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정시 질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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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하시는분들 편하게 질문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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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 관료제의 나쁜 지점을 현대적 관점에서 낱낱이 살펴보는 르포르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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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해주세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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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 너무 공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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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학에선 2
진짜 수1 수2 융합 문제 나온다 시험 끝나고 웅성웅성 나옴 ㄹㅇ
언제부터 정시 준비하셨나요?
고2 겨울방학깅요
님 반수 함?
딱히 메디컬 원하지도않고 설대도 1년 투자할만큼은 아니라 그냥다닐듯
모의고사나 수능 볼때 긴장 덜하는 팁이 있을까요?
수많은 연습... 그리고 그 연습을 믿는거죠 그 노력
지금 이시기쯤 공부 얼마나 되있으셨나요
과탐은 끝냈고 수학 노베에 국어 영어 책한번 안펴봤겟군요
과목별 중요한 팁이나 공부법 있을까요,,,
수학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라??
공부시긴에 한 60% 70%정도 수학을 했어요 저는 수학
못했어서
3모 성적궁금해요..
고3 정시파이터한테 3모 중요하겠죠..?
그리고 수학n제 추천부탁드립니다!
24311이었어요 3모
중요하죠 3모성적이 수능성적이라하는데
보통 더 떨어집니다
4규 설맞이 하사십정도
아니.. 어떻게 3모에서 수능점수까지 떡상 하셧죠 ㅠㅠ 국어 잘하는 팁 없을까요
2. 평일에 순공 몇시간 나오셨나요
3.자습 허락 안해주는 수업 시간에는 뭘 하셨나요
1. 저는 평가원 국어는 다 3등급 나왔었는데
수능보기 한달전쯤부터 국어 실모를 닥치는대로 풀었더니 실력이랑 점수가 오른거같습니다
2.학교 포함해서 한 10시간정도 나왔습니다
3.저는 내신이랑 비교해 모의고사 등급이
월등히 높았기에 자습 허락 안해주시는 쌤이 없었습니다 자습 허락 안해주시면 모의고사
성적으로 증명하세요
감사합니다!! 혹시 주말에는 얼마나 공부하셨까요? 평일에 열심히 달리고 토일중 하루는 조금 쉬어도 될까요?
솔직히 저는 현역이 주말에 쉬는건 아니라고생각해요 현역은 더열심히해야해서.. 가뜩이나 시간도 부족한데..
주말도 평일이랑 비슷하거나 더 많이 했어요 저는
대체 국어 노베, 국어노답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솔직히 제 의지빈약이긴 하지만 나비효과도 들을 땐 그럭저럭이다가 기출은 진리 보면 뭐.,. 어쩌라고 싶다가 풀이보고 감탄하다 마는게 다고 강기본은 너무 난잡해서 어렵고 그냥 기출보면 이해 뭣도 안되고 그냥 님 보고나서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일말의 희망을 가졌는데 매일같이 국어 어떻게 해야되는지만 찾아다니는 ㅂ러지같은 짓만 하고 개념이 필요한 것 같아서 개념을 들으려고 찾아보면 누가좋니 누군 안좋니 이런것만 계속 보고있고 문학 개념 그딴거 돈벌라고 상술이다 라는 글 보고 아 사지 말아야되나 고민하고, 또 무작정 기출풀면 망한다라는 글 보고 어떻게 하지? 국어 노베 완벽커리 이딴거 검색하고 솔직히 겨울방학에 뭐라도 했으면 이딴고민 안했을텐데 수능 8개월남아서 자꾸 압박감에 가성비 좋은걸로 들어보자는 생각에 한다는 커리찾기가 시간은 더 드는것 같고 또 인강 듣다보면 차력쇼 보는 것 같고 국어 인강이 왜 필요하지라는 고민만 들고 아 그냥 머리속이 마구니 그자체입니다. 찾다보면 결국 드는 생각은 잘하는 사람이라던가 칼럼 쓰는 분 대부분이 진짜 노베같으신 분이 없는 것 같고 유튜브는 죄다 책팔이고... 개념보고 기출해야되나 그냥 기출 박치기 해야되나 강기분으로 기출분석해야하나 그냥 레전드 무한굴레 개또라이 예비 재수생이네요 얘는 진짜...하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분명 님도 노베는 아니셨겠지만.,,
저 자신의 지난날이 후회가 되네요.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하루하루가 수학만 하다가 넘어가니 인서울을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입니다...
흠.. 저는 확실히 국어는 노베가 아니었어요
그냥 읽고 그냥 풀어도 만족할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성적이 나왔거든요
제 생각에 국어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성적이
오른다고 생각해요 그 힘은 다른사람이 올려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올려야하고요..
그래서 저는 국어 인강을 거의 안듣긴했지만
또 국어 인강 듣지 말라고도 할 수 없네요
노베는 또 다른얘기니까
확실한건 지금 07님은 자신감이 많이 없으신거같아요 정시는 본인을 믿는거부터 시작인데
적어도 국어 영역에서만큼은 본인을 믿지 못하시는거같은데 이미 겨울방학은 지나버렸고
돌이킬수 없는상황에서 우리가 할수있는건
남은 250여일의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보내는수밖에 없겠죠
너무 후회속에 있다보면 되는것도 안되거든요
과거를 잊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는걸
목표로 잡아보세요 제가 국어 뭐해라 이렇게는
말씀을 못드릴거같고 멘탈적인부분으로밖에
도움을 드릴수 없을거같네요
본인을 좀 믿으실 필요가 있어요
학교쌤들의 시선을 어떻게 피했죠
저는 그냥 당당하게 정시공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