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40771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약간 기분 좋을때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음 귀한 술 아껴먹는 기분으로 읽는중 표현이...
-
이 말이 사실이면 나는 이세상을 속히 떠야함 인생 고점이 이정도 밖에 안된다는 이야기니깐
-
.
-
전 개인적으로 최인훈의 광장이요 그냥 뭐랄까… 빨려들어갔어요 ”중립국“ ”중립국“ ”중립국“
-
나만 3시간 이상 걸리나..
-
가로등이 하나둘씩 꺼지네요
-
이거 진짜에요?
-
으앙
-
아니 서울대가 아닌 대학은 대학이 아니고의예과가 아닌 학과는 학과가 아니다N수는...
-
담배 쩐내 나려나 나면 어쩔건데 캬캬캭 내 담배냄새를 받아라 이럇이럇
-
깔아놓은 의미가 없네
-
휴 지하철탔다 5
막차타고 집가기 ㄱㄴ
-
신카이 마코토 작품 소설버전도 한번쯤 읽어보면 재밌음 7
시점 다른 부분이나 비하인드 내용도 좀 있고 상호텍스트적으로 같은 작품을 여러...
-
재미 없는데도 11
ㅋ 3+개 보낼 때 있음 유념하시길.
-
본인 진짜 생노베였어서 아는데 주위에 공부에 대해서 제대로 들을 기회가 없었음...
-
초딩 어쩌라고 중딩 (할말 다쳐하고)ㅇㅈ?어인정. (할말 다쳐하고) 라고 할뻔~ 고딩 긁?
-
비문학 22~23이 24~25에 비해 많이 어려움? 21
24~25 기출분석 마치고 22~23 드갈껀데 난이도 차이 못견뎌서 나가떨어질 정도는 아니죠??
-
진짜 술자린 분위기구나 16
살면서 이렇게 취해본 적이 없음 와우
-
한국이 미국보다 관세 4배 더 부과한다고 깠는데 한국은 미국에 관세를 부과하지않음 ㅋㅋㅋ
-
과외 다시 해보려 본인이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본 끝에 결국 가장 자신 있는...
-
처음들어보는 사람도 있으려나
-
좋아하는 사람이생겻는데 그사람도 님들을 좋아하면 어칼거임
-
너의 이름은 18
이 책을 내가 돈을 주고ㅅ
-
금연 일주일차 1
전담은 ㄹㅇ 중독 안되는듯
-
안펴도 연애할 일은 없음
-
다들 잘쟈 낼 화이팅
-
윤구야 시발 0
오늘 수학 1시간만 기출 풀려고 했는데 13번에 171130(나) 박아서 2시간...
-
-노로 끝나는 말투 뭔가 찰진듯 잘 쓰진 않는데 뭔가 말투가 정겨움
-
안 빠짐 꼴초면 냄새 졸라 심해 여자애들 사이에서 말 많이 도는 케이스임 걍 다들...
-
낼 독재 가시는분들! 10
언제 잘꺼에요?
-
기출공부를대체얼마나열심히한거임?국어조차도외우기힘들던데난
-
이거 재밌음? 0
장마 사놓고 한번도 안읽어봄
-
건희형님이 두과목 합해서 1개 틀린거면 ㄹㅇ 하는게 맞다
-
요거요!
-
뭐? 인싸도 나랑 사귀기 싫어할거라고? 미안.
-
고려대는 그런거없다
-
옯서운 사실 6
의대 가면 ‘예쁜 여자 다 내꺼‘ 하지만 레지던트 가면 ‘예쁜 여자 다 내꺼’...
-
모종의 사태가 일어난 여대학생입니다 현역때 영어는 고정 1 수학 2-3 국어 2...
-
그냥 영화로 보세뇨 두유히얼더피플씽 이러는거 있잖아요 왜냐고요? 저 두께의 책이...
-
그냥 미적감수성 높은 사람이 미적감각을 추구하는 행위를 하는 게 뭐가 잘못이야
-
학식당가셈 그럼 자주 줄섬
-
학력이 딸려서 그런걸까 아님 내가 여자여서 그런걸까
-
술+담배+땀냄새 ㅈㄴ극혐이더라
-
그 실행의 착수는 언제일까? 라면 봉지를 뜯은시점인지 (봉지설) 스프를 넣은...
-
"난 너가 남자로 느껴지지 않아"
-
어쩌다 우연히 접한 사람과 애가 생겨버린거잖아
-
의벳들 반박좀…
-
정법 vs 생윤 1
2등급 맞기 더 쉬운거 뭔가요 정법사문중에
-
귀 뒤 목 뒤 빡빡 씻어라 지나가다 냄새나면 명치에 죽빵 꽂아버리고 싶으니까
ㅗㅜㅑ
3줄요약좀
아오 5분도 안 걸리는데 그냥 읽어라
이 글은 경제학계에서 관찰되는 트렌드, 특히 "괴짜경제학"과 관련된 현상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한 내용입니다.
1. **들어가며**: Angrist-Krueger 논문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실험적으로 증명하려는 시도가 언급됩니다. 이는 경제학에서 창의적인 접근법이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통해 경제학자들은 점점 더 영리하고 기발한 방식으로 질문에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2. **괴짜경제학**: 스티븐 레빗의 "괴짜경제학"은 비전통적인 주제를 탐구하며 인과관계를 도출하려고 하였습니다. 이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경제학의 인기와 관심을 끌었지만, 중요한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기여하지 못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경제학자들이 시사퀴즈 같은 영리함 놀이에 몰두함으로써 빈곤, 불평등, 실업 등 근본적인 문제로부터 멀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표명됩니다.
3. **행동경제학**: 행동경제학은 사람들의 비합리적인 선택을 연구하는 데서 시작하였고, 초기에는 경제학에 강력한 영향을 주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심을 끌기 위한 소재들로 열화되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4. **경제학계의 의학 침공**: 에밀리 오스터의 연구를 통해 경제학자들이 의학 분야의 문제들을 다루려는 시도가 소개됩니다. 그러나 이런 시도가 잘못된 결론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경제학계 내에서의 논쟁 양상을 보여줍니다.
결국 이 글은 경제학자들이 얼마나 영리한 접근법을 추구하든지 간에, 그들은 중요한 질문의 답을 찾는 것에 집중해야 하며, 경계를 벗어난 주제로만 몰두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요약좀
아오 5분도 안 걸리는데 그냥 읽어라
윗댓참조
거짓말 다 읽는데 10분 걸림
ㄷㄷ 경제학 내에서 이런 갈등이 있구나
이거 이준구 교수님 리딩에서 본 거 같음...
ㅈㅉ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