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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화면 가득 '알몸 여성'…지하철서 당당히 음란물 본 20대男[영상] 11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서울 지하철 안에서 20대 남성이 대놓고 음란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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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걸 다 외우라고? 이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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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근처도 아님 여기 평택임 스카에 인천대과잠 뭐지진짜 주말저녁에출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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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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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석방된건 1
그냥 검찰(법원) vs 공수처 기싸움이고 탄핵 79프로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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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단이라도 합류하고 싶은 범부들은 개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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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으로는 몇등급일까요? 확통 시작한지 2주밖에 안돼서 확통에서 너무 날리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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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수학 2
범위가 좁긴했지만 미적 선택은 죄악이다 공통 14번 빼고 진짜 시발점만 보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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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좀 껴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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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여미새들 많음? 16
여기도 타커뮤처럼 여자에 미친 짐승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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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성 역류염 올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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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유 고소유 0
고소미 고소미 이제 숨바꼭질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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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상이 날 따시킨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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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학 문제집 난이도 질문입니다 ... (자료있음) 3
안녕하세요....제가 좀 쌩노답 쌩노베입니다 지금 저는 풍산자 반복수학을 수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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쨋든 담에 보죠 2
짜피 또 금방 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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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주작핸나 0
밥잘묵고왓는데 뭔메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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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도 되고싶은 범부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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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봄 2
나중에 친구 전번으로 돌아오겟음뻥임 친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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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가오만 안부렸어도 최고점인데 아쉽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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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언미물1화1 3모 만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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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냄새 2
은근 좋아서 마셔보고싶음.. 병원에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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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투표나 하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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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피해 없어도 30만원"…경북 산불 재난지원금 논란 5
경상북도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주민 전원에게 1인당 30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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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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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왜이럼 0
작년 러셀 현강때 강사분이 5등급짜리애가 친구 성적표 도용해서 오르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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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김동욱? 0
항상 독서지문 읽을때마다 일관된 태도나 체계가 없이 무지성으로 반응하려고 읽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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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귀찮아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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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뱃들이랑 옯만추 할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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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하세에요오 0
잘지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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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룹함 6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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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³ 10
그거슨 내 남은 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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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덮 80( ㄹㅇ joat) 작년 5덮 92 3덮 92 3월학평 100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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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도 투쟁하면서 국시 준비하셈. 국시가 사시보다 5000만배는 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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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개고트한형인데 자사고애들 과외자료 꽁짜로주고 수행평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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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물 과제 0
에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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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주작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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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성적표 그림판으로 한 픽셀씩 고쳐서 올 A 만들고 엄마 보여줬음 근데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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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6등급에서 1년해서 3등급으로 올릴 수 있을까 4
공부를 하기만 하면 오를텐데 과연 할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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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요? 파숏같이 잘 안쓰는거 그런거 요즘도 강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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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사기 0
성적 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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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렸을 때 엄마가 지하철 노선 외우면서 한글 땠다고 하는데 다들 어캐 깨우침?

저랑 칭긔해요진짜 현실에 님같은 사람 있었으면 어떻게든 친해지려고 했을 듯
근데 현실은 님같은 사람은 이미 주변에 긍정적인 사람들로 넘쳐나서 나같은 떨거지가 낄 자리가 없다는거임...
이게 커뮤의 장점이죠. 여긴 너도 나도 금방 가까워지니.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제 주변에 그렇게 긍정적인 친구들이 많진 않으요 오히려 제가 좀 많이 참고 그냥 태클 안거는편이다보니까 좀 심사 뒤틀린 사람이 많은것같아용글에 어떤 병보고 심하다고 하는진 모르겠는데 저도 정말 힘들었던 시기가 길어서 괜찮으면 저라도 얘디 들어드릴게요 너무 우울하게 생각하지 마셔요!! 주변에 지금 남아있는 친구들도 다 님이 좋아서 남아있는거니까 고마워 할것도 엄서요 친구가 원래 그렇죠 뭐
정신병도 정신병인데 바꾸려고 노력해도 금방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한 것 같네요.
사실 한두번 이런 것도 아니라 이젠 뭐 우울하다거나 슬프거나 그렇진 않고 내가 뭐 그렇지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우울하다기보단 무기력하네요. 그게 그건가.
근데 옛날처럼 막 죽고싶다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세상이 흑백으로 보여요.
그래서 커뮤에 상주하는 거구요.
커뮤에서 님처럼 좋은 분들이랑 대화 나누면서 힐링하니까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님 생각보다 진지한 고민이 있었군요

꼽사리 뭔데 .
사실 저도 우울등 불면증 공황장애 다 심했고 지금도 약하게나마 남아있는데 최대한 안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지금도 잠오는 약 먹었는데도 마음아픈일 생각나서 한 3시간 자고 깬 상태고, 어제 오래 알고 지내던 사람 완전히 정리해서 평소보다 더 우울하고 무기력하기도 한데
퍼질러서 울고있기보단 씻고 집 청소하고 강아지 산책도 좀 하고 그러면서 몸을 바쁘게 굴려서 감정 누르려고 하려고요
노력해도 자꾸 전으로 돌아가서 속상하고 그런 마음 저도 잘 알아요
그래도 우울한 상태에 머물러서 아무것도 못하고있는 상태보단 훨씬 나으니까 그냥 그렇게 그나마 전보다 낫다는거에 의미부여하고 스스로 위안삼으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거죠 ㅎㅎ..
원래 마음의 병은 완치가 아니라 조절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감기걸렸을때 나는 왜이렇게 면역역이 약하지 한심하다 하면서 자책하지 않듯이 우울증 무기력증도 하나의 호르몬 문제때문에 생기는 병이니까 우울한 나에게 너무 난 왜이러지 하면서 자책하고 채찍질하지 마시고 그냥 몸이라도 바쁘게 움직이면서 이겨내려고 같이 노력해봐요 ㅎㅎ
그렇게 노력하다보면 드라마틱하게 지금의 문제가 다 해결되고 탄탄대로만 펼쳐지진 않겠지만 언젠가 일상에서 소소하게 기분좋은 일도 생기고 뭐 그러지 않겠어요 ?-?
그럼 그때 그거에 또 위안삼고 살아가면 되니까용
힘든 사람끼리 다독여주면서 우리 같이 잘 살아봐요..으흫흐ㅡㅎ
맞아요 확실히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사람 사는 것 같고 마음 속 불안한 감정도 해소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밖에 잘 안 나가고 잘 씻지도 않았는데,
저한테 씻는다는 게(좀 더러워 보일 순 있지만 ㅋㅋ) 뭔가 의미가 큰 거 같더라구요.
확실히 씻으면 밖에 나가려고 해서 산책도 좀 하면서 마음에 여유를 갖는데,
안 씻으면 계속 게으른 상태로 무기력해져서 누워서 폰만 보다가 하루가 지나가요.
그래서 우울하다고 퍼져있기보단 뭐라도 하시는 거 보면 님은 잘 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수많은 실패를 경험해보며 감정을 이입하면 할 수록 제가 손해라는 걸 느껴서 최대한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덕분에 예전만큼 우울감이 심하진 않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그냥 더 나은 내일을 기도하면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걸어가는 것 밖엔 답이 없긴 하죠.
근데 언제쯤 바뀔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은 있네요. 좀 지치기도 하구요.
본인도 많이 힘든 상태인거 같은데 다른 힘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게 정말 어려운 거거든요. 정말로 큰 도움이 되어요.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같이 으쌰으쌰해서 마음속의 병 함께 이겨냅시다 ㅎㅎ
머야 댓글보다 울 거 같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