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본질적인건 결국 가치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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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나 포함): 그래도 지거국은 가야하지 않겠냐
동생: 4년제만 가도 되고, 전문대 가도 되고
엄마랑 밥먹었는데 엄마가 너무 답답하다고 그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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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음.
근데 지거국은 가야 될 거 같긴 함… 그냥 4년제 / 전문대 간 친구들 보면 현타 오지게 온다고… 같은 학교 친구들 볼 때마다
이게 전부 당신이 의대가는길을 뚫아나서 그런걸지도
현역때 한의대 가고
3수땐 수시납치로 수의대 갔지만 수능 전과목 6개틀렸고
4수해서 의대쟁취해냄
엄마가 그래도 학원쪽에서 일하셔서(입시학원은 아니지만... CMS 비슷한 뭐 그런거 있음)
입시 정보 다 스스로 찾아보시는데
나때문에 찾아볼때에비해 동생때문에 찾아볼때 현타 너무 심하게 온다고 그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