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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해를 너무 못하니까 참을 수가 없음 분명 이해했다 해놓고 왜 상황 바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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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바로 앞 스카 시험 5일전인데 아무도 안오더라 역시 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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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아무래도 내일 낮에 업무시간에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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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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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진 이름으로 바꾸고 시픔…누가 봐도 ㅈㄴ멋진 이름 뭐가 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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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만 챙겨가면 된다~이런 마인드도 많으니까 다들 조심하시길 학생 자기 줏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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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6 드릴드2 1
드릴6과 드릴드2중에서 하나만 푼다면 뭐가 더 괜찮을까요? 문제는 드릴드2가 훨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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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다 땐 애들 캐스트광고나 말빨로 개념강의팔아서 회귀시켜버리는 강사들 악질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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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5,6모인데 시발점,아이디어,쎈 풀어봤는데 4~5등급밖에 안 떠요…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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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학쌤도 학생 갈아끼는 부류였는데 과외 자체가 인질로 붙잡혀서 강제로 열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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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장점: 더프 응시 가능, 파이널 가면 수능 시간표로 운영,책상 넓음 잇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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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1
수시로는 절대 못 뚫는 대학을 정시로 내가 뚫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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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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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까진 아닌 휴릅 정도 되거나 맞다해도 재릅의 가능성이 열려는 있는 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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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4
저도 해보고 싶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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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1522 미적 282930 이렇게틀렷는데 뭐해야할까요 반수라 지금까지 공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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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맡은 과외생들 이야기 이번주는 내신 시험기간이라 결과가 하나씩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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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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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쉬는시간에 컵라면 사먹게 되서 요요현상 오니까 그냥 전재산 죄다 저축해두고 무일푼으로 다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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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여고 홈베이스 조용히합시다 맨날 님들만 떠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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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든 생각 0
22개정부터는 국어 비문학에서 고삐 풀려도 문제 없지 않을까요. 물리 화학 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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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가>고전문학>>>>>현대시>현대소설 고전 위주로 봐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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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찾고싶은 밤이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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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쓰기 싫어 6
강요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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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험 끝나고 팔기로 했어서 지금 팔면 대가리 깨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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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 3개월째 점수가 그대로인데 계속 틀리는 유형만 틀림 어법 빈순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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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정 진짜 얼마만이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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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적으로 3개여야 하는 거 아님? 나와야 하는 게 3개인데 구멍이 2개라니 너무 비과학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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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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갗은건 없음 일단 친해지면 서로 웬만한건 다 이해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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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면 방귀와 법선 방귀는 수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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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루 종일 수학실모 풀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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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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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더워져서 0
이제는 운동 갈 때 반바지 입고 가야지 라커룸 안 들려도 되니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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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링 공통 정규 지금 대기걸려고하는데 내신휴강 끝나고 바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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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시간까지 공부끝 오늘한거 생윤 기출 2시간 사문 기출 2시간 언매 문풀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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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짤임 분탕 goat 4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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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남들이 다 하니깐 하는거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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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기분 3주차하고있는데 하면 할수록 문학에서 내가 뭘 배우고있지? 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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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전에 풀 모고 알아보다가 앱스키마랑 6 9평 모고 같이 팔던데 걍 이매진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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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간니다 + _+ 내일은 엄마랑 놀러가기러 헷어여…바람쐬러… 내일은 8시까지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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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10
머리를 짧게 잘라야게씀 다시 한번 남성으로 거듭나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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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입장에서 써보려고함 참고로 나 국영수 과외 다 받아보고 실?패도 많이했음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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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낭비인가 해볼만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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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식 풀이 지향 이미지,김범준,정병호중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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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축 어케씀 2
난 이때까지 합성함수 미분하고 극점 후보군만 증감표 조그만하게 그려서 풀었음…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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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이 불가한 대명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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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다맞네 ㅋㅋㅋㅋㅋㅋㅋ

저랑 칭긔해요진짜 현실에 님같은 사람 있었으면 어떻게든 친해지려고 했을 듯
근데 현실은 님같은 사람은 이미 주변에 긍정적인 사람들로 넘쳐나서 나같은 떨거지가 낄 자리가 없다는거임...
