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셀 여기지점만 그런건가...
-
국어 3등급 0
KBS 들어야할까요?
-
ㅇ 1
-
헥헥헥헥헥헥헥헥 강윤구만 보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싶고 강윤구만 보면 그냥...
-
ㅆㅂ
-
강e분 수특 3
강e분 지문이랑 수특 지문이랑 같나요? 강e분 교재 안사고 수특으로 강의들어도되나요?
-
방가 2
공부하다 좀 자고 와씀 밥머거야해 이제 일요일이라고 진짜 지멋대로하네 나;;
-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도 못하면 뭘 해낼 수 있냐는 말 0
그거에 대해 사유하다 든 생각 인생 전체가 100이라고 했을때 공부가 그 전부가...
-
영재였지
-
근데 딱 한 명이랑 한번밖에 옯만추 안 했는데 이것도 동그라미 쳐야됨?
-
3등급에서 벗어나질 못하는디 기출을 계속봐야할까여 아님 엔제를 풀어봐야할까여
-
3빙고밖에 안되노
-
옯창빙고 하… 2
-
학벌 무용론 2
학벌 댄스론
-
문학,수학,탐구는 풀 예정인데 독서랑 화작을 풀어야할지..
-
미적 기출 다 했는데 n제 추천 좀 ㄱㄱ 설맞이 2024 미적은 안사놔서 ㅜ 이거 빼거
-
1빙고도 안 나올듯 그래서 안 할래
-
미적 백분위 97이상 목표입니다 늦은편이면 시간 늘릴 생각도 있어요! 하루에 수학 6시간 박을거라
-
전생 포함하면 23개빙곤데요..
-
날씨 춥던데 서너명 팟 꾸려서 가볼까
-
그런 느낌 어캐해야 낼 수 있을까
-
반성ing....
-
일차함수는 기울기가 높을수록 x값이 커짐에 따라 함숫값이 더 빠른 속도로 커지죠...
-
https://orbi.kr/00072651243 묻혀서 안 올려주시는건지…
-
어싸 모르는문제 2
어싸 모르는문제는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아예 발상을 못 떠올리는 경우같이 시작을...
-
아주대 로스쿨생은 입시 때 교대생보다 성적이 낮았다? 20
전 잘 모르겠음 설마 통계를 부정하시는 건 아니겠죠?
-
기숙학원이나 재수학원 아님 관리형독서실인데 점심 저녁 나오는 곳 중에 가성비...
-
뉴스 상황실들어가서 그냥 끄아악 제귀에도청장치가리게토레이븐하게 구워졌군요 고기가...
-
수학 파괴 증명 0
모순과 거짓의 관계 모순(p and not p)거짓 모순거짓 대우명제는 무모순참...
-
제가 이번 3모를 보고 현타가 씨게와서 현재 공부하는 방법이 맞나라는 생각이...
-
중국 천안문, 문화혁명 일본 후쿠시마 원전, 전쟁범죄 같은 거 한국에도 있나?
-
얼굴 동그란여자는 만나지마셈 남미새고 이기적임
-
딱 기다려라에요 입시판에 돌아온걸 후회하게 해주겠다에요. TEAM 07이 간다에요...
-
일하는 것도 똑같음 내가 쟤보다 공부 더 잘했다고, 쟤보다 더 노력했다고 더 높은...
-
3모 미적 후기 1
총 시간 35분(참고로 공통 제외 미적만 푼 시간임) 들어가는 단원이 작아서 그런지...
-
https://url.kr/61ur7s ↑↑↑↑↑↑↑↑↑ 좋아요 좀...
-
논술 2개 0
인문논술 2개 다니시는 분 있나요?
-
사탐런한 정파인데 14
내신 기간엔 사탐 안 하고 내신에만 집중해야겟지..? 등급나오는 과목은 언매(언문독...
-
3월 31일은 월요일이라고, 수험생은 4월 1일이라고 생각해도 상관 없다 그저 그런...
-
소설을 읽을 때, 따옴표 안에 있는 대사에 대해서 ~가 말했다는 서술이 없으면 누가...
-
자존심 지켜야댐 아무리 4~6등급 쌩노베여도 자존심 하나는 살려야지? 그렇게 해서...
-
국어 기출 피램 1
해설이 상세한 기출문제집 찾고 있는대 피램 어떤가요? 마더텅은 설명이 좀 불친절한거...
-
확통 문제집 0
아이디어확통이랑 같이 병행할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확통 처음입니다
-
서바 시즌부터 시대라이브 들으려고 하는데 실전개념을 현우진 뉴런만 하고도 서바이벌...
-
말랑 딸기 찹쌀떡 체리쥬빌레 뉴욕 치즈케이크 (민초가 베스트 3위인데 이해가 안감)
-
난이도: 6.5/10 평가원에서 같은 논리는 다음과 같은 괴상한 문제에서 사용되었다 (180621)
-
1. 가톨릭 평년보다 어려웠습니다 4번은 수능형 문제로 나왔고 1번이 확통이고...
