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저만능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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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이 좋다 >> 성공한다"는 틀린 명제이지만 "성공한사람들/자수성가한 사람 중에는 스카이 출신이 많다"는 사실이지 않나요?
물론 삶의 질을 개인의 잣대로 평가할 순 없죠. 하지만 최상류층 사회에선 학벌이 그저 부가적 요소인데 반해, 비상류층 사회에선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이지 않나요....? 예컨데 판검사 임용 출신대학이나, 김앤장 로펌 출신대학을 보면 정말 압도적으로 서울대 출신이 많죠..
뭐 외모>학벌이란 소리도 있던데.. 그야 당연히 외모가 0.1%안에 든다면 중졸인게 무슨 단점이겠습니까.. 그런데 그거야 어떤 분야에서라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정말 금수저, 상류층이 아니라면, 학벌이 삶의 질에 주는 영향력은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벌 말고도 개인의 역량에 따라 학벌보다 큰 요인도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적어도 노력해서 올릴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학벌인데, 수저만능론을 제기하여 현재 노력 안하는 것에 대한 변명거리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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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도달하지 못한이상 다 똑같다면서 자기위안 삼는듯
나나 저 노력하는놈이나 어차피 금수저 아니잖아? 나랑 쟤랑 똑같은 노답이야!
정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
비상류층 사회에선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이지 않나요....? - 아니요
아직도 학벌로 이 고착화된 계급을 뛰어넘을 수 있는줄아시니 순진하네요
말씀하신 판검사 임용,김앤장 로펌 가는 서울대생 비율 얼마나될까요?
문과로만 한정해드리죠
답나왔죠?
http://m.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56
뭐래여
그래서 한해에 입학하는 서울대 문과생 몇명?
한글 읽을줄 모르시나 ㅋㅋ
저분 글 맨처음에
학벌이 좋다 >> 성공한다"는 틀린 명제이지만 "성공한사람들/자수성가한 사람 중에는 스카이 출신이 많다"는 사실이지 않나요?
이렇게 쓰셨는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대체 어쩌자는겁니까 ㅋㅋㅋ
그리고 님 제발 오르비에서 꼰대짓좀 그만하세요
그냥 꼰대짓만 하는거면 몰라도
함부로 남한테 앰생이다 패배자다 하는거 보면 진짜 혐오스러워요..
혐오라는 단어 딱 좋네요 ㅋㅋ 솔직히 진짜 꼴보기싫은데 욕먹을까봐 댓글 안달고 있는 사람들 많을걸요 ㅋㅋㅋㅋㅋ
계급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애초에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구요. 전 삶의 질에 대해서 애기하고 있는데.. 혹시 학벌과 삶의 질이 반비례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큰 요인 중 하나가 학벌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겁니다. 적어도 현재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개인의 능력 중 학벌보다 삶의질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적어도 수십가지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삶의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인게 맞는거 아닙니까?
틀렸어요 삶의 질을 바라본다면
하루에 2시간씩 운동하기
일주일에 한번 봉사활동가기
취미생활 갖기
이런것들이에요
학벌이 주는 힘중 가장 큰 퍼센테이지는 그저 남의 눈에 명문대생이라고
비춰질때 느끼는 자기만족감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 삶의 질과 거리가 멀죠
자꾸 논점을 흐리는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제 글의 제목은 수저만능론이고, 그 이후에 삶의 질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행복지수가아닌, 삶의 질을 나타낼 수 있는 객관적지표(경제력)를 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오르비식토론방법 등판하셨네 ㅋㅋ 빙빙돌려서 쳐 말하지말고 경제력
이라 하던가요. 누가 논점을 흐립니까 에?
그리고 학벌이 경제력과 상관관계있다는 곳에서 크게 웃고갑니다 ㅋㅋ
더이상말할가치를 못느끼겠네요
학벌과 경제력이 상관관계가 하나도 없다는 말을 하고싶으신건가요? 정말 하나도 없어요..? 자기가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개인 능력중에 학벌보다 경제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말해주세요. 별로 없지 않나요..?
학벌이 경제력과 상관이 없다니..ㅋㅋ
기업에선 학벌 안 보는 줄 아시나ㅋㅋ
그리고 말하기 싫으시면 말하지 마세요 님 말하는 거 좋아하는 분 별로 없을 거 같은데
상류층이 아닌 사람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 구직자가 구직하는데 필요한 스펙중 가장 큰 영향력 중 하나는 학벌이 아닐까요? 우선 구직자가 대기업에 취직하고 싶어하는지, 중소기업에 취직하고 싶어하는지 생각해보고, 대학에 따른 대기업 취업률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대기업 취직해도, 금수저의 노예다.라고 하면 저야 또 할말이 없겠죠.. 그럼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을 포기하고 중소기업을 가면되요. 적어도 취사선택의 기회는 생기네요.
애시당초맞지않는 전제조건이네요.
학벌을 얻는데서 이미 집안에서 물고 태어난 수저가 변수가되는데요?
하나만알고 둘은 모르시죠?
'학벌을 얻는데서 집안에서 물고 태어난 수저가 변수가 되는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저는 수저간의 불평등, 차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자기 위치에서 자신의 노력을 통해 성취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겁니다. 애초에 저도 금수저가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스승과 함께 공부 할 수 있단 것을 부정하진 않아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지 않나요?
수저가 학벌에 영향을 끼칠 순 있어도 수저가 학벌을 결정하진 않습니다만?
저분이 수저와 학벌이 상관없다 한 것도 아니고 뭐가 맞지 않는 전제조건이란 건지? 수저와 학벌은 다른건데
그런데 자기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는 그 학벌이 전혀 무의미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한테 묻는 겁니다. 정말 무의미한지? 매년 수십만의 수험생들이 정말 쓸때없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인지?
한글로 된 닉을 가지고 있는 분한테 말한 거에요
어 저도 포르테님한테 말한게 아닙니다..ㅋㅋㅋ (윗댓글이랑 이어지는...)
아니 누가 아아아무 영향도 없다고했나요? 단 0.0001도?
그 영향이 여러분 생각하는것 그 이하로 미미하다는거죠
아래글 보세요
그 조금 영향력을 바꾸기위해서 아둥바둥 사는게 쓸데없는데
시간 투자하는것처럼 보이니 우스운거고요
저도 수저를 뒤엎을 만큼 학벌이 큰 위력을 갖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이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삶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중 하나가 학벌이란 것을 말하고 싶은거에요. 저도 당연히 만약 자기가 뛰어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그것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학벌이 성공의 요인 중 하나인 건 맞아요.
그런데 스카이 입학생들 집안을 보면 이미 수저 물고 온 학생들이 많고
스카이 출신 중 성공한 사람도 대부분이 수저 물고 있던 사람들이에요.
물론 금수저까지는 아닐 수 있어요.
주변에 진짜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캐물어보면 다들 아버지가 대기업 부장이나 임원급아니면 회계사, 검사, 의사시더라구요 ㅋㅋㅋ
솔직히 충격 많이 받았습니다.
수저없다고 좌절하고 아무 것도 안 하는것보다야
노오력하는게 더 낫겠죠.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수저의 영향이 줄어드는건 아니에요..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공부를 한다고 수저를 완전히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현재 자기 위치에서 성취할 수 있는 학벌이, 전혀 무의미 하진 않다란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ㅎㅎ