이게 커뮤의 장점이죠. 여긴 너도 나도 금방 가까워지니.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제 주변에 그렇게 긍정적인 친구들이 많진 않으요 오히려 제가 좀 많이 참고 그냥 태클 안거는편이다보니까 좀 심사 뒤틀린 사람이 많은것같아용글에 어떤 병보고 심하다고 하는진 모르겠는데 저도 정말 힘들었던 시기가 길어서 괜찮으면 저라도 얘디 들어드릴게요 너무 우울하게 생각하지 마셔요!! 주변에 지금 남아있는 친구들도 다 님이 좋아서 남아있는거니까 고마워 할것도 엄서요 친구가 원래 그렇죠 뭐
정신병도 정신병인데 바꾸려고 노력해도 금방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한 것 같네요.
사실 한두번 이런 것도 아니라 이젠 뭐 우울하다거나 슬프거나 그렇진 않고 내가 뭐 그렇지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우울하다기보단 무기력하네요. 그게 그건가.
근데 옛날처럼 막 죽고싶다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세상이 흑백으로 보여요.
그래서 커뮤에 상주하는 거구요.
커뮤에서 님처럼 좋은 분들이랑 대화 나누면서 힐링하니까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님 생각보다 진지한 고민이 있었군요

꼽사리 뭔데 .
사실 저도 우울등 불면증 공황장애 다 심했고 지금도 약하게나마 남아있는데 최대한 안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지금도 잠오는 약 먹었는데도 마음아픈일 생각나서 한 3시간 자고 깬 상태고, 어제 오래 알고 지내던 사람 완전히 정리해서 평소보다 더 우울하고 무기력하기도 한데
퍼질러서 울고있기보단 씻고 집 청소하고 강아지 산책도 좀 하고 그러면서 몸을 바쁘게 굴려서 감정 누르려고 하려고요
노력해도 자꾸 전으로 돌아가서 속상하고 그런 마음 저도 잘 알아요
그래도 우울한 상태에 머물러서 아무것도 못하고있는 상태보단 훨씬 나으니까 그냥 그렇게 그나마 전보다 낫다는거에 의미부여하고 스스로 위안삼으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거죠 ㅎㅎ..
원래 마음의 병은 완치가 아니라 조절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감기걸렸을때 나는 왜이렇게 면역역이 약하지 한심하다 하면서 자책하지 않듯이 우울증 무기력증도 하나의 호르몬 문제때문에 생기는 병이니까 우울한 나에게 너무 난 왜이러지 하면서 자책하고 채찍질하지 마시고 그냥 몸이라도 바쁘게 움직이면서 이겨내려고 같이 노력해봐요 ㅎㅎ
그렇게 노력하다보면 드라마틱하게 지금의 문제가 다 해결되고 탄탄대로만 펼쳐지진 않겠지만 언젠가 일상에서 소소하게 기분좋은 일도 생기고 뭐 그러지 않겠어요 ?-?
그럼 그때 그거에 또 위안삼고 살아가면 되니까용
힘든 사람끼리 다독여주면서 우리 같이 잘 살아봐요..으흫흐ㅡㅎ
맞아요 확실히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사람 사는 것 같고 마음 속 불안한 감정도 해소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밖에 잘 안 나가고 잘 씻지도 않았는데,
저한테 씻는다는 게(좀 더러워 보일 순 있지만 ㅋㅋ) 뭔가 의미가 큰 거 같더라구요.
확실히 씻으면 밖에 나가려고 해서 산책도 좀 하면서 마음에 여유를 갖는데,
안 씻으면 계속 게으른 상태로 무기력해져서 누워서 폰만 보다가 하루가 지나가요.
그래서 우울하다고 퍼져있기보단 뭐라도 하시는 거 보면 님은 잘 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수많은 실패를 경험해보며 감정을 이입하면 할 수록 제가 손해라는 걸 느껴서 최대한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덕분에 예전만큼 우울감이 심하진 않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그냥 더 나은 내일을 기도하면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걸어가는 것 밖엔 답이 없긴 하죠.
근데 언제쯤 바뀔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은 있네요. 좀 지치기도 하구요.
본인도 많이 힘든 상태인거 같은데 다른 힘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게 정말 어려운 거거든요. 정말로 큰 도움이 되어요.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같이 으쌰으쌰해서 마음속의 병 함께 이겨냅시다 ㅎㅎ
머야 댓글보다 울 거 같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