서 나같은 떨거지가 낄 자리가 없다는거임...
이게 커뮤의 장점이죠. 여긴 너도 나도 금방 가까워지니.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제 주변에 그렇게 긍정적인 친구들이 많진 않으요 오히려 제가 좀 많이 참고 그냥 태클 안거는편이다보니까 좀 심사 뒤틀린 사람이 많은것같아용글에 어떤 병보고 심하다고 하는진 모르겠는데 저도 정말 힘들었던 시기가 길어서 괜찮으면 저라도 얘디 들어드릴게요 너무 우울하게 생각하지 마셔요!! 주변에 지금 남아있는 친구들도 다 님이 좋아서 남아있는거니까 고마워 할것도 엄서요 친구가 원래 그렇죠 뭐
정신병도 정신병인데 바꾸려고 노력해도 금방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한 것 같네요.
사실 한두번 이런 것도 아니라 이젠 뭐 우울하다거나 슬프거나 그렇진 않고 내가 뭐 그렇지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우울하다기보단 무기력하네요. 그게 그건가.
근데 옛날처럼 막 죽고싶다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세상이 흑백으로 보여요.
그래서 커뮤에 상주하는 거구요.
커뮤에서 님처럼 좋은 분들이랑 대화 나누면서 힐링하니까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님 생각보다 진지한 고민이 있었군요

꼽사리 뭔데 .
사실 저도 우울등 불면증 공황장애 다 심했고 지금도 약하게나마 남아있는데 최대한 안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지금도 잠오는 약 먹었는데도 마음아픈일 생각나서 한 3시간 자고 깬 상태고, 어제 오래 알고 지내던 사람 완전히 정리해서 평소보다 더 우울하고 무기력하기도 한데
퍼질러서 울고있기보단 씻고 집 청소하고 강아지 산책도 좀 하고 그러면서 몸을 바쁘게 굴려서 감정 누르려고 하려고요
노력해도 자꾸 전으로 돌아가서 속상하고 그런 마음 저도 잘 알아요
그래도 우울한 상태에 머물러서 아무것도 못하고있는 상태보단 훨씬 나으니까 그냥 그렇게 그나마 전보다 낫다는거에 의미부여하고 스스로 위안삼으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거죠 ㅎㅎ..
원래 마음의 병은 완치가 아니라 조절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감기걸렸을때 나는 왜이렇게 면역역이 약하지 한심하다 하면서 자책하지 않듯이 우울증 무기력증도 하나의 호르몬 문제때문에 생기는 병이니까 우울한 나에게 너무 난 왜이러지 하면서 자책하고 채찍질하지 마시고 그냥 몸이라도 바쁘게 움직이면서 이겨내려고 같이 노력해봐요 ㅎㅎ
그렇게 노력하다보면 드라마틱하게 지금의 문제가 다 해결되고 탄탄대로만 펼쳐지진 않겠지만 언젠가 일상에서 소소하게 기분좋은 일도 생기고 뭐 그러지 않겠어요 ?-?
그럼 그때 그거에 또 위안삼고 살아가면 되니까용
힘든 사람끼리 다독여주면서 우리 같이 잘 살아봐요..으흫흐ㅡㅎ
맞아요 확실히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사람 사는 것 같고 마음 속 불안한 감정도 해소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밖에 잘 안 나가고 잘 씻지도 않았는데,
저한테 씻는다는 게(좀 더러워 보일 순 있지만 ㅋㅋ) 뭔가 의미가 큰 거 같더라구요.
확실히 씻으면 밖에 나가려고 해서 산책도 좀 하면서 마음에 여유를 갖는데,
안 씻으면 계속 게으른 상태로 무기력해져서 누워서 폰만 보다가 하루가 지나가요.
그래서 우울하다고 퍼져있기보단 뭐라도 하시는 거 보면 님은 잘 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수많은 실패를 경험해보며 감정을 이입하면 할 수록 제가 손해라는 걸 느껴서 최대한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덕분에 예전만큼 우울감이 심하진 않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그냥 더 나은 내일을 기도하면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걸어가는 것 밖엔 답이 없긴 하죠.
근데 언제쯤 바뀔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은 있네요. 좀 지치기도 하구요.
본인도 많이 힘든 상태인거 같은데 다른 힘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게 정말 어려운 거거든요. 정말로 큰 도움이 되어요.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같이 으쌰으쌰해서 마음속의 병 함께 이겨냅시다 ㅎㅎ
머야 댓글보다 울 거 같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