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잘된다고 무작정 공대가는 건 별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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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문과고
학교도 자퇴해서 통합과학도 모르는 상태인데
그냥 이대 가고싶어서+학과이름 멋있어 보여서 왔다가
이번주 오티만 들었는데도 뭔소린지 모르겠고
반수를 성공하든 전과를 하든 하나를 해야겠단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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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상위 공대가면 더 할 텐데요
반수한다면 문과로... 반수 망해서 전과해도 문과로...
비상경 수업 한번만 들어보시면 현타 오지게 올 겁니다. 알맹이가 없는 수업들이고 경제수학 들으려해도 어차피 수학은 다 해야해요. 그냥 공대가 나음
비상경 문과 전공이 얼마나 많은데 다 싸잡아서 알맹이가 없다고 하는 건 좀 그렇네요
경솔한 발언으로 들릴 수 있네요. 비상경 전공을 진지하게 하시는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뭐뭣
애초에 생각이 없는게 문제임 ㅋㄱㅋ
그래도 잘 짱구 굴려보면 거기서도 충분히 살 길은 있음
평생 전공으로 가지고 갈 자신이 없음중대 경영 이대 공대 뭐 이런조합이셧나보네요
원래 문과라 무조건 문과 갈 생각이었는데
다군에 쓸데가 없어서 3떨 방지로 이대 공대를 씀뇨 3지망이었고... 근데 막상 셋다 붙으니까 이대가고싶어서 이대를왓는데 후회막심 한학기 어떻게 다닐지 모르겠음
그래서 내가 자연대를 온 거임
엄
고수
적성 안 맞으면 힘든데 뭐 메디컬 갈 수 없다면 버텨야지
경영>>가성비 지리는듯
문과에서 공대 복전하는 경우 다들 인강이든 책이든 미리 준비하고 공부해요.
님은 주전공이 공대라 하나만 파면 되니까 좀 더 노력해보고 결정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이제 시작인데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기엔 전공이 너무 아깝잖아요.
물론 전혀 안 맞다 싶으면 다른 길을 찾아아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