-
국어 : 그냥 못함. 그냥 내가 못함...(ㅇㄴ 고전소설 못풀어서 밀었는데 다...

저랑 칭긔해요진짜 현실에 님같은 사람 있었으면 어떻게든 친해지려고 했을 듯
근데 현실은 님같은 사람은 이미 주변에 긍정적인 사람들로 넘쳐나서 나같은 떨거지가 낄 자리가 없다는거임...
이게 커뮤의 장점이죠. 여긴 너도 나도 금방 가까워지니.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제 주변에 그렇게 긍정적인 친구들이 많진 않으요 오히려 제가 좀 많이 참고 그냥 태클 안거는편이다보니까 좀 심사 뒤틀린 사람이 많은것같아용글에 어떤 병보고 심하다고 하는진 모르겠는데 저도 정말 힘들었던 시기가 길어서 괜찮으면 저라도 얘디 들어드릴게요 너무 우울하게 생각하지 마셔요!! 주변에 지금 남아있는 친구들도 다 님이 좋아서 남아있는거니까 고마워 할것도 엄서요 친구가 원래 그렇죠 뭐
정신병도 정신병인데 바꾸려고 노력해도 금방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한 것 같네요.
사실 한두번 이런 것도 아니라 이젠 뭐 우울하다거나 슬프거나 그렇진 않고 내가 뭐 그렇지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우울하다기보단 무기력하네요. 그게 그건가.
근데 옛날처럼 막 죽고싶다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세상이 흑백으로 보여요.
그래서 커뮤에 상주하는 거구요.
커뮤에서 님처럼 좋은 분들이랑 대화 나누면서 힐링하니까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님 생각보다 진지한 고민이 있었군요

꼽사리 뭔데 .
사실 저도 우울등 불면증 공황장애 다 심했고 지금도 약하게나마 남아있는데 최대한 안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지금도 잠오는 약 먹었는데도 마음아픈일 생각나서 한 3시간 자고 깬 상태고, 어제 오래 알고 지내던 사람 완전히 정리해서 평소보다 더 우울하고 무기력하기도 한데
퍼질러서 울고있기보단 씻고 집 청소하고 강아지 산책도 좀 하고 그러면서 몸을 바쁘게 굴려서 감정 누르려고 하려고요
노력해도 자꾸 전으로 돌아가서 속상하고 그런 마음 저도 잘 알아요
그래도 우울한 상태에 머물러서 아무것도 못하고있는 상태보단 훨씬 나으니까 그냥 그렇게 그나마 전보다 낫다는거에 의미부여하고 스스로 위안삼으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거죠 ㅎㅎ..
원래 마음의 병은 완치가 아니라 조절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감기걸렸을때 나는 왜이렇게 면역역이 약하지 한심하다 하면서 자책하지 않듯이 우울증 무기력증도 하나의 호르몬 문제때문에 생기는 병이니까 우울한 나에게 너무 난 왜이러지 하면서 자책하고 채찍질하지 마시고 그냥 몸이라도 바쁘게 움직이면서 이겨내려고 같이 노력해봐요 ㅎㅎ
그렇게 노력하다보면 드라마틱하게 지금의 문제가 다 해결되고 탄탄대로만 펼쳐지진 않겠지만 언젠가 일상에서 소소하게 기분좋은 일도 생기고 뭐 그러지 않겠어요 ?-?
그럼 그때 그거에 또 위안삼고 살아가면 되니까용
힘든 사람끼리 다독여주면서 우리 같이 잘 살아봐요..으흫흐ㅡㅎ
맞아요 확실히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사람 사는 것 같고 마음 속 불안한 감정도 해소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밖에 잘 안 나가고 잘 씻지도 않았는데,
저한테 씻는다는 게(좀 더러워 보일 순 있지만 ㅋㅋ) 뭔가 의미가 큰 거 같더라구요.
확실히 씻으면 밖에 나가려고 해서 산책도 좀 하면서 마음에 여유를 갖는데,
안 씻으면 계속 게으른 상태로 무기력해져서 누워서 폰만 보다가 하루가 지나가요.
그래서 우울하다고 퍼져있기보단 뭐라도 하시는 거 보면 님은 잘 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수많은 실패를 경험해보며 감정을 이입하면 할 수록 제가 손해라는 걸 느껴서 최대한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덕분에 예전만큼 우울감이 심하진 않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그냥 더 나은 내일을 기도하면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걸어가는 것 밖엔 답이 없긴 하죠.
근데 언제쯤 바뀔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은 있네요. 좀 지치기도 하구요.
본인도 많이 힘든 상태인거 같은데 다른 힘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게 정말 어려운 거거든요. 정말로 큰 도움이 되어요.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같이 으쌰으쌰해서 마음속의 병 함께 이겨냅시다 ㅎㅎ
머야 댓글보다 울 거 같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