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계획이 밀릴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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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실 때 계획을 따로 세우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계획을 철처하고 자세하게 세우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공부해야 하는 범위가 워낙 방대하고
학원에서는 숙제가 산더미만큼 쌓여 나오니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때로는 계획이 밀리거나 틀어지는 게 불가피합니다.
계획이 한번 밀리면 연쇄적으로
앞으로의 계획까지도 쭉쭉 밀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밀린 계획을 따라잡는 건 상당히 힘이 들죠.
계획이 밀리는 일이 반복된다면
공부의 일부분을
가차 없이 포기해야 합니다.
모의고사를 하나 덜 푼다고 절대로 실력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주간지를 하나 안 푼다고 다음 주 진도를 못 나가는 것도 아니고요.
계획이 크게 틀어지기 전에 적당한 선에서 막아야 합니다.
계획을 무조건적으로 지키려고 해서 좋을 게 없습니다.
밀리고 또 밀리면서 쌓이는 공부량을 보면서
스트레스만 불어나겠죠.
한정된 시간 속에서 형식적인 계획을 지키려고만 하다가
공부 효율은 점점 떨어지고
얻어가는 건 없을 거예요.
현실적으로, 세워 놓은 계획을 지키는 게 어렵다면
그때그때 계획을 수정하여
중요도가 낮은 내용의 비중을 줄이는 게 합리적입니다.
계획을 미루지 않고 척척 하는 건 쉽지 않아요.
나중에 복습하겠다고 쌓아 놓은 자료도
두번 다시 보지 않고 버리는 경우도 태반이잖아요.
공부할 때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신경써 줘야 합니다.
계획이 밀리더라도 가볍게 생각하면서 계획을 수정해 주세요.
공부할 양이 너무나도 많은 건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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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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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나요? 같은라인이라 1분이면 가는데 엘베로 다닐까 한달에 삼만우ㅗ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선추후독할게용
계획 무리해서 짜고 달성못해서 스트레스받는것만큼 멍청한게 없더라고요… 예전에 그랬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