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ebs 정리강의를 왜 듣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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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ebs 체감연계율은 수능가면 바닥칠꺼임
아니면 정을선처럼 정확히 안 읽으면 아무리 정리해도 틀리게 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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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전문학만 밥 먹을때나 휴식때 반복해서 들음
그렇죠
체감연계율 많이 떨어지나요? ㅠㅠ
작년 아버지의땅이나 윤흥길 소설 복붙이었음
하지만 작년 정을선전은 연계여도 많이 틀렸었고 현대소설 비연계 현대시는 c급에서 의도적으로 냄 사교육 저격하려고
그래도 뭐나올지 알려준다는대 문학줄거리나 고전쪽 한번 보고가면좋죠
물론 그이상으로 뭔가하는건 저도 투머치라생각함
문학 줄거리는 의미 없을꺼고 고전만 보면됨
줄거리는 왜 의미없나용?
왜냐하면 ebs연계는 장면이 겹치게 출제하지만 꼼꼼하고 깊이 안읽으면 저격하는 문제들을 내는쪽으로 바뀌어서(아버지의 땅 29번, 날개 혹은 수갑 31번, 정을선전 18번 20번 21번)
깊이 안읽었다고 저격당한다는건 좀 이상한데요...
제 말은 어떤 작품중에서 나올지 알려주니 가볍게 뭔내용인지 서머리하고가는거까진 무리없다는 얘기에요 오히려 억지로 안보고 배척하려는것도 이상하지않나요? 어쨌든 한번 봤던 내용이나 플로우가 수능장에서 나오면 편해지는게 사실인데 물론 어중간하게 정리하고 외우고 들어가는건 저도 독이라생각해요
줄거리 인물관계만 정리하면 구체적으로 구절을 경시하게 되니까 그런 구절에서 정확히 이해했는지 묻는거죠
줄거리 봐놨으니까 현장가서 본문을 안읽겠다는 얘기가아닌데...
그럼 님말이 백번맞음 진짜
그러면 부스터 역할 확실히 되죠 그렇게 연계공부 하면 매우 훌륭하신거고
체감도 있겠지만 아는게 나오면 맘이 편해지는게 크죠
그렇죠 그런데 정을선전보면 연계여도 엿먹일 수 있는 방법들이 다 개발이 되는 것 같네요
정을선 그거 상상에도 나오고 강사 모의고사에도 나와서 도움 많이 받긴함요 걍 원문만 읽지말고 사설많이 푸는게 연계공부에는 젤 큰듯함
근데 연계공부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세트는 없었던거 같음
한 시험지 당 한 지문이라도 좀 더 빠르게, 혹은 날려읽을 수 있다면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
작년 정을선전은 엄쌤 고농축만 들었어도 지문에 있는 줄거리 다 알았음요
사실 현역은 내신에 수특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냥 겸사겸사 듣는게 크죠
국어 실력을 올리는것보단 연계 대비하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문학은 ㄹㅇ 괜찮은듯
나머지는 엄
난걍 심심할때 ebs 강의봄
Ebs 안하는게 미련한것
강e분은 